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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사관 덕수궁옆 아파트 무산

      미국 대사관이 추진중인 서울 덕수궁 인근 대사관저내 아파트 건립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한경 6월12일자 1면 참조 건설교통부는 5일 다음주 입법예고할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에 당초 검토했던 '외교시설은 공동주택 건립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라는 예외규정을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해당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서울시와 미 대사관의 합의가 이뤄지기 전에는 관련법률을 개정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덕수궁 인근 ...

      한국경제 | 2002.07.05 00:00

    • 건교부, 수계치수 Ⅱ단계사업 착수

      건설교통부는 매년 되풀이되는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재 수계치수Ⅰ단계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부터 Ⅱ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 낙동강, 섬진강 등 전국 13대 수계를 대상으로 지난 89년부터 추진해온 수계치수Ⅰ단계사업은 대상하천 2천257㎞를 개수하는 것으로 총 3조5천248억원의 사입비가 투입돼 2004년 완료 예정이다. Ⅱ단계사업은 Ⅰ단계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강릉 남대천, 영덕 오십천 등 지방 1급 단독수계와 노후제방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송광호 의원, "신청풍대교 조기 착공"

      ... 5일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청풍대교 붕괴 위험과 관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위해 신청풍대교를 이른 시일 안에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청풍대교의 상판과 교각의 처짐 현상이 심해지면서 붕괴 위험이 높아 최근 건설교통부 관계자들과 협의, 신청풍대교의 착공이 시급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예산 확보에 나서 내년 조기 착공토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청풍대교의 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교량 보수유지비 8억원을 요청, 지원했으나 근본적으로는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덕수궁터 미대사관 아파트건립계획 무산전망

      미국 대사관의 옛 덕수궁 터 직원용 아파트 건립계획이 상당기간 늦춰지거나 무산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다음주에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며이 개정안에는 외교시설에 대해 특례를 인정하는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건교부는 "미 대사관이 건립하려는 아파트는 대사관 직원용으로 외교관 시설이라는 점을 감안,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에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이를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주택건설촉진법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사설] (6일자) 힘겨루기에 휘말린 택지개발

      택지개발사업을 둘러싼 건설교통부와 경기도 간 갈등이 확대되는 바람에 수도권 택지개발사업이 표류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가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에 용인 동백지구와 파주 교하지구에 대한 사업계획 심의를 늦춰주도록 요청함에 따라 오는 10월과 내년 9월로 각각 예정됐던 동백지구와 교하지구의 아파트 분양시기가 3∼6개월가량 늦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심의연기를 요청한 배경에 대해 "새 지사의 부임으로 기존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

      한국경제 | 2002.07.05 00:00

    •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사업 펼쳐..김호연 빙그레 회장...해비타트운동도

      ... "김 회장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목숨을 잃고도 증빙자료가 없어 국가 서훈에서 제외된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주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이 이처럼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장인 김 신 전 교통부 장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백범 김 구 선생의 둘째 아들이기도 한 김 전 장관은 현재 백범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국제 자원봉사단체 '해비타트'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무주택 영세민을 ...

      한국경제 | 2002.07.04 00:00

    • 林 전지사 "파크뷰 적법" 주장 .. 주혜란씨 구속 수감

      ... 잘못이지만 아파트 건축을 위한 사전승인 절차에는 불법이나 하자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지사는 "지난해 5월 중순께 성남시와 에이치원개발이 제출한 사전승인 신청이 한차례 반려된 뒤 김병량 당시 성남시장이 집무실로 찾아와 건설교통부의 유권해석 자료 등을 제시하며 승인을 요청했을 뿐"이라며 "그 이후 문제가 생기면 성남시에서 책임지라고 한 뒤 경기도에서 승인을 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에이치원개발 홍모 회장(54.구속)과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해 5월31일 ...

      한국경제 | 2002.07.04 00:00

    • 임창열 전지사, "파크뷰 사전승인 하자 없어"

      ... 인사를 통해 "아내가 돈 받은 것은 잘못이지만 파크뷰 아파트 건축허가 사전승인 절차에는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성남시가 요청한 파크뷰 사전승인이 지난 5월중순 한차례 반려된 뒤 김병량 시장이 지사 집무실에 찾아와 건설교통부의 유권해석 자료 등을 제시하며 사전승인을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도(道)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면 시에서 책임지라"라고 한 뒤 사전승인을 내주게 됐다고 이 측근은 밝혔다. 또 "지난 5월31일 밤 임지사가 귀가해 보니 아내의 대학동창인 ...

      연합뉴스 | 2002.07.04 00:00

    • '금강산댐 보강공사중..증축아니다'<건교부>

      북한이 금강산댐(임남댐) 훼손부분에 대한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는 `북한이 금강산댐 증축을 시작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미국아이코너스 위성이 촬영한 금강산댐 사진을 한달에 한차례씩 받아보고 있으며 현재북측은 금강산댐 훼손부위에 대해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밝혔다. 건교부는 또 금강산댐의 대응댐인 평화의 댐 증축여부는 남북협상의 추이를 봐가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

      연합뉴스 | 2002.07.04 00:00

    • 건교부.경기도 '힘겨루기' .. 수도권 택지개발정책 표류

      택지개발 정책에 대한 건설교통부와 경기도간 갈등으로 수도권 택지개발사업이 표류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주택공급이 위축되는 것은 물론 분양시기 지연으로 택지를 매입한 주택업체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 연기를 요청한 것은 새 지사 부임으로 행정여건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인선 경기도 지역정책계장은 ?도지사가 바뀜에 따라 기존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난개발,주택수급,교통 대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

      한국경제 | 2002.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