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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실 등의 용도가 아닌 판매 또는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되는 일반 건물의 지하층을 건물 용적률 산정때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적정 도시밀도 관리를 위한 불합리한 건축기준 개선안'을 마련, 최근 건설교통부에 건축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나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발코니는 건축면적이나 용적률 등에서 제외되면서 대지중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 비율을 높여 녹지공간이나 주차장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켜 왔다. 또 상당수 ...

연합뉴스 | 2002.07.17 00:00

올들어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특별소비세 인하, 경기회복 등으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2002년 상반기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6월말까지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말 1천291만4천대보다 55만9천대(4.3%) 늘어난 1천347만3천대로 집계됐다. 이는 98년 한해 등록증가율 0.5%, 99년 6.6%, 2000년 8%, 2001년 7.1%에 비춰볼때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

연합뉴스 | 2002.07.17 00:00

오는 27일부터 항공기내에서 핸드폰을 사용하거나담배를 피울 경우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항공기 탑승객에게 안전유지 협조 의무를 부과해 위반시 처벌이가능토록 개정된 항공기운항안전법의 하위법령이 최근 제정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이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운항중인 항공기 안에서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흡연,술을 마시고 정당한 이유없이 다른 사람에게 주정하는 행위, 스튜어디스 등 여성에대한 ...

연합뉴스 | 2002.07.17 00:00

앞으로 항공기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담배를 피울 경우 1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17일 "항공기 탑승객에게 안전유지 협조 의무를 부과해 위반시 처벌할 수 있도록 한 항공기운항안전법의 하위 법령이 최근 제정돼 오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항중인 항공기 안에서 △흡연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술 주정 △스튜어디스 등 여성에 대한 성희롱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

한국경제 | 2002.07.17 00:00

건설교통부는 평택∼음성(31㎞)고속도로 4개 공구의 입찰을 9월중 실시해 연말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 모두 5개 고속도로에 대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창∼장성(17㎞),양평∼여주(29㎞),무안∼광주(43㎞),목포∼광양(1백5.5㎞) 등 4개 고속도로 15개 공구도 오는 10월 일제히 입찰을 실시한다. 무안∼광주,목포∼광양 노선은 2007년,나머지 3개 노선은 2006년에 각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2.07.16 00:00

건설교통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도 32호선 태안-서산 등 확장공사 구간을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임시 개방키로 했다. 16일 건교부에 따르면 임시 개방구간은 국도 5호선 삼마치-홍천(12.6㎞) 구간중6.4㎞, 44호선 신남-인제(5.6㎞)중 4.9㎞, 32호선 태안-서산(21.1㎞), 국도 29호선능주-화순(14㎞), 23호선 부안-김제(14.1㎞)중 7.7㎞ 등 23곳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의정부-동두천, ...

연합뉴스 | 2002.07.16 00:00

... 8천43건보다 약간 줄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건축도시 분야가 전체의 26.8%인 2천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밖에 형사법무(1천334건), 재정세무(1천329건), 복지환경(592건) 등의 순이었다. 부처별로는 건설교통부가 466건으로 민원접수가 가장 많았고 국세청(252건), 노동부(230건), 보훈처(170건) 순이었으며, 자치단체별로는 서울이 862건으로 가장 많았다. 고충위는 이 중 수사, 재판 또는 관할 외 사안을 제외한 4천711건을 직접...

연합뉴스 | 2002.07.16 00:00

올 하반기 고속도로 신규노선 공사가 9월부터 본격화된다. 16일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평택-음성(31㎞) 고속도로의 4개 공구에 대한 입찰이 9월에 이뤄져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하며 고창-장성(17㎞), 양평-여주(29㎞), 무안-광주(43㎞), 목포-광양(105.5㎞) 등 4개 고속도로 15개 공구도 10월 일제히 입찰에 들어간다. 이중 목포-광양 노선은 2조6천630억원으로 사업비가 가장 많고 무안-광주 1조890억원, 평택-음성 ...

연합뉴스 | 2002.07.16 00:00

... 326만대의 차량이 몰려 가장 큰 혼잡이예상됐고 수도권의 하행은 8월 1일(33만2천대), 상행은 4일(34만1천대), 영동고속도로 하행은 1일(8만3천대), 상행은 3일(7만2천대)에 각각 교통량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를 `하계정부합동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양경찰청, 철도청 등과 특별교통대책을마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는 869개 열차 7천789량을 증회운행해 수송력을 9.1% ...

연합뉴스 | 2002.07.15 00:00

... 주장했다. 한나라당 조정무(曺正茂) 의원은 "금강산댐이 증축됐을 경우 남한측에 원활한 물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물부족 및 전력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금강산댐의 다른 부작용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인택(林寅澤)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달말까지 평화의 댐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화천댐 수위를 조절, 올해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금강산댐 붕괴에 대비할 것"이라며 "금강산댐이 완공됐을 때를 대비, 평화의 댐을 현재 80m에서 125m로 증축하는 설계를 시행중"이라고 ...

연합뉴스 | 2002.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