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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요르단, 원자력사업개발관련 MOU 체결

... 도입할 계획입니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요르단원자력위원회(JAEC)와 '요르단 원자력사업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국전력은 MOU체결에 앞서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을 면담하고 요르단의 성공적인 최초 원전도입을 위한 양국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측은 김 사장과 요르단 국왕 면담은 '원전건설'과 함께 '홍해-사해 대수로'와 '담수플랜트 건설'을 패키지로 추진하려는 요르단 정부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

한국경제TV | 2008.12.01 00:00

[공모기업] 아이컴포넌트… 투명ㆍ코팅필름 삼성전자 등에 공급

오는 4∼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청약에 나서는 아이컴포넌트(대표 김양국)는 원판필름과 코팅필름을 제조하는 기초소재 전문기업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를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전자제품의 네임플레이트 및 자동차용 계기판에 쓰이는 투명필름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 중이며,스포츠 고글 등에 가용되는 컬러필름은 윙 브랜드로 알려진 한국OGK 등이 주요고객이다. 이들 PC 분야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와 올해 전체 매출의 ...

한국경제 | 2008.11.30 00:00 | 조재희

한ㆍ일 협력위원회 대표단 만찬회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지난 30일 서울 성북동 영빈관에서 한ㆍ일 양국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모임인 한일협력위원회 대표단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한나라당 의원(왼쪽부터)과 이낙연 민주당 의원,정 최고위원,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일본 측 회장),남덕우 전 국무총리(한국 측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11.30 00:00 | 최규술

[주한대사&Tlak] UAE 압둘라 알마이나 대사‥UAE는 토후국들의 '오케스트라'

... 성장해 왔다. 알마이나 대사는 "2006년에는 처음으로 총선을 치르는 등 정치적 성과도 있었다"며 "이런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지난 37년을 평가했다. 알마이나 대사는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한국인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더욱 잘 알기를 희망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아랍에미리트 하면 두바이와 수도인 아부다비만 떠올리곤 하지만 그 외에도 아즈만이나 알후자이라 등 7개의 토후국이 있다"며 "아랍에미리트를 제대로 ...

한국경제 | 2008.11.30 00:00 | 서기열

한.EU, 빈에서 연말 대담판

... 구상하고 있다. ◇ 이례적 장소..조용한 곳에서 카드 만들기(?) 29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EU 양측은 아직 잠정안이기는 하지만 내달 15∼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확대수석대표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협상 시작이래 양국은 핑퐁처럼 서울과 브뤼셀을 오가며 공식 협상을 벌이고 예외적으로 브뤼셀에서 당일 기차편으로 이동이 가능한 파리에서 장관급 협상을 진행했던 것을 감안하면 협상 시작 이래 처음있는 이례적 변화다. 통상협상이 많지 않았던 제3의 장소에서 ...

연합뉴스 | 2008.11.29 00:00

한총리 "국제사회 기후변화대응 공조해야"

... 출범 이후에도 북핵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목표로 한미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과 카타르는 카타르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한국의 발전경험 및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양국의 가스분야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카타르가 향후 조선산업에 진출할 경우 기술 공동연구 추진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하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8.11.29 00:00

러'대통령, 카스트로 면담.부채문제 정리

... 러시아 대통령이 28일 저녁 병석에 있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을 끝으로 남미 4개국 순방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짓고 귀국길에 올랐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대변인 나탈리아 티마코바(여)는 "그들은 확대일로에 있는 양국협력의 다양한 측면과 국제정치 문제들을 논의 했다"고 밝히고 "면담은 한 시간 이상 계속됐다"고 말했다. 양측은 양국 지도자의 면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을 회피했으며 사진도 배포하지 않았다. 쿠바측은 지난 19일 후진타오(胡錦濤) ...

연합뉴스 | 2008.11.29 00:00

한-러,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

... Control)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에 대한 항만당국의 통제로 자국 연안에서의 해양사고를 막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안전 기준 미달선박에 대해 입항을 거부하거나 출항을 정지하는 등의 조치를 말한다. 이번 교환근무는 양국간 항만국통제 시행의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고 정부검사관 간에 정보공유와 협력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부산해항청은 설명했다. 부산항에서 교환근무를 하게 될 러시아 정부검사관은 근무기간에 부산해양청 항만국통제관과 함께 선박안전을 위한 합동 ...

연합뉴스 | 2008.11.29 00:00

[Focus] 중국 개혁개방 30년… '성장 엔진'도 피곤하다?

... 리먼브러더스 파산 보호 신청으로 월스트리트가 공황 상태에 빠져들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의 금융 위기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긴급구조요청 신호(SOS)를 보냈다. 후 주석은 "미 금융시장의 안정이 중·미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된다"면서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30년간 줄곧 성장엔진을 가동해 피로해진 탓일까. 중국 경제는 지금 최대의 시련기를 맞고 있다. 후진타오 주석이 2003년 최고지도자로 올라선 이후 질적 성장을 중시하는 '...

한국경제 | 2008.11.28 15:25 | 이미아

그루지야ㆍ우크라, 나토 가입 '스톱'

... 안보에 위협 요소가 될 것이라며 옛 소비에트 국가들의 나토 가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2월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핵무기를 겨냥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국가두마(하원)는 양국 간 우호·동반자 협력조약의 효력이 중단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성명을 채택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들 두 나라에 대한 `회원국 행동계획(MAP)' 승인 논의가 있었지만 조지 부시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도 ...

연합뉴스 | 2008.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