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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채권투자 다시 증가...주식시장 침체지속 영향

      ... 고발하고 1명에 대해서는 불공정거래에 의한 주식매매차익을 반환하도록 명령 했으며 관련기업 1개사에 대해서는 유가증권 발행을 제한하는등 모두 14명에게 제재조치를 내렸다. 증권감독원은 최근들어 불공정 주식거래가 크게 늘어나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 내부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상장회사 및 내부자에 관한 정보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으며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강화를 전담하는 부서로 기존의 검사4국외에 검사5국을 신설했다.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정부기관들 대일본진출 과당경쟁...농수산물유통공사/무공등

      농수산물의 대일수출을 확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정부 투자기관끼리 일본 오사카에 몰려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30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9일 12억5천만원을 투입, 오사카에 "농산물 판매전시장"을 개설해 2백80여종의 농수산물 전시, 판매에 나섰으며 무역진흥공사는 지난 24 - 26일까지 오사카 한국상품 상설전시장에서 거의 같은 품목으로 한국농수산물 전문 전시회를 개최, 3백68만7천여달러의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 게시판 > 대한보증보험/대신생명

      ... 받고 양국의 농업분야에 대한 상호관심사항을 논의. 김기인관세청장은 30일 F엔테차리 주한이란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교역증진및 관세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박용학무협회장은 30일 투러한 터라트주한터키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무역확대방안을 논의.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1일하오 계동 현대빌딩 강당에서 한국 지역사회교육 서울시협의회가 주최한 청소년교육을 위한 공개강좌에 참석, "청소년교육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비영업이익으로 공개요건 충족땐 기업공개 불허...증권감독원

      ... 신용거래 급증과 더불어 기존 신용 거래분의 상환도 대거 이뤄지고있음을 반증해주었다. 증권회사 일선창구직원들은 장세가 한달여만에 호전될 조짐을 보이면서 신용공여를 요구하는 투자자들이 모여들고는 있으나 증권사들이 신용규모 확대를 꺼리고 있기 때문에 기존 신용매입주식을 처분하고 주가전망이 밝게 느껴지는 종목을 다시 신용으로 매입, 신용거래종목을 교체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증권사직원들은 지난주의 경우는 제조업주에서 단자등 금융주쪽으로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90회계년도 단자사 순이익증가율 38.2%전망...동서경제연

      ... 4백20억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잔류 단자사의 90회게연도 추정 순이익증가율은 41.5%에 달해 29개사 전체의 순이익 증가율을 크게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제시한 콜시장제도 개선방침이 내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잔류 단자사의 수신기능이 약화되고 어음할인규모가 감소하는 등 업무축소가 불가피해 콜중개 및 RP(환매조건부채권) 중개 등 일부 업무의 확대에도 불구, 수익감소 및 실적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신민, 강군사건 내무 조사소위 불참

      ... 경보장치등 감시시설을 설치토록 했다"고 답변했다. 농림수산위에서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남북직교역으로 추진키로한 쌀 5천t의 북한반출에 대해 미국이 아직까지 이의를 제기해온 사실이 없으며 이로 미루어 10만t(약 70만섬)으로 확대하더라도 이의 제기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설사 북한과의 쌀교역을 미국이 문제삼더라도 민족간의 교류인 점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관은 "공급부족인 양파 4천3백t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끝냈으나 국내가격이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국회 내무위 강군치사사건 조사착수

      ... 예방하고 오는 2일 노총리와 회담하며 이날 저녁엔 노총리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베푸는 공식만찬에 참석한다. 노총리와 로카르총리의 회담에서는 한-프랑스간의 새로운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비롯, 양국경제협력 증진, 한-구주공동체(EC)간의 통상및 경협확대와 우리의 유엔가입문제등이 중점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카르총리는 특히 정부고위인사들과의 회담에서 프랑스가 경부고속전철사업에 참여할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상공부 경제단체에 산업공해 전담부서 설치

      ... 발생량의 근원적인 감축을 위한 산업구조 조정과 기술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또 프레온가스 등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한 규제물질의 대체물질 개발을 촉진하 고 공해발생 억제를 위한 기술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금융및 세제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업배치기본계획에 따라 공업입지를 업종별 특성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치, 공해발생을 줄이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도금 피혁 염색 등 수도권지역에 산재한 기존공해공장을 이전, 집단화해 공동처리시설을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벨기에 외무 내달 5일 방한

      ... 중심으로 산업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0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봉서 상공부장관과 마이클 윌슨 캐나다통상 장관겸 산업과학기술장관은 29일 낮(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열린 한-캐나다 통상장관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상호투자등 교역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국은 농촌경제와 식량안보차원에서 쌀등 일부품목의 시장개방을 허용할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하자 윌슨장관은 "캐나다도 우유등은 국내생산을 제한할 정도로 공급이 넘치는 만큼 시장 개방은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95년 북방교역량 전체교역의 12%로 확대...KIET전망

      북방교역이 매년 크게 증가, 올해 78억달러로 늘고 95년까지는 2백56억 달러에 달해 전체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2%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연구원(KIET)은 29일 "북방경제협력의 과제와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북방교역가운데 중국과의 교역이 가장 활발해 중국의 8차5개년계획 등을 감안하면 대중국교역량은 올해 섬유류,전자,철강제품 등 공산품을 주종으로 수출이 17억7천만달러, 수입이 옥수수,석탄,원유등 1차산품을 주종으로 ...

      한국경제 | 1991.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