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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양주경제사절단 출국...대한상의

      대한상의가 파견하는 대양주경제사절단이 4일 상오 싱가포르와 호주, 뉴질랜드등 3개국 순방을 위해 KAL기 편으로 출국했다. 김상하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양주경제사절단은 현지에서 아시아/ 태평양상의연합회 (CACCI) 제40차 이사회 및 한-뉴질랜드경제협의회 합동회의 에 참가한다. 대양주경제사절단은 또 이번 방문기간중 정/재계인사 예방과 개별상담등을 통해 통상, 합작투자, 관광, 기술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범양상선의 팬다이너스티호 해상사고

      미국에서 인광석을 싣고 우리나라로 오던 범양상선 소속 화물선 팬다이너스티호(2만1,500톤, 선장 정명교/34)가 3일 상오 북태평양 해상에서 화물창고 파손으로 침수, 미 해양경비대와 일본해상보안청등의 구조를 받으며 운항중이다. **** 인광석 3만3,000톤 싣고 여수항으로 귀항중 **** 4일 해운항만청과 범양상선에 따르면 지난 9월8일 미국 탐파항에서 인광석 3만3,000톤을 싣고 여수항으로 오던 팬다이너스티호가 3일 상오 캄차카반도 ...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한국정치범 석방요구 결의안 제출...미페이언하원의원

      ... 4개항을 촉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 미국의 인권보호정책 한-미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 수행 *** 페이언 결의안은 노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면서 미국의 인권보호정책이 미외교정책의 초석이 됨과 동시에 한/미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한 뒤 모든 정치범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 결의안은 하원외교위원회의 소관소위인 아시아/태평양소위(위원장 스티븐 솔라즈)에서 심의되는데 소위에서 통과되면 외교위 전체회의에 회부된다.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미국수출업체 호황...달러강세 불구 16% 증가

      미국의 수출업체들은 금년초부터 계속된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유럽및 환태평양지역국가들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다양한 해외거래선확보노력등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금년초부터 최근까지 미달러화의 가치가 9.1% 상승했지만 지난 80년부터 85년까지 80%이상이 오른 것과 비교하면 절상폭은 극히 작은 것 이라고 전제, 미국기업들은 불과 1,2년전의 달러약세기간중 추진했던 각종 수출촉진책의 효과를 ...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 증 시 루 머 (10.4) <<<

      ... 조선공사 = 경영정상화 방안마련 및 92년 종합기계업체 부상 성창기업 = 골프장 건설계획등 분격적으로 레저산업 진출설 럭키금성 = 중남미 멕시코 벨리즈광구에 동사지분 37.5%, 유개공 12.5% 참여설 금강개발 = 거래소에서 심리착수설 한미약품 = 제3세대 항생제 개발설 태평양패션 = 설비합리화및 신/증설이 1단계 완료된 상태로 생산성향상이 기대되며 시장점유율 20% 달성 전망 거성산업 = 유상13%, 무상 10% 조만간 공시예정설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한국 OECD가입 가장 유망

      *** 파이 사무총장 일 회견서 지목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 가운데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국가중 한국은 장래 회원국이 될 가장 유망한 후보라고 장 클로드 파이 OECD 사무총장이 2일 말했다. 일본의 OECD 가입 25주년 기념 특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파이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OECD 회원국과 유사한 개발방식 을 따르며 급속히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EC 투자 확대...통합대비 합작, 기업인수등 활발

      국내업체들이 오는 92년의 EC(유럽공동체) 경제통합을 앞두고 현지 투자를 늘리고 있다. 3일 무공에 따르면 태평양화학 현대전자등 10여개 업체가 합작및 단독투자 기업인수등의 형태로 EC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태평양화학은 기업이미지 제고와 시장확보를 위해 프랑스에 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전자 한국전자등 전자업체들은 임원진을 현지에 파견하는등 투자 대상지역을 찾기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금성일렉트론의 경우 반도체분야의 ...

      한국경제 | 1989.10.03 00:00

    • 10차 하주대표자회의 5-6일 무역센터서

      아시아 태평양경제사회 이사회의 (ESCAP)의 제 10차 하주대표자회의가 오는 5,6일 이틀간 서울삼성동 종합무역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회의에는 말레이시아 하주협회의장인 키아트씨등 14개국 하주협의회 대표와 터너 ESCAP 수송통신국장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10.02 00:00

    • >>> 한경 톱뉴스 (3일)...부실기업 조세감면 2,942억 <<<

      ... 관련된 조세감면액을 이같이 밝혔다. ** 국제상사 805억으로 으뜸 ** 국제상사그룹 정리에 따른 세금감면이 804억6,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경남기업정리에 따라 452억1,000만원 대한선주 정리로 397억8,800만원 태평양건설정리에 267억5,100만원 삼호그룹정리로 229억1,600만원 한양그룹정리로 209억4,600만원 반도목재로 129억7,400만원의 세금이 감면됐다. 100억원이상 세금감면이 수반된 부실기업정리만도 7개나 되는 셈이다. ...

      한국경제 | 1989.10.02 00:00

    • 산업합리화 업체에 거액조세감면...국세청

      ... 법인은 국제상사로 원천소득세, 특별 부가세, 증권거래세등 557억2,200만원을 감면받았으며 대한선주도 원천소득세 338억9,200만원을 면제받았다. 또 경남기업이 원천세 330억9,200만원, 대림산업이 법인세 144억5,000만원, 태평양건설이 법인세와 특별부가세 137억2,900만원, 성창기업이 법인세와 특별부가세 123억1,200만원, 한양이 특별부가세 104억2,900만원을 각각 감면받았다. 이밖에 50억원 이상의 고액감면법인은 대우(69억3,000만원), ...

      한국경제 | 1989.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