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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5일 도입"

      한국노총 산하 제조업종 소속 조합원 500여명은7일 낮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8층 강당에서 대표자 결의대회를 갖고 한국노총측에 '근로조건 저하없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촉구한뒤 노사정위 사무실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연월차 휴가를 줄이고 생리휴가를 무급으로 바꾸고 초과근로수당할증률을 낮추는 등의 내용으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특히 제조업종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임금이 대폭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거래소] 미증시 약세로 사흘째 하락..819.34(오전10시30분)

      ...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기관들이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을 어느정도 소화하면서 더이상의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11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난달 23일부터 10거래일째 매도우위행진을 하고 있고 개인도 23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천21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도와 매수는 각각 84억원과 666억원으로 58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섬유의복과 전기가스, 통신, 보험 등 4개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거래소 외국인 순매도 2천200억 넘어(오후1시34분)

      7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금액이 2천200억원을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후 1시34분 현재 2천202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난달 23일 이후 10거래일째 매도우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들은 1조2천8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천87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17일의 2천747억원이후 최대 규모다. 개인도 13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59포인트 빠진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거래소시황] 기관만 순매수 출발(오전9시9분)

      7일 거래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만 순매수로 출발했다. 기관은 오전 9시9분 현재 25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0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지난 23일부터 10거래일째 순매도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도 5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도와 매수는 각각 10억원과 270억원으로 26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기관 투자자, 하락장서 버팀목 역할

      ... 빠진 822.1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밤 미국 다우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1만선이 붕괴되고 나스닥지수도 1천600선이 무너진데 영향을 받아 2천52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난달 23일부터 10거래일째 매도우위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삼성전자와 대신증권, 포항제철, 신한지주, 국민은행, 현대차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을 중심으로 무차별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기관들이 2천2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거래소시황] 외국인 순매도액 1조1천억 넘어(오전9시19분)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금액이 1조1천억원을 넘어섰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전 9시19분 현재 487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지난달 23일부터 10거래일째 순매도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 기간에 외국인의 순매도금액은 1조1천165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0거래일째 순매도행진을 한 것은 지난 1월8∼21일(10거래일)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9천346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의류업종 폭락장서 강세 지속

      의류업종이 폭락장 속에서 강세를 지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증시에서 섬유·의복 업종 지수는 3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지난 주말보다 8.79포인트(2.92%) 오른 309.75로 마감했다. 특히 내수를 기반으로 하는 의류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우증권 이수혜 애널리스트는 "최근 의류업종의 주가가 종합주가지수보다 더 많이 하락한 데 대한 가격메리트가 부각된 데다 1·4분기 실적 호조세가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급등한 ...

      한국경제 | 2002.05.06 17:42

    • [2002 서울공연예술제] 광화문 댄스 페스티벌 .. 매일 낮 12시20

      ... '문 리버'(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가) 등이 공연된다.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원로 무용가 김백봉씨의 안무로 특별무대 '최승희 춤과 의상으로의 여행'이 준비된다. 최승희 춤의 맥을 잇고 있는 김백봉씨가 '장구춤''검무' 등을 보여준다. 개막식은 13일 낮 12시20분.취타대의 행진으로 시작해 조흥동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의 인사말,테너 손기동씨의 축가 '내 마음의 강물' 등으로 진행된다. 총연출은 한국무용가 조남규씨가 맡았다.

      한국경제 | 2002.05.06 17:40

    • [최경주, 美PGA 첫 우승] 2년간 투어 풀시드 획득

      ... 벨사우스클래식(8위),지난주 크라이슬러클래식(7위)에 이어 이번에는 우승까지 거머쥔 것. 물론 미국 진출 후 3연속 10위권에 진입한 것도 처음이다. 최경주는 크라이슬러클래식과 이번 대회에서 모두 언더파를 기록했다. 8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인 것. 이 역시 처음이다. 그가 이번에 기록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도 미국 진출 후 최다 언더파 기록이다. 최경주에게 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2년 후인 2004년까지 투어카드를 보장받은 것. 올해나 내년에 상금랭킹이 1백25위를 ...

      한국경제 | 2002.05.06 17:32

    • 김병현 철벽마무리 .. 몬트리올전 3K 시즌 8S

      ... 엑스포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진 3개로 세 타자를 요리,완벽하게 팀 승리를 지켰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5일 연속 등판한 김병현은 이날 호투로 시즌 8세이브째를 올렸고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방어율을 0.53으로 떨어뜨렸다. 첫 타자로 나선 브라이언 슈나이더를 볼카운트 2-3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병현은 브래드 윌커슨마저 삼진으로 잡았다. 4연패의 위기에 몰린 몬트리올은 대타 헨리 로드리게스를 투입해 ...

      한국경제 | 2002.05.0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