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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사망자수 세계 1위...작년 1만1천5백85명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또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도 보츠와나와 모로코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 비해 12.5배, 이탈리아와 독일에 비해서는 각각 10.4배와 9.3배에 달했다. 23일 국제도로교통안전협회(PRI)가 최근 발간한 93년 연차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해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만1천5백85명으로 절대수자에서 31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5백23만8백94대인데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관훈클럽,26일 오후 6시30분 한부총리 초청 토론회

      중견언론인들의 연구친목단체인 관훈클럽(총무 이광훈)은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완상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초청,새정부의 통일정책등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패널리스트로는 김정서 동아일보 논설위원,장정행 서울신문 북한 부장,조갑제 조선일보 부국장대우 월간조선부장,양철훈 서울방송 정치부기자가 참가한다.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내년 `팀'훈련 중지...한-미 합의, 북측에 곧 전달

      ... 25일 열릴 예정인 남북특 사교환을 위한 제3차 남북실무접촉에서 북한측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 려졌다. 팀스피리트훈련 중지합의는 최근 북한이 허종유엔대표부부대사와 퀴노네스 미국무부북한담당관간의 뉴욕 상시대화채널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최근 IAEA 핵사찰 수용과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실무 접촉에서 다소 진전된 자세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특사교환.사찰재개 약속땐 `팀'훈련 중지...25일 전달방침

      정부는 25일의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실무접촉에서 특사교환이 합의되고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재개를 약속할 경우 한미 연례합동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 훈련의 중단을 전달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미국이 최근 팀스피리트 훈련의 재 개는 한국정부가 판단해 결정할 문제라고 통보해왔다고 말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미국통보에 따라 관계부처가 팀스피리트 훈련의 중지를 검토중이나 북한의 특사교환 합의 및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 과학단신 > 대림엔지니어링/대한성형외과학회 등

      ... 대회를 서울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연다. 25개국 8백여학자들이 참여할 예정 고려대바이러스병연구소(소장 이호왕)=23일 세계최초로 지난 76년 유행성 출혈열병원체를 발견한 장소인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에 "유행성출혈열 병 원체 발견기념비"를 세운다. 전자통신연구소=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덕연구단지내 연구소에서 미국 일본등 세계 15개국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ATM(비동기전송모드 비디오부호화전문가 국제그룹회의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동정] 이건희삼성그룹회장/박성철신원그룹회장 등

      ... 숙명여대교수)이 주 는 골든어워드 1회 수상자로 선정돼 23일 오후 호텔롯데에서 상을 받았다. 박성철 신원그룹회장은 해외현지공장시찰 및 내년 생산계획점검을 위해 25일부터 일주일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등의 현지법인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총재 박쌍용는 23일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국 일제 대청결의 날 행사에 참여 1백여명의 임직원들이 3시간 동안 낙산 공원(서울 종로구 혜화동)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했다.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국제공인기관 인가 안전규격 자체 수행...현대전자

      현대전자가 독일로부터 정보기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가를 획득,이 지역에 수출하는 정보기기의 안전규격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됐다. 현대는 22일 독일 라인란트 기술검사협회로부터 공장실사를 받은 결과 국제 공인 시험소 자격요건에 부합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독일지역에 수출하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등의 안전규 격시험을 자사에서 실시할 수 있게돼 기존 6개월정도 걸리던 안전규격승인기 간을 줄일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3.10.22 00:00

    • 대전엑스포 국제전시구역 사후계획 공익성.교육기능쪽으로

      [대전=이계주기자]대전엑스포 폐막 이후 철거될 국제전시구역에 대한 사후 활용계획이 회장내 영구전시시설 대덕단지및 국립중앙과학관등과 연계한 공 익성과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조정된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최근에 마련한 국제전시구역의 도시계획기본 구상이 지나치게 상업성과 서비스기능에 치중됐다는 여론에 따라 기존계획 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당초 마련한 국제전시구역의 기본계획을 보면 전체 8만2천2백80 ...

      한국경제 | 1993.10.22 00:00

    • [국제I톱] 미 슈퍼301조 내달중 부활 확실..불공정무역 제재

      [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국의 슈퍼301조가 내달중에 부활될것이 거의 확실 해졌다. 미상원 국제무역금융소위원회는 21일 행정부가 불공정무역국에 무 역제재등을 취할수 있도록하는 것을 골자로한 이전의 슈퍼301조보다 강화된 "개정슈퍼301조"의 부활법안을 승인했다. 이 부활법안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비준법안의 수정조항으로 첨가돼 이날 소위에서 가결됐다. 국제무역금융소위의 막스 보커스위원장에 의해 발의된 이법안은 표결에서 9대2로 통과됐다. ...

      한국경제 | 1993.10.22 00:00

    • [지방톱] 대전엑스포이후 국제전시구역 사후활용방안 모색

      [대전=이계주기자]대전엑스포 폐막 이후 철거될 국제전시구역에 대한 사후활용계획이 회장내 영구전시시설 대덕단지및 국립중앙과학관등과 연계한 공익성과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조정된다.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최근에 마련한 국제전시구역의 도시계획기본구상이 지나치게 상업성과 서비스기능에 치중됐다는 여론에 따라 기존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당초 마련한 국제전시구역의 기본계획을 보면 전체 8만2천2백80평중 ...

      한국경제 | 1993.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