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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 한은총재 SEACEN총회 참가

      김건 한은총재가 동남아중앙은행협의기구 (SEACEN)의 초청을 받아 내년 1월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리는 제25차 SEACEN 연차총회에 옵저버 자격 으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 66년 발족된 이 기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 미얀마르, 네팔및 스리랑카등 동남아 8개국의 중앙은행이 가입, 회원국 간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비회원국 중앙은행으로서는 일본은행만이 옵저버로 참여해 ...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 조간 신문 ( 5일.토요일 ) 하일라이트 <<<

      ... 1면 톱 : 남북당국 수시 비밀접촉 / 교차 방문 핫라인도 이미 설치...6공출범후 "오해충돌 방지/실질문제 협의" 박철언 / 한시해 창구역할 접촉내용 비공개로 상호 협약 정주영씨 방북...사전 합의 따른것 야3김총재에도 통보...양해사항 사회면 : 전교조 - 문교부 "최후 통첩" 성명 대화 / 양보 없이 강경 입장 고수 조 선 일 보 1면 톱 : 군까지 법원 설치 - 3심제 조정...대법원 사법부 골격 / 운영 전면 개혁 추진 조세 ...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 세계의 표정 ( UPI

      ... 발표 요하네스 버그 맑음 6 - 17 백인병원에서 흑인 271명 치료 베 이 루 트 맑음 25 - 32 인질사태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될수도 리오데자네이로 맑음 11 - 26 레바논강경파, 포로교환 수용 가능 도 쿄 맑음 25 - 31 가이후, 총재 경선해야 할지도 홍 콩 흐림 27 - 29 미전투기, 시리아 방위태세 시험 싱 가 포 르 흐림 25 - 31 강경파 두번째 미인질 처형 연기 북 경 흐림 23 - 31 미군개입 결과 우려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수사종결까지 정치협상 배제...노대통령 당직자회의 주재

      민정당은 4일 낮 청와대에서 박준규 대표위원등 5역이 참석한 가운데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오찬을 겸한 당직자회의를 열어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구인 조사이후 정국운영방안과 영등포을 재선거대책등을 논의했다. 민정당은 이자리에서 김총재문제에 관한한 서경원의원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종결될때까지 일체의 정치협상을 배제한다는 방침을 보고했다.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 조간신문 하이라이트 (4일) <<<<

      한 국 일 보 1면 톱 : 김대중총재 내사 계속 * 어제 새벽 귀가...본인은 혐의 전면 부인 사회면 : 오열속 유해 68구 신원확인 작업 * 과학기술연구소 직행 사체 부검 * 유족들, 이름부터 부르며 실신 세 계 일 보 1면 톱 : 김대중총재 내사 계속 * 안기부, 혐의 모두 부인했지만 의혹남아 * 김총재, 구인사유 무혐의 입증했다 사회면 : "전대협, 북한과 연락잦은 문제조직" * 수배간부 검거 총력...실체 곧 공개 조 ...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남북당국자 수시접촉/교차방문..핫라인설치 "박철언-한시해"연결

      ... 남북한간에 핫라인이 설치됐으며 "박철언-한시해"를 통로로 이 전화가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 상호 비공개 합의...3김에게도 이미 통보 *** 남북당국은 상호간에 비밀접촉을 비공개로 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런 사실 등은 야권의 3김총재에게도 이미 통보됐다. *** 남북정상회담등 다양한 분야 협의 *** 남북한의 비밀접촉에서 주로 다뤄졌던 내용은 정주영씨의 북한 방문, 남북한간의 경제협력문제, 민족문제및 남북정상회담문제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

      한국경제 | 1989.08.04 00:00

    • "모든혐의내용 사실무근 입증"..김대중총재 철야조사후 기자회견

      김대중평민당총재는 3일 상오 중부서에서의 22시간에 걸친 철야조사를 마친뒤 당사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과정에서 구인사유가 전혀 근거 없고 터무니없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돌아왔다"고 말하고 "모든 혐의에 대해 하나하나 자신있게 충분히 반박했으며 이를 뒤집을만한 자료를 안기부측이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 "연말까지 5공청산 / 민주화 해야" *** 김총재는 "충분한 근거없이 명색이 제1야당의 총재를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인해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남북한 비밀접촉 불공개 협약있다...고위당국자

      ... 없다"고 한 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남북한간에는 비밀접촉을 서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협약이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의 이같은 말은 그간 남북한간에 비밀접촉이 여러차례 있었을뿐 아니라 접촉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까지 약정할 정도로 관계를 갖고 있음을 처음으로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당국자는 남북한간의 "비밀접촉사실 불공개협약" 문제를 얘기하면서 "노태우대통령도 그같은 사실을 야당총재들과의 회담에서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일본 새 총리 가이후 확정적..고모토 단념으로 당내 옹립 굳혀

      *** 8일 자민의총 거쳐 9일 의회서 지명 ***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차기총재 겸 총리에 문부상을 지낸 가이후 도시키 (58) 중의원 의원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 고모토, 당원로들의 설득과 대세에 밀려 출마 단념 *** 참의원선거 참패에 인책, 사의를 표명한 우노총리 후임문제를 둘러싸고 그동안 막후절충작업을 벌여온 자민당 각파는 자체조정을 통해 불출마를 미리 결정하고 신인 대망론에 따라 고모토파의 가이후씨를 밀기로 했으나 이 파의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법정시한 24시간 때문에 조사 미진...안기부

      **** 검찰이나 안기부서 계속 조사 방침 **** 국가안전기획부는 3일 상오 평민당 김대중총재와 문동환 전수석부총재의 수사결과를 발표, "김총재등에 대한 법정조사시한이 24시간으로 제한돼 있는데다 당사자들의 완강한 부인으로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서경원의원의 밀입북당시 자금지원과 대북메시지 전달여부 확인등 미진한 조사부분과 의문점이 계속 남아 있는만큼 앞으로도 검찰이나 안기부는 이 부분을 확인해 나갈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1989.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