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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특보 "北, 국제사회와 협력 추진"

      ... 축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 특보는 "과거의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미국의 현 정부와 새로운 방식으로 대화해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으면서 현안을 해결할 것도 (북측에) 권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우방들이 북한에게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확신시켜 주면서 안심하고 개방.변화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고무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

      연합뉴스 | 2002.04.12 00:00

    • 주택업계 아파트 신평면 속속 선보여

      ... 신평면의 특징은 32평형과 48평형의 경우 부부침실에 체력단련실, 작업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전용발코니가 설치되고 주방과 보조주방을 연결, 주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데 장점이 있다. 또 60평형에는 앞뒤와 측면 등 3개면을 개방시켜 각 면에 발코니를 설치하고 현관 입구를 기준으로 좌우 양쪽에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 출가한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삼성물산은 지난해 소음.에너지 절감, 수납공간 확대 등 '기능적으로 편리한 ...

      연합뉴스 | 2002.04.12 00:00

    • 다음주 코스닥 공모기업

      ... 설립된 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이다. 기간망.가입자망 통신장비와 CDMA 중계기 등 무선통신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SDH-MUX' 광전송장비는 한국통신에 전량 공급되고 있다. 또 작년 하반기 중국 이동통신시장이 개방되면서 CDMA중계기 수출에 주력해 전체 수출액 가운데 23.3%인 112억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신규사업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핵심기술인 ADSRC용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작년말 매출채권잔액 130억원 ...

      연합뉴스 | 2002.04.12 00:00

    • [생활칼럼 '박성희의 괜찮은 수다'] 커피잔 세트가 1천만원?

      ... 상당수가 덴마크의 "로열 코펜하겐" 영국의 "웨지우드" 미국의 "레녹스" 상품으로 대체됐다는 얘기도 들린다. 가격도 커피잔 하나에 15만~25만원 정도면 최상이었으나 최근엔 1백40만원이 넘는 것(로열 코펜하겐)까지 나왔다. 시장개방 시대에 어느 나라 물건이냐를 따지는 건 우스울 수도 있다. 자기돈으로 사는 것이고 사는 사람이 있으니 파는 거니까 커피잔 6개에 1천만원 가까운 게 시판된다고 뭐랄 수도 없는 일이다. 값만큼까지는 몰라도 우아하고 품위있어 보이는 ...

      한국경제 | 2002.04.11 16:07

    • [파크&리조트] 7천만번째 입장객에 '대박' 행운..롯데월드

      ... 벌인다. 7천만번째 입장객을 신데렐라마차에 태워 VIP 투어를 경험케 할 예정이다. 또 어드벤처 4인가족 연간회원권과 캐릭터상품 등의 상품을 준다. 이날 오후 8시30분 매직아일랜드에서는 7천만번째 고객의 카운트다운으로 7천여발의 불꽃놀이를 벌인다. 또 15~30일 전국의 관광학과 학생들에게 어드벤처를 무료개방하는 견학행사도 마련한다. 미리 예약접수하고 학생증을 제시하면 2명이 쓸수 있는 무료시설이용권을 준다. (02)411-2000

      한국경제 | 2002.04.11 15:07

    • "북한지도부, 개혁ㆍ개방에 부정적"

      북한이 최근들어 대외관계 활성화 등 부분적인개방 조짐을 보이고는 있으나, 지도부는 개혁 개방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임강택(林崗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11일 `북한의 개혁.개방정책 추진 전망'이란 연구서를 통해 "개혁 개방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인식은 매우 부정적이며, 만약 개혁 개방을 추진하더라도 생존전략 차원의 소극적인 대응 성격을 띠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에는 아직까지 개혁 주도세력이 존재하지 않는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 訪獨 장쩌민, 富國의 개도국 지원 촉구

      ... 국가주석은 10일전세계 부국들은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국제화)으로 얻은 각종 혜택을 개도국들과 공유하라고 촉구했다. 장 주석은 독일외교정책협회에서 행한 '평화와 번영의 신세기를 위한 공존'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무역과 국경개방 등 세계화로 혜택을 본 부국들은 빈국들이더욱 가난의 나락으로 빠지지 않도록 협력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주석은 또 세계화가 빈국을 더욱 잘사는 나라로 만들고 빈국은 더욱 못사는나라로 전락하지 않도록 세계화 정책을 적당히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 한미 '북미대화 재개' 조율

      한미 양국은 11일 서울에서 잭 프리처드 미 대북교섭대사의 방북을 포함, 북미대화 재개방안에 대한 조율을 벌였다. 양국은 이날 베이징(北京)을 거쳐 방한한 프리처드 대사와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및 이태식(李泰植) 외교부 차관보간 연쇄접촉을 가졌다. 미국은 이에 앞서 지난 8-9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협의에서 "뉴욕채널을 통한 북한과의 직접 접촉을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 특별검찰청장 외부인사 영입..당정 적극 추진키로

      ...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또 특검청장의 임기를 2년으로 확정했다. 특검청은 지난 1월 김대중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신설할 뜻을 밝혔으며,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 박 의장은 당정협의 후 브리핑을 통해 "당에서 외부인사를 청장에 임명하는 게 이 기구의 독립성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해 법무부도 외부인사에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하는 쪽으로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10 17:31

    • [베스트 골프장] 미국 최고의 골프장은 '페블비치 GL'

      ... 파인밸리GC를 제치고 "미국 최고의 코스"로 뽑혔다는 점. 페블비치GL은 2000년 US오픈을 개최하기 위해 코스 곳곳을 개조했는데 특히 잭 니클로스가 손을 본 파3홀짜리 5번홀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페블비치GL은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퍼블릭코스다. 미국의 1백대 코스중 상위 30개 코스는 다음과 같다. [ 순위 골프장 위치(주) ] 1 페블비치GL 캘리포니아 2 파인밸리GC 뉴저지 3 오거스타내셔널GC 조지아 4 사이프러스포인트클럽 캘리포니아 ...

      한국경제 | 2002.04.1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