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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진입규제해제시 신규사업추진사보다 주변업체 투자유망

      ... 수익증대가 기대된다. 또 중형항공기사업개방과 관련,금호 대한항공 동양강철 만도기계등 부품업 체들,통신시장개장과 관련,디지털데이터사업진출이 유력한 이동통신과 데이 콤등이 투자유망종목으로 주목된다. 한편 삼성중공업주가는 승용차사업진출가능성이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부 각되기 시작한 지난 8월말부터 이달7일까지 8.3%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자동차의 부품생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흥아타이어 삼성전 기 세일중공업등 10개사의 주가는 같은 기간에 56.5%에서 ...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세미나] '남북경협 접근방향'..기조연설/주제발표 내용

      ... 남북 경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봉균 경제기획원차관(남북경협공동위원회 위원장)이 ''남북경제협력 추진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임동승 삼성경제연구소장(분야별 남북경제 협력 가능성)과 장치혁 고합그룹회장(남북경협과 동북아지역 개발 전략)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직제개편 부처안 큰 차이땐 청와대서 강제 조정

      ... 양일간 해당부처와 집중협의를 벌여 12일께 최종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나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부 내무부등 대부분의 개편부처들이 총무처안보다 감축폭이 적은 직제개정안을 고수하고 있어 최종개정안마련이 하루 이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각부처의 업무특성을 감안, 총무처지침운용에 탄력을 부여한다는 복안이지만 조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청와대가 강제조정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처가 마련한 직제개정지침에 따르면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는 30개과가 ...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삼성-닛산 기술도입계약에 불공정 소지...공정거래위 지적

      ... 삼성이 제출한 기술도입계약서에는 닛산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회사로부터 엔진등 핵심기술도입을 제한하는 조항이 경쟁제한성이 있다고판단돼 이를 수정제출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공정위는 관계자는 그러나 이조항이 기술유출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라면 삼성측의 해명을 들어본후 수정조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처럼 불공정조항이 있더라도 삼성의 기술도입신고서 수리자체 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과학기술면톱] 유전공학실험 지침, 빠르면 연내 제정

      ... 손질하는 단계에 있으며 내주중 관련업계의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그간 유전자재조합방식에 의한 연구활동및 관련업계의 생명 공학제품생산이 초보단계라 규제적 성격을 갖게 되는 실험지침이 만들어지면 유전공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과기처및 관련연구단체가 반발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말 타결된 우루과이라운드(UR) 경제각료회의에서 전세계적인 유전자실험지침마련이 합의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에 착수하게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유망중기 직접금융 활성화..장외시장 제도개선방안 내용

      ... 제도개선으로 기업들의 장외등록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재 장외등록을 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한국볼트공업 서울도시가스등 28개사에 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공개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사전단계로 장외시장의 문을 두드릴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는 얘기다. 개선방안의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등록기준강화 =현재 법인설립후 2년이상이고 자본금 2억원이상으로 돼있는 장외등록요건을 법인설립후 3년이상,자본금 5억원이상으로 강화. 또 자산가치와 수익가치가 액면가(5천원)이상 ...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북-미, 협의 계속키로 .. 외교관 판문점 통과

      ... 계속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은 북한측이 군사분계선인 판문점을 통해 미외교관 차량이 왕래하는데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이에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나 9일중에는 어느방향으로든 입장이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평양측이 이 문제에관해 어떠한 새 훈령을 내릴지는 아직 불투명한데 특정한 조건이나 상황에 국한해 미외교관차량의 판문점왕래가 허용되는 절충방안이 모색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무부는 ...

      한국경제 | 1994.12.09 00:00

    • 일본, 수입섬유 피해조사 .. 쿼터설정 가능성 예고

      일본 정부는 값싼 섬유수입품들이 국내 섬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섬유류 수입에 대한 쿼터 설정 가능성을 예고했다고 일본관리들이 6일 밝혔다. 통산성의 한 관리는 일본은 우선 섬유류 수입제한이 본격 시행되기 앞서 필요한 절차로 중국산 수입섬유 제품이 일본 섬유업계에 미친 피해정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이번 결정은 지난 92년 40.5%를 기록한 중국산 섬유제품의 일본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에는 47%로 ...

      한국경제 | 1994.12.08 00:00

    • APEC, 무역자유화 영향 10년내 신협정 등장 가능성

      우루과이라운드(UR)에 이은 또다른 세계무역협정이 아.태경제협력체(APEC) 의 무역자유화 일정에 자극받아 향후 10년내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브 맥뮬런 호주무역장관이 7일 밝혔다. 맥뮬런 장관은 이날 멜버른에서 개최된 호주 무역투자전망회의에서의 개막연설을 통해 "오는 2004년에 우리의 무역 상대국들은 지난 10년간을 회고하면서 이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일련의 사건으로 차기 다자간무역협상 에 돌입하게 만든 것을 들게 될 것이며 이는 ...

      한국경제 | 1994.12.08 00:00

    • 남북경협 실효위해 북한관련 정보 공유 시급..강봉균차관

      ... 접근방향"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강차관은 따라서 앞으로는 정부 업계 관련기관간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며 남북관계에 대한 전문인력의 양성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동승 삼성경제연구소장은 "분야별 남북경협가능성"이라는 주제발표 를 통해 "남북경협에는 정치적인 요소를 비롯,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많기때 문에 대형 프로젝트의 성급한 진출보다는 위탁가공사업의 확대등 가능한 분 야부터 서서히 진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 | 1994.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