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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 수주 호조, 작년 연간실적 초과

      해외건설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3.4분기까지의수주액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훌쩍 뛰어넘었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79건, 45억8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5건, 27억3천600만달러에 비해 건수로는 75.6%, 액수로는 67.4% 각각 늘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43억5천500만달러)을 5.2% 상회하는 것이다. 중동지역이 26억8천300만달러(17건)로 81.8%, 아시아가 12...

      연합뉴스 | 2002.10.06 00:00

    • 원주-제주 항공노선 오는 29일 취항 예정

      원주-제주 구간 항공노선 운항이 오는 29일부터 재개된다. 원주시는 대한항공이 국내선 동계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건설교통부에 오는 29일부터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토록 허가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건설교통부로 부터 운항허가가 나오는대로 내주부터 109석 소형기의 제주노선 항공권 예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지난 7월 15일 완전 폐지된 원주-부산 노선 대신 지난 98년 2월 중단된 원주-제주간 하늘길이 4년 8개월여만에 다시 ...

      연합뉴스 | 2002.10.05 00:00

    • 경기도, 투기과열지구 개선.재조정 건의

      경기도는 5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공고된 고양시 등 경기도내 3개지역의 주택시장 동향을 정밀 조사한 결과 별다른 주택가격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 투기과열지구 개선과 재조정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도(道)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9월6일 건교부가 공고한 경기도내 3개 지역은 지정후 주택가격의 변동이 거의 없고, 분양권전매 제한에 대해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교부가 신규 아파트는 물론 기존 아파트까지 투기과열지구 ...

      연합뉴스 | 2002.10.05 00:00

    • "해외건설 5년이상 악성미수금 1조5천억원".. 국감자료

      우리나라 해외건설 미수금이 지난 6월말 현재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5년이상 악성 미수금이 71.8%로 회수여부 또한 불투명한 상태다. 4일 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홍일(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해외건설로 인한 공사미수금은 17억4천200만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이라크가 10억1천100만달러로 가장 많고 리비아 3억2천900만달러,사우디아라비아 9천800만달러, ...

      연합뉴스 | 2002.10.04 00:00

    • `비리'로 얼룩진 건설교통 행정

      건설교통부와 그 산하기관 직원들의 비리가 최근 3년사이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건설교통부와 각 산하기관이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윤수(민주당) 의원과안상수(한나라당) 의원에게 각각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직원비리 현황이 건교부 38건, 주택공사 15건, 철도청 13건, 도로공사 9건, 수자원공사 6건 등 모두 10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뇌물수수 및 금품수수가 87건으로 전체의 83%를 ...

      연합뉴스 | 2002.10.04 00:00

    •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사상최저 .. 8월말 현재 1295가구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물량이 통계조사가 시작된 지난 9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1천2백95가구로 7월(1천4백85가구)보다 12.8%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주택은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말 2만7천4백81가구에 달했으나 99년 2만9백58가구, 2000년 1만9천7백85가구, 지난해 9천3백60가구로 계속 감소세를 보여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8년 말 ...

      한국경제 | 2002.10.04 00:00

    • 해외건설 미수금 17억달러

      4일 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홍일(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해외건설로 인한 공사미수금은 17억4천2백만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이라크가 10억1천1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리비아 3억2천9백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9천8백만달러, 말레이시아 8천9백만달러, 태국 7천4백만달러 등이다.

      한국경제 | 2002.10.04 00:00

    • [동정] 유인균(국제철강협회 이사)/김윤기(한.러시아극동협회 협회장)

      ▷ 유인균 국제철강협회(IISI) 이사(INI스틸 회장)는 6∼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철강협회 제36차 연례총회에 참석, 철강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 김윤기 한.러시아극동협회 협회장(전 건설교통부장관)은 러시아 자연과학아카데미 부총재 일행을 초청, 7일 오전 11시30분 라마다르네상스호텔 23층 호라이즌에서 양국간 학술교류협력서 조인식을 갖는다.

      한국경제 | 2002.10.04 00:00

    • `수도권 공장규제, 난개발.불법 촉발'..건교부 국감

      정부의 수도권 억제정책이 오히려 난개발과 무등록.비등록 공장의 난립 및 이에 따른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호웅(민주당) 의원은 이같이 주장했다. 정부는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지방 발전을 꾀하기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대학, 공장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정책으로 공장입지를 구하지 못한 기업들이 지방으로 ...

      연합뉴스 | 2002.10.04 00:00

    • 임 건교, "대러차관 북한지원과는 별개문제"

      임인택(林寅澤) 건설교통부장관은 대러 경협차관과 북한철도 현대화 비용을 상계하자는 러시아 측의 입장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 장관은 4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건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통해"경협차관의 상환은 기본적으로 한.러간의 문제이며 북한의 지원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철도 현대화에는 많은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 문제는 앞으로 남북한을 ...

      연합뉴스 | 2002.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