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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구이동 줄어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인구이동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7년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907만명으로 지난해 934만여명에 비해 3%가까이 줄어든 수칩니다. 지난해 인구이동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와 인천, 등 5개 시도는 전입초과를 나타냈고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나머지 11개 시도는 전출초과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분석을 통해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

      한국경제TV | 2008.03.19 00:00

    • YS, "한나라당 버르장머리 고쳐줘야"

      ... 또 "부산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전국적인 인물이 된 김 의원은 앞으로 대통령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김 의원이 국회의원이 돼 서울에서 만날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전날 경성대 특강에서도 한나라당의 공천결과에 대해 "민의를 전혀 존중하지 않고 멋대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공천해버렸다", "아주 실패한 공천, 잘못된 공천"이라고 맹렬하게 비난했었다.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이명박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김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변화는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학습지‥대교, 첨단 고객대응 시스템

      ... 붙잡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콜센터 관리를 들 수 있다. 콜센터는 학부모와 학습지 업체가 만나는 접점이다. 콜센터 서비스가 어떤가에 따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학습지 부문은 올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 결과 평균 89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0점보다 1점 떨어졌다. 우수 업체로는 윤선생영어교실과 대교가 선정됐다. 윤선생영어교실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담태도 항목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으로 ...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송형석

    • [신성장 혁신센터]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 ‥ 화장품ㆍ의약품 분야 맞춤형 연구 지원

      ... 경쟁력 제고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화장품,의약품 등 피부 관련 분야 기업체를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최첨단 고가 장비를 구축해 기업체에 연구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구 결과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제품화를 지원하고 마케팅 및 경영 지원 등의 원스톱 토털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산·학 연계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센터는 10년 동안 중앙정부 73억원을 포함해 경희대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등에서 총 220억원을 ...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임기훈

    • 공천탈락 정문헌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 당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말도 많고 저 역시 이번 공천은 잘못되고 의외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점에서 대단히 아쉽고,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지만 공천결과결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깨끗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정치적 희생은 나 하나로 족하고 나로 인해 기초, 광역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에게 어떤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당의 선택을 받지 못해 ...

      연합뉴스 |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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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금실 "비례도 불출마‥백의종군"

      ... 인사들이 과감히 지역구로 출마해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당내 여론과 손학규 대표의 지역구 출마에 따른 '선거 컨트롤 타워' 부재라는 특수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 최고위원은 전국 지원 유세를 통해 '강풍몰이'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비공개로 접수한 30명을 포함해 모두 259명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강동균

    • 방통위 "무선전화기 위해 수준 아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정용 무선전화기가 휴대전화에 비해 전자파가 강도가 최고 52배 높다는 학계의 연구결과에 대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방통위는 연세대 의대 김덕원 교수 연구팀의 발표에 대해 "김 교수의 연구는 기지국과 방송국 등 원거리 설비의 전자파 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타당성 검증이 불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무선전화기에 대해 국제적으로 적용되는 측정방법을 적용해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

      한국경제TV | 2008.03.19 00:00

    • 올해 스톡옵션 부여 급감

      올해 들어 스톡옵션이 부여된 주식 발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 18일까지 발행된 스톡옵션 부여주식수는 155만1천주로 지난해 614만1천주에 비해 74.74% 급감했습니다. 기업별로는 외환은행, CJ, 부산은행이 소톡옵션 주식을 많이 발행한 반면 신한금융지주와 대우전자부품, 두산건설 등은 스톡옵션 주식 발행을 대거 취소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3.19 00:00

    • "18대 총선, 증시 영향 미미하나 내수株 주목할만"

      ... "1990년 이후 네차례의 총선과 코스피 추이를 분석해봤을 때 이번 18대 총선이 주식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주도할만한 모멘텀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이 총선 이전보다 이후에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갖지만 총선 결과에 반드시 동조된다고 단정짓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여당이 다수를 차지해야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으로 증시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약하다고 덧붙였다. 여당이 야당에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던 14대 총선과 야당이 ...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r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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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소득 3200만원 … 9년만에 하락

      ...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일반가구의 소득규모가 같은 기간 5.1%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농업인들의 상대적 빈곤도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7년 농·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의 평균 소득은 3196만7000원으로 전년 3230만3000원에 비해 1.0% 줄어들었다. 농가소득이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7%) 이후 처음이다. 전국 일반가구 소득 대비 농가소득 ...

      한국경제 | 2008.03.19 00:00 |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