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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의원이 해외에서 접촉한 친북한 인사들의 신원사항은 다음과 같다. 정규명(60)...서독 거주 서울 종로구 내자동 108에서 태어나 서독 프랑크푸르트 노이셉부르크에 거주. 서울대 예과 2년 수료. 50년 서울대 민청가입활동중 북한의용군 입대. 67년 7월 동백림간첩단사건 관련 사형이 확정됐으나 70년 12월 특사로 출소한뒤 71년7월 물리학연구차 서독출국. 74년 3월 서독에서 윤이상등과 함께 반한단체인 "민주사회건설협의회 (민건회)를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품 명 규 격 단 위 최고경락가(원) -------------------------------------------------- 쌀 상 품 80kg 91,000 " 중 품 80kg 87,000 정부미 88년산 20kg 13,000 찹 쌀 " 40kg 65,000 쌀보리 " " 26,000 콩(백태) " " 42,000 콩(흑태) " " 63,000 수수쌀 " " 51,000 팥(적두) " " 50,000 차좁쌀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무역위원회는 15일 대외무역법 44조에 따라 위조상품 수출등의 혐의 로 조사를 받아온 6개 업체에 대해 무역업정지 및 시정권고조치를 취할 것 을 의결했다. 이날 무역위는 현대종합상사에는 시정권고와 함께 단순대행수출의 경우 불공정 수출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구토록 하고 각서를 받기로 했으며 현대전자산업과 영한실업, 동양나이론, 진도패션등 4개 업체 에는 시정권고, KB상사에는 미국에 벨트를 3개월간 수출할 수 없도록 무역업 정지를 의결했다.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서의원은 지난달 27일 구속될 당시 국가보안법상 단순잠입, 탈출및 회합죄만 적용됐으며 방비서관에게는 금품수수와 불고지죄(제10조)가 적용 됐었다. 또 가톨릭농민회사무국장 정성헌씨(47), 가농전 경기연합회장 이건우씨 (57), 서의원의 동서 이희우씨(37.한국시그네틱스 기술부장)등 3명에게는 구속당시 불고지혐의가 적용됐었으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 그보다 형량이 높은 국가보안법 제9조(편의제공)가 새로이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나. 유고주재 북한대사관에서의 정치사상 교육 서경원은 86.1중순 프랑스 스트라스브루그에서 개최예정인 "제3세계 식량문제세미나"에 가농대표로 참석키로 결정되자 재독 북한공작원 성락영에게 "2.8경 출국할 예정이니 정신부(북한공작지도원 정 모)에게도 안부 전해주시요"라고 약정된 음어로 사전 연락하였음. 이어 86.2.8 출국, 벨기에 브뤼셀공항에서 성락영과 접선, 2.10 서독 괴팅겐 소재 성씨집에 체류하면서 친북교포인 정규명(60세, 재유럽민족민주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공공사업을 위해 토지를 수용하면서 실거래가격을 무시한채 정상가격의 25-90%만을 보상한 중앙토지위원회의 결정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잇따라 내려지고 있다. *** 토지평가 관행에 "쐐기" *** 이는 지방자치단체 토지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등이 택지개발 또는 도로 건설등을 위해 개인소유의 토지를 수용할때 실질적인 거래가격을 무시, 주관적이고 비공개적인 토지평가작업을 한후 터무니 없이 낮은 보상가액을 정해온 관행에 쐬기를 박는 것으로 풀이되고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정원식문교부장관은 15일 학생들의 자의적 대북접촉과 북한추종언동, 임수경양의 불법입북등은 그 동기가 어디에 있든 간에 결코 용납될수 없다고 밝혔다. *** 북측 평화대행진은 도발적 행위 *** 정장관은 이날 "남북교육당국회의" 제의 1주년에 즈음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양이 전대협 대표로 불법입북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정면 도전하고 주한미군철수등 북한의 적화통일전략에 동조한 것은 남북간의 특수한 현실을 무시한채 우리의 헌정질서를 ...

한국경제 | 1989.07.16 00:00

체코정부는 지난 13일 가트(GATT, 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가트 35조에 따라 체코가 우리나라에 취해온 가트협정 부적용을 철회한다고 가트사무국에 정식 통보했다고 외무부가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와 체코사이에는 체약국간 최혜국 대우, 관세양허등 호혜적 대우에 관한 가트협정이 다시 적용되게 됐는데 가트협정 부적용 철회와 관련, 체코정부 관계자는 "이제는 체코정부가 더이상 한국에 대해 가트 35조를 원용할 이유가 ...

한국경제 | 1989.07.16 00:00

정원식문교부장관은 15일 학생들의 자의적 대북접촉과 북한추종언동, 임수경양의 불법입북등은 그 동기가 어디에 있든 간에 결코 용납될수 없다고 밝혔다. *** 북측 평화대행진은 도발적 행위 *** 정장관은 이날 "남북교육당국회의" 제의 1주년에 즈음한 담화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임양이 전대협 대표로 불법입북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정면 도전하고 주한미군철수등 북한의 적화통일전략에 동조한 것은 남북간의 특수한 현실을 무시한채 우리의 헌정질서를 ...

한국경제 | 1989.07.15 00:00

... 버린 한일산업 대관령목장등 5건에 대해선 고발조치했다. 또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한전부산화력발전소 경북대병원 제철화학 등 54건은 개선명령을 기타 24건은 시정지시가 내려졌다. 환경청은 8월말까지를 1차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계속 단속을 펴나갈 방침이다. *** 수상음식점 / 가두리 양식업등 금지 *** 한편 환경청은 팔당호주변 2,624평방킬로미터와 대청호주변 757평방 킬러미터를 상수원보호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이지역 수원지에서는 ...

한국경제 | 1989.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