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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방사선 장해검진 기술 개발

      ... 공동으로 2년간에 연구끝에 방사선 작업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생물학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기술을 이용하면 방사선 작업종사자가 과거에 받은 피폭량과 암치료를 받 은 환자의 피폭량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한전은 이 기술개발로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방사 선 유발 암이나 질병을 과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4.10.19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취업자 공적연금가입 32% 불과

      ... 수급권자는 지난75년 4백12명에서 91년엔 2만9천7백명으로 늘어 연금수급자비율이 0.1%에서 3.4%로 높아졌다. 연금급여는 장기급여와 단기급여로 나누어진다. 장기급여에는 20년이상 재직한후 퇴직해 받는 퇴직급여와 공무상 질병등에 따른 장애급여, 퇴직급여를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 사망했을때 유족이 받는 유족급여등이 있다. 사적연금형태는 한마디로 금융기관이 만든 상품이다. 여기엔 은행의 노후생활연금신탁, 생명보험사의 노후복지연금등 연금상품, 투자신탁회사의 ...

      한국경제 | 1994.10.18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노령화사회..한국의 노인문제/현황

      ... 60세이상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 89년 현재 39.7%에 불과하고 그나마 불안한 임시직등이 대부분이다. 또 조기정년(현재 평균 55세)으로 인해 안정된 노후 소득원을 잃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중풍 고혈압 위암등 만성질병을 앓는 노인들의 의료비는 전체의료비의 9%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또 노인치매환자는 65세이상 노인인구의 2~4%인 7만~9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사부 김명숙 가정복지심의관은 "우리나라의 노령화는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정부의 ...

      한국경제 | 1994.10.18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개인연금 세제혜택 : 문답풀이

      ... 않은가. 답)=중간에 해약하더라도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및 퇴직 또는 천재지변을 당했을 때는 예외로 인정한다. 또 가입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 장기휴업 또는 폐업상태에 있거나 가입자가 3개월이상 장기간 입원치료를 요하는 상해나 질병을 얻었을 경우도 해지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 문)=기존의 세금우대저축과 개인연금중 어느것이 세제혜택이 많은가. 답)=이자소득세만 면제되는 근로자장기저축등과 5%의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소액가계저축등보다는 개인연금이 유리하나 ...

      한국경제 | 1994.10.18 00:00

    • [의료계소식] 항산화비타민 암등 효험 ; 어린이암병동 설립

      .비타민E등 항산화비타민이 자궁경부암의 전조인 자궁경부이형성 위암 전립선암과 일부 졸중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브라운대의 슈타이너박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베타카로틴질병 예방효과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혈관내에 형성된 혈전으로 인한 졸중환자에게 아스피린과 비타민E를 함께 투여한 결과 아스피린만 복용한 환자보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남가주대의 호디스박사도 비타민E를 환자에 복용시킨 결과 동맥협착과 심장병의 ...

      한국경제 | 1994.10.17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21C 과학..꿈꾸던 미래, 현실로

      ... 치료가 가능해지고 인공장기의 개발로 인간의 수명이 보다 연장된다. 컴퓨터기술은 첨단의료 장비를 탄생시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진료를 가능케 할것이며 수술방법및 치료약의 개발은 암과 AIDS등과 같은 난치성 질환을 추방, 질병없는 사회를 만들게 된다. 머크 샤프 앤드 돔연구소는 최근 84년도에 노벨의학및 생리학상를 수상한 밀스타인이 발견한 모노클로널 항체 생산기술을 이용, 암정복에 나서고 있다. 동물의 혈청에는 수백가지의 항체가 포함돼 있어 하나만을 ...

      한국경제 | 1994.10.17 00:00

    • 개인소유 농지 타인에 전면위탁 엄격 금지...농림수산부

      ... 매각강제 이행금이 부과된다. 16일 농림수산부는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할 농지법안(제정안)을 일부 보완, 이같은 수정안을 확정했다. 이수정안에 따르면 농지의 소유자가 농지를 타인에게 위탁해 농삿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것은 질병 입영 공직취임등 불가피한 경우로 제한했다. 또 농지의 일부를 위탁해 농사를 짓는 범위도 고령등 노동력 부족이 객관적 으로 입증될 경우로 한정토록 했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농지가격이 크게 상승하는등 농지규제 완화 를 ...

      한국경제 | 1994.10.16 00:00

    • 미 길먼-로드벨, 노벨의학상 수상..G단백질 신호경로 밝혀

      ... 세포속에서 어떻게 신호전달을 하는가를 밝혀낸 공로로 올해의 노벨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학자는 G단백질의 기능에 혼란이 올 때,즉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을 경우 유전학적으로 이들의 구성에 변형을 초래함으로써 질병이 발생할수 있다는 점을 규명해냈다. 카롤린스카연구소는 이들의 발견을 토대로 많은 연구소들이 이 분야에 연구를 집중,당뇨병이나 알콜중독과 같은 질병이 G단백질을 통한 신호 변경에 기인해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낼수 있었다고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증시사랑방] 부화뇌동

      최근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페스트 공포가 주춤해지는 양상이다. 인도의 수라트시에서 발생한 이 질병은 의료진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약 50만명의 시민들이 도시를 탈출하면서 확산되어 약 3백여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가져왔다. 최근의 증시는 종합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 일반투자자들은 발빠른 매매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런 수익률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수라트시민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했더라면 이런 비극을 상당폭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개인연금보험 상품 다양화 추세

      ... 시장위축이 불가피한 금융형상품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다. 흥국의 VIP연금은 교통재해보장등을 대폭 강화하고 가입연령을 15세부터로 조정, 가입조건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태평양은 암등 3대성인병및 각종 질병보장은 물론 가입자가 남의 도움을 받 아야 하는 수발상태에 빠지면 수발급여금을 지급하는 한사랑연금을 내놓았다. 또 대한의 로얄보험은 가입자의 생존여부에 관계없이 85세까지 연금지급을 보장, 고소득층을 겨냥한 "고보험료 고...

      한국경제 | 199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