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영역
    • 옵션유지
    • 상세검색
      여러 단어 입력시 쉼표(,)로 구분해주세요.

    전체뉴스 877271-877280 / 890,114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부-민자당, 고위당정회의...총액임금 실시확산 유도키로

      부와 민자당은 9일오전 부제1종합청사에서 원식국무총리와 김영삼 대표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부측으로부터 제7차남북고위급회담결과와 미국로스앤젤레스 교민피해및 보상문제,임금교섭타결현황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회의에서 남북이산가족 교환방문사업을 례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하고 5월중 남북핵통제공동위에서 핵사찰규정이 채택될수 있도록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또 총액기준임금교섭을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 치면톱 > 민자당 후보경선 감정대립 양상

      ... 친필로된 불법 사신을 2회 보내고 "새시대 새정치 새인물"이라는 주술문같은 문건을 수차에 걸쳐 대의원들에게 보내고 있다"면서 "특히 제3자를 동원하여 특정인을 가장,수차례에 걸쳐 전화를 함으로써 대의원들이 전화공포증에 걸릴 도"라고 폭로했다. 김간사는 또 "심지어 김대표측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하면서도 협박조로 심한 불쾌감을 주는 흑색수법도 쓰고있다"며 "이러한 형태는 경선의 참뜻을 더럽히고 당을 분열시키는 작태"라고 비난했다. 이의원진영도 이날오전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 동호동락 > 서울명동 로타리클럽

      ... 주회가 부담스럽고 또 서로 잘 모르는 서먹서먹한 사이어서 로타리 모임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러나 1년이 가까워 온 지금은 그동안의 부부동반 모임이라든가 야간주회또는 각계각층의 초청연사들의 말씀을 들으며 어느덧 이 쌓여가고 있다. 처음엔 너무 잦다고 느껴졌던 주회를 이젠 손꼽아 기다린다. 어쩌다 해외여행이나 지방출장등으로 모임에 나가지 못하면 출석률을 떨어뜨리는 미안함과 함께 다른 회원들에 대한 궁금증이 다음 주회때까지 가시지 않을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 대담 > 김유상 대한투신 사장...투신사 경영악화 자구노력

      ... 투신사 고유계정과 엄격히 분리돼 은행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투신사들 역시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재산이 침해되지 않도록 고객재산 운용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대투신사 모두가 자본금을 전액 잠식할 도로 부실화된 근본적인 요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김사장=투신사들은 89년 "12.12조치"이전까지만 해도 건실한 경영을 유지해 왔습니다. 12.12조치로 인한 막대한 차입금발생을 시작으로 증시침체에 따른 환매자금 조달이 급증,차입금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경부고속버스 최고12시간 소요...운송조합 조사

      ... 걸리고 평일 새벽 첫차도 1시간이 더 소요돼 2시간50분이나 걸린다. 서울 강릉 노선은 주말엔 최고 6시간10분이나 걸려 평일의 가장 적게 걸리는 3시간55분보다 2시간이나 더 소요되며 서울 원주도 주말에 3시간15분이 걸려 해진 운행시간 1시간45분보다 1시간30분이 더 소요되고 있다.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이 이같이 심한 것은 최근 몇년동안 차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지만 노후된 도로의 잦은 보수작업도 큰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 가산책 > 김영삼대표 공세로 전환

      상대방 흠집내기만 치중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진영은 그동안 이종 의원측의 노골적인 비방과 원색적인 인신공격에 무대응으로 일관해온 태도를 바꿔 9일부터 이의원주장을 면 반박하는등 공세적 입장으로 전환. 이같은 김대표측의 입장선회는 이의원측의 YS에대한 비난 공격을 더 이상 방관할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것이라는게 김대표측의 설명. 특히 교육원매각의혹을 폭로함으로써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대표 김윤환전사무총장을 끊임없이 음해한 것으로 간주,몹시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주택 임대 소득세, 지역/층 별로 차등 적용...국세청

      ... 주택임대소득세를 부과하는 과정에서 고층 아파트에 대해서는 층별로 3등급으로 나누어 차등을 두기로 했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는 대도시 고층아파트의 경우 층수에 따라 전.월세등이 다소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분양가나 국세청이 한 고시가격에도 층수에 따라 차이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주택임대소득세 부과에도 이를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고층아파트의 경우 분양 당시의 소위 로열층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A급,그리고 1층과 최상층은 C급,나머지 층은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6월 유엔 환경규제협약 대비 특별대책기구 설치키로...

      6월 유엔 환경규제협약 대비 부는 오는6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채택한 환경규제협약들이 국내경제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범정부차원의 특별대책기구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부는 9일오전 원식국무총리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엔환경개발회의의 지구환경보전동향과 관련한 부의 입장및 대응방안을 논의,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부대책을 마련했다. 부내에 설치 운영될 특별대책기구는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가스케치>`시차연설'합의 YS측서번복해 혼선

      민자당은 박준규국회의장주재로 김영삼 이종찬후보진영의 원로회의 까지 열어 `시차별개인연설회''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뒤늦게 김후보측 에서 이를 번복하는등 계속 혼선. 이춘구사무총장은 8일 "7일회의에서 견발표를 위한 당규개정문제 를 선관위가 검토하고 시차별개인연설회를 실시하자는데 양측이 합의 했다"고 설명. 그러나 김후보추대위 김윤환대표간사는 "저쪽(이후보측)의 대중불법 집회(8일 대전집회)가 허용되는 상황에서 시차별연설회는 수용할수 없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내주초 관계장관회의...남북경협재개문제 적극 검토

      부는 경제교류협력공동위와 판문점연락사무소의 18일 발족에 따른 남북합의서 실천조치의 일환으로 내주초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핵문제와 연계돼있는 남북경협재개문제를 적극 검토할것으로 8일 알려졌다. 부는 또 경제교류협력공동위운영에 기업인들도 참여시키기로 하고 금명간 전경련 대한상의 기협중앙회등 관계자들과 이에대한 의견조정에 나설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 7차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교환방문이 합의됨에 따라 빠르면 내주초 적십자회담재개를 ...

      한국경제 | 199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