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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역할 'No'…경영 참여 '분주'

...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걷고 있다. 그간 전문 경영인을 앞세우고 뒤에서 직원과 회사를 보듬기만 한 데서 나아가 직접 경영 일선을 챙기는 모습이 확연하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남편의 유고로 그룹을 떠안게 된 사연을 공유하고 있어 곧잘 비교 대상이 되곤 한다.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은 올해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정은 체제'를 출범시켰다. 올 1월 오랫동안 현대그룹을 지킨 노정익 ...

한국경제 | 2008.02.25 15:04 | MAGAZINE

'섬세하고 부드럽게'… 감성경영 '눈길'

2006년 말 작고한 조수호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주부에서 한진해운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최은영 회장이 마침내 언론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2월 14일 기자단과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 경영인 1년'의 소회와 향후 경영 구상을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먼저 한진그룹과의 '관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재계 일각에서는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을 접수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한진그룹 계열로 남아있는데다 최 회장의 개인적 ...

한국경제 | 2008.02.20 14:49 | MAGAZINE

'섬세하고 부드럽게'… 감성경영 '눈길'

2006년 말 작고한 조수호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주부에서 한진해운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최은영 회장이 마침내 언론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2월 14일 기자단과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 경영인 1년'의 소회와 향후 경영 구상을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먼저 한진그룹과의 '관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재계 일각에서는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을 접수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한진그룹 계열로 남아있는데다 최 회장의 개인적 ...

한국경제 | 2008.02.20 14:40 | MAGAZINE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보유지분 확대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대한항공 지분을 팔아 마련한 자금으로 보유 지분을 늘렸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한진해운 주식 10만3200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최 회장의 자녀인 조유경 조유홍씨도 각각 6만8400주씩 사들였다. 이번 지분 매입은 최 회장이 2006년 11월 작고한 남편 조수호 회장의 뒤를 이어 경영일선에 뛰어든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최 회장의 지분은 1.9%로,자녀들은 각각 1.27%로 ...

한국경제 | 2008.02.17 00:00 | 조진형

[리포트]최은영 회장, “경영권 분쟁 없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 회장은 대한항공과의 경영권 분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지난해말 회장으로 오른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한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대한항공 계열 분리는 서두를 문제가 아니며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계열 분리가 반드시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한진해운 입장에서 결정을 할 ...

한국경제TV | 2008.02.14 00:00

"한진 계열로 있는게 아직까진 더 이익, 때가되면 분리할 것"

... 마찬가지예요.당장은 대한항공과 함께 있는 게 시너지 측면에서 더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계열분리하게 될 겁니다." 2006년 말 타계한 남편(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진해운의 '키'를 잡은 최은영 회장이 처음으로 언론과 공식 대화를 가졌다.지난 1년여간 '오너 경영인'으로 활동하며 쌓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에 나서기 위한 수순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

한국경제 | 2008.02.14 00:00 | 김수언

[부고] 곽경숙 문예원학원원장 별세 外

▶곽경숙 문예원학원원장 별세,박병집실로암공인중개사대표 상배=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10-2237 ▶박병서 전동아일보심의위원 상배,재형사업 모친상,최은영을지병원주임간호사 시모상,김학제오젠이사ㆍ정재엽재캐나다 장모상=13일 일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31)932-9167 ▶김기봉 광주신세계백화점마케팅팀장ㆍ기수사업 부친상=12일 논산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41)734-4444 ▶송우혁 고대안...

한국경제 | 2008.02.13 00:00

[인사] 헌법재판소 ; 법무부 ; 행정자치부 등

◈헌법재판소 ⊙승진 <이사관> ▷행정관리국장 신판식 ▷심판사무국장 박부용 <부이사관> ▷총무과장 김정성 ▷심판사무1〃 권오섭 <과장> ▷심판사무2〃 황병일 ▷자료편찬〃 심온섭 <서기관> ▷재정기획과 김기호 ▷인사관리과 김희 ⊙겸임 ▷헌법연구관 겸 공보관 김복기 ⊙전보 <이사관> ▷심판자료국장 김광수 <부이사관> ▷재정기획과장 주범종 <과장...

한국경제 | 2007.12.30 00:00

올 재계 인사 트렌드 살펴보니‥'무한도전 시스템'..성과 낼 사람 '앞으로'

... 부회장이 회장에 오르면서 범(凡) 현대가에서 처음으로 '3세 회장 시대'를 열었다. 한진의 경우 조양호 회장의 장녀와 장남인 조현아 상무와 조원태 팀장이 각각 선임상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한진해운은 고(故) 조수호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부회장이 남편의 바통을 이어받아 회장에 올랐다. 4대 그룹은 각각의 색깔을 드러냈다. 현대ㆍ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에서 향후 정의선 기아차 사장 체제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미리 염두에 둔 '세대 교체' 인사가 이뤄졌다는 게 재계 안팎의 ...

한국경제 | 2007.12.30 00:00 | 장창민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체제로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부회장(44)이 남편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진해운 회장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경영 보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11월 조 회장이 별세한 뒤 1년여간 비워뒀던 회장직에 최은영 부회장을 임명하는 등 모두 13명에 대한 임원승진 인사를 28일 실시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최 회장이 한진해운의 대주주인 만큼 공석인 회장 자리에 오르는 건 당연한 순리"라며 "최 회장은 ...

한국경제 | 2007.12.28 00:00 | 오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