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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오는 25일로 예고된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비, 항공과 고속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증편키로 했다. 건교부는 "철도 노조가 파업할 경우 하루에 발생하는 대체 수송수요는 29만명으로 추산됨에 따라 평상시보다 항공 20회, 고속버스 2천188회를 증편, 국민 불편을최소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건교부는 "평시에 항공은 28%, 고속버스는 47%, 시외버스는 67%의 좌석 여유가있어 수도권과 지방간의 연결편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는 오는 25일로 예고된 한국발전산업노조와 가스공사노조,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산자부 = 자원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3개반으로 구성된 가스부문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데 이어 전력부문 합동비상대책본부도 운영키로 했다. 전력 대책본부의 경우 총괄팀, 비상수급팀, 비상복구팀 등 6개팀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한전과 발전회사, 전력거래소 중심의 비상수급대책반을 별도로 가동키로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다세대주택 증가로 작년에 건설(사업승인)된 주택중 아파트 비중이 50% 선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건설교통부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주택건설실적은 총 52만9천854가구에 달했으며 이중 아파트는 50.5%인 26만7천401가구에 그쳤다. 2000년의 경우 전체 주택건설 가구수인 43만3천488가구의 76.5%인 33만1천579가구가 아파트였으며 99년에는 전체 주택 공급물량 40만4천715가구중 아파트가 34만5천345가구로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오는 하반기부터 부실 건설업체 퇴출기준이 더욱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21일 공사 실적이 거의 없는 페이퍼 컴퍼니는 물론 영업활동이 부진한 영세 건설업체들을 퇴출시키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빠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에서 퇴출되는 업종별 공사실적 기준금액을 토건의 경우 6억원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토목.건축은 2억5천만원에서 5억원 미만으로, 전문건설은 5천만원에서 1억원 미만으로 ...

한국경제 | 2002.02.21 17:42

...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로 구성된 발전산업노조는 이에따라 이날부터 22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 파업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법무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노동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응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5개 발전회사는 임원들로 구성된 공동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하고 퇴직자와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파업 이유= 주요 쟁점을 보면 철도,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건설교통부는 독일 BMW사의 5시리즈와 7시리즈, X5, X8모델의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이들 차종의 엔진룸내에 설치된 전동식 보조 냉각팬의 회전수를 제어하는 컨트롤러가 상온에서 내열성 저하로 엔진 과열현상과 에어컨 냉방기능 저하, 보조 팬 모터의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차량은 2001년식 520iA 135대와 525iA 338대, 530iA 464대, 540iA 17대,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직간접권역의 항공수요가 9백86만명에 이를 것에 대비해 1백50만평 규모의 부산권 신국제공항을 건설키로 하고, 이를 제4차 국토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중 '신공항건설기획단'을 발족하고 개발계획과 입지선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신공항은 길이 3.5㎞, 너비 60m의 활주로 1개와 35만㎡의 계류장, 15만㎡의 ...

한국경제 | 2002.02.20 18:20

대한항공은 최근 건설교통부의 런던 국제항공노선 운수권 배분과 관련, 20일 건교부에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 대한항공의 이같은 조치는 운수권 배분에 대한 불만을 법정에서 해결하려는 전초전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법무대리인인 김&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정보공개를 요청했다"며 "편파적인 노선 배분의 기준과 근거를 밝혀 합리적인 노선 배분 정책을 촉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보공개 청구내용은 ...

한국경제 | 2002.02.20 18:17

울산이 7대 도시중 버스 평균 배차시간과 정류장간 거리가 가장 길어 시내버스를 이용하기가 가장 불편한 도시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20일 발표한 '7대 도시의 시내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99∼2000년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등 7대 도시의 평일 시내버스 이용인원은 1천1백84만명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서울 6백38만명, 부산 2백21만명, 대구 1백11만명, 인천 82만명, 광주 66만명, 대전 59만명, 울산 34만명 등이었다. ...

한국경제 | 2002.02.20 18:13

서울과 인천, 부산 등 7대 도시의 평일 시내버스이용인원은 1천184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7대 도시의 시내버스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평일 기준 하루 시내버스 이용인원은 서울 638만명, 부산 221만명, 대구 111만명,인천82만명, 광주 66만명, 대전 59만명, 울산 34만명이었다. 시내버스 노선수는 서울이 372개, 부산 193개, 대전 115개 순이었으며 버스 정류장간 평균거리는 울산이 646m로 ...

연합뉴스 | 2002.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