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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李대통령 ASEM참석차 23일 訪中

이명박 대통령은 제7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 "이 대통령은 ASEM에서 세계적 현안인 국제 금융위기와 남북한 관계 및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8.10.16 00:00 | 홍영식

외교부 "6자회담 개최일자 결정안돼"

... 이 같이 밝히고 "6자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있기 때문에 의장국인 중국이 참가국들과 협의해 조속히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중국이 오는 24∼2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와 미국 대선(11월4일) 일정을 감안해 개최 일자를 선택, 참가국들에 회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 대변인은 또 소말리아 해역에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문제에 언급, "현재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기 위한 국제적인 ...

연합뉴스 | 2008.10.16 00:00

'新브레튼우즈 체제' 구축 가시화

각국 정상들 지지 … 사르코지, 18일 부시와 금융혁신 논의 세계 각국의 금융위기 대응책이 잇따르는 가운데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으로 글로벌 금융체계 개편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고든 ... IMF가 미래의 금융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감독기능과 국가 간 조율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8 정상회담서도 논의 EU 순회의장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6일 EU 정상회담을 마친 뒤 "우리는 21세기의 ...

한국경제 | 2008.10.16 00:00 | 박성완

[금융위기 실물경제로] 기업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

... 16일 임금동결을 포함한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평일 근무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주말인 토요일에도 정상 근무를 하기로 했다. 연수성 해외출장도 금지키로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다.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환율 급등,원자재가 ... 떠나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진그룹은 최근 일요일마다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열기 시작했다. 유경선 유진 회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한다. 미국 금융위기 등 각종 대내외 변수에 대한 대응책을 ...

한국경제 | 2008.10.16 00:00 | 장창민

재정차관 "환율 편승 물가, 단호 대처"

... 편승인상하는 것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차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추세로 환율 상승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단하기 어렵고 지켜봐야 ...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감시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최근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 대처와 기업들의 협조로 정상을 되찾는 모습"이라며 "환율 움직임이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돼서 과도하게 쏠리는 현상은 지속 가능하기 어렵고 급격한 ...

연합뉴스 | 2008.10.16 00:00

세계 정상들 두달만에 베이징에 재집결

... 세계 정상들이 모여 자리를 함께 한다. 중국 외교부는 오는 24∼2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예정된 제7회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38개국 정상들이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류제이(柳結一)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는 ASEM 45개 회원국 중 38개국의 국가원수나 행정수반이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하고 정상들의 이같은 참석률은 역대 대회 중 최고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1개국은 부총리가, 나머지 5개국은 ...

연합뉴스 | 2008.10.15 00:00

각국 정상들 "발에서 땀날라…"

...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EU 차원의 장기적 금융감독시스템 개편 등도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7개국 정상들은 우선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5개국)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은행 간 거래보증과 ... 집행위원회가 마련한 중장기적 금융산업 체질 개선안 등도 논의한다. 한편 오는 24~25일 베이징에선 세계 38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 금융위기 대처 방안을 집중 ...

한국경제 | 2008.10.15 00:00 | 안정락

김숙 "비핵화 2단계 일정조정 필요"

... 일정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북한을 포함한 6자가 합의하기로는 2단계는 10월말까지 상호 완료하기로 했으나, 그 중간에 늦어짐으로 ...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정체 상태에 있던 6자회담이 재개될 것이지만 현재 의장국인 중국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문제로 몰두해 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 통보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6월26일 북한이 ...

연합뉴스 | 2008.10.15 00:00

美정부, `당근'주고 `채찍'든다

... 수혈 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에서 우선순위를 갖게 되는 우선주 매입 조치로 인해 향후 은행이 정상궤도를 찾게 되면 미국 납세자들 역시 그들의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 이른바 `당근과 채찍'의 논리인 셈이다. 정부의 7천억달러 구제 금융을 감독하는 위치에 있는 상원 금융은행위원회의 민주당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이번 조치가 전례없는 금융위기를 치유하기 위한 임시적 ...

연합뉴스 | 2008.10.15 00:00

佛 3천600억유로 구제금융안 발표

... 정부차원의 대책을 꾸준히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이 같은 세부계획은 전날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5개국의 정상들이 엘리제궁에서 회동해 은행의 재자본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국식 구제금융안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 비롯한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각국 정부는 이날 독자적인 세부 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12일 긴급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정상들은 오는 2009년까지 각국 정부가 은행간 신규대출을 보증하는 한편 은행의 지분매입을 통한 재자본화 ...

연합뉴스 | 2008.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