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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아세안 공식협의국으로...노-수하르토 정상회담서 합의

      노태우대통령은 10일 수하르토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번영과 양국간의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확대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관계를 미/일등과 같 은 공식협의대상국가로 지정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아세안은 오는15일부터 3일간 부루나이에서 상임위를 열어 한 국을 내년부터 세계에서 7번째로 공식협의대상국이 되게하는 결정을 할예 정이다.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약 2시간동안 계속된 단독및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촉진안 마련

      ... 방침이다. 해외설비이전에 따른 지원은 해외사업장확보 및 건축자금등을 포함, 연 리 7% 3년거치 5년상환으로 5억원까지 융자하고 운전자금의 경우 현지지 출에 따른 각종정보수집지등을 포함하여 연리 7% 1년거치 2년상환으로 2 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를위해 올해 지원자금 10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1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설비이전을 위해 상담한 업체는 지난 10월말가지 삼선(주)등 36개업체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기계류 국산품사용 기피...의욕저하

      ... 수요업체들의 활발한 국산품사용으로 국내 업체들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쓴다면 곧 외국기술수준을 따라 잡을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와관련 기계공업진흥회는 국내수요업체들에 대해 새로 개발된 국산제 품의 사용확대를 촉구하는 한편 국산제품사용업체에 대해서는 각종 세제 및 금융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현재 산업기계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대우중공업 현대중공업 삼 성중공업등 대기업과 광림기계 이화공업등 중소기업이 망라돼 있으며 개 발품목도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일 부시시대 대미외교부심...수뇌-정기각료회담 추진

      ... 판단이 필요로 하는 부문에서 두나라간의 협조와 이해조 정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한 실정이라고 외무성은 보고 있다. 일본은 커다란 쌍동이 재정적자를 계속 안은채 탄생하는 부시정권이 증세없이 재정회복을 공약하고 있는 이상 일본의 내수형 경기확대지속 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이를위해 외환, 금융정책부문에서의 협력체 제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이 요구하는 원조분담은 일본의 해외개발기금 (ODA)을 통해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해외투자 효율적 추진 시급

      국내기업은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의 주안점이 해외투자의 효율적 추진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같은 해외투자확대를 위해 정부가 앞장 서 지원책을 펴 주길 희망하고 있다. 10일 전경련이 해외투자업체및 해외진출가능성이 있는 기업 188개사 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제도로 서 해외투자사전승인절차 및 사후관리제도 개선, 공장부지등의 확보를 위한 허가절차탄력성제고, 해외투자금융지원창구의 다원화및 외화대출 융자대상확대등이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삼성, 중소기업품목 이양준비

      ... 이에따라 내년부터 오는 91년도까지 그동안 그룹각사에서 직접 생산해온 352개품목을 중소업체들에 넘겨, 이들이 연간 1조5,500억원안팎의 외형을 추가로 올릴수있도록 할 방침이다. 10일 삼성은 범그룹차원의 협력회사 외주확대및 지원방안 3개년계획을 마 련, 이같은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이건희회장의 지시로 이루어진 이계획의 목표달성을 위해 삼성은 이달중 총지휘 본부격인 그룹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지휘본부격인 그룹추진위원 회를 구성하고 각계열사별로는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정부/여당개정안, 은행감독원/한은 완전분리

      ... 경제단체(2명)이 추천을 하면 대통령이 이를 검토, 최종임명토록 했다. 여기에다 재무차관을 당연직으로 금통위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또 그동안 논란의 초점이 되어온 은행감독원의 위상과 관련, 은행감독원을 금융감독원으로 확대개편하면서 한은에서 분리, 재무 부 직속기관으로 두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이와함께 금융기관 설립인가권도 재무부로 넘기기로 했다. 한편 한은부총재와 여타 임원들은 금통위 의장인 한은총재가 추천, 금 통위와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미/일/서독/홍콩경유 대중국수출 급증

      ... 증가, 미국 56.6%증가로 각각 대폭적인 신장을 보이고 있다. 3개국의 1-7월중 수출액을 미달러화로 환산하면 22억2,700만달러로 홍콩 의 이기간 대중수출액 약100억달러의 20%이상의 규모가 됐다. 이같이 홍콩경유 대중수출이 급속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은 우선 심수특구 에 일중합작기업을 설립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생산거점을 심수에 마련함에 따라 설비기계등을 홍콩경유 수출하는 케이 스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노대통령 수하르토와 정상회담

      노태우대통령은 10일하오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 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번영과 양국간의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확대 발 전시켜 나가기위해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관계를 미/일등과 같 은 공식협의 대상국가로 지정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아세안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부루나이에서 상임위를 열어 한 국을 내년부터 세계에서 7번째로 공식협의 대상국이 되게하는 결정을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에서 약2시간동안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재보험수입보험료 격감추세...총1,000만달러 지급은 1억달러넘어

      국내 손해보험업계의 해외재보험을 통한 수입보험료와 지급보험료의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회계연도 들어 10월말까지 국내업계의 수입 보험료는 1,308만달러에 불과한 반면 지급보험료는 1억148만달러로 그격 차가 7.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재보험업계의 수입보험료와 지급보험료는 지난80년 1억1,600만달 러대 1억1,100만달러, 81년 1억2,200만달러대 1억2,800만달러로 거의 비 슷한 ...

      한국경제 | 1988.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