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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진출이 좌절된 임선동(23.연세대)이 새끼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애틀랜타올림픽 출전마저 어렵게 됐다. 전날 다이에 호크스와 입단문제를 백지화한 뒤 일본 후쿠오카에서 귀국 한 임선동은 1일 새벽 연세대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난 뒤 울분을 참지 못 하고 자신의 주먹으로 벽을 치다 오른손 새끼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 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깁스를 한임선동은 전치 4주이상의 진 단이 나와 당분간 훈련을 전면 ...

한국경제 | 1996.06.01 00:00

... 유명선글라스와 나이키 리복 휠라의 스포츠패션샌달, 인터메조 폴로 코모도의 남성반바지를 판매한다. 청량리점에서는 여름맞이 보신식품으로 토종닭 붕어 메기 민물장어 한우 사골등이 선보인다. 갤러리아 "압구정 패션스트리트선포기념 진페스티발"을 실시, 1,2일 이틀동안 생활관앞 광장에서 진 패션쇼 아마츄어모델 선발대회 바디페인팅등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펼친다. 그랜드 천연소재 마페스티발이 열려 청프랑소와즈 이신우 울티모등 3대브랜드의 마의류가 소개된다. 식품매장내 ...

한국경제 | 1996.05.31 00:00

엘피아이(대표 이은진)는 가을시즌부터 미국의 스포츠캐주얼 "챔피언" 을 직수입 판매한다. "챔피온"은 스포츠웨어와 진으로 구성됐으며 96애틀랜타올림픽 공식지정브랜드이다. 주소비연령층은 17~25세. 326-3600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

한국경제 | 1996.05.31 00:00

... (CDMA) 중계장비 국산화에 성공, 한국이동통신의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됐음. 아시아자동차 = LG그룹으로의 피인수설과 프랑스 푸조사 기술도입을 통한 미니밴 생산설은 사실과 다름. 단 미니밴 생산 및 기술제휴선은 검토중임. 진도 = 중국 청도에 냉동컨테이너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홍콩 현지 법인인 진도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사와 홍콩 Yaw Wing 그룹 및 중국 EAS 등과 협의중이나 합작비율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음.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05.31 00:00

21세기 해양강국 진입에 견인차역할을 할 해양부의 초대 장관은 누가 될까. 관가와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해양부의 초대 장관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해양부가 해운항만청 수산청 해양경찰청등 성격이 전혀 다른 기관을 통합하고 유관부처의 해양관련 기능을 이관받은 거대 조직인 만큼 무엇보다 조직통솔력과 해양에 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는 해양부 장관 자격요건론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양부장관 인선에 관한 전망은 대체로 ...

한국경제 | 1996.05.31 00:00

... = 주형광(승) 박보현(9회) 홈런 = 강영수(3회.현대) L G 4 0 0 1 0 0 1 0 3 - 9 O B 0 1 0 0 0 0 1 0 1 - 3 LG투수 = 정상흠(승) 이상훈(6회) 차명석(9회) OB투수 = 진필증(패) 마원성(7회) 김경원(9회) 홈런 = 임형석(2회) 박현영(7회.이상 OB) 김재현(9회 3점.LG) 해 태 0 0 0 0 0 2 0 0 0 - 2 한 화 0 0 0 1 0 0 2 1 x - 4 해태투수 = 김상진 ...

한국경제 | 1996.05.29 00:00

세계적 홍보대행 업체인 버슨 마스텔러사의 싱가포르 지사에 근무하는 탄팩화(진벽화.40)씨. 재무담당 부서장인 그는 미혼여성이다. 결혼을 못했다기 보다는 안한 케이스다. "혼자 살기에 수입도 충분하고 일하는 것이 재미있어 굳이 결혼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는 게 탄팩화씨가 말하는 독신의 이유다. 게다가 평생 직장생활을 하는 데도 아무런 장애가 없다는 확신이 그녀를 "당당한 싱글"로 남게 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버슨 마스텔러사 싱가포르 ...

한국경제 | 1996.05.29 00:00

... 순화리)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8월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구암리의 돼지사육장 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에 고추장 제조설비를 차려놓고 당국의 허가내용과는 달리 일반 시판 고추장을 섞은 가짜 "순창 장원 진미고추장"9천3백24 (시가 7천6백여만원 상당)을 서울 관악구청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관악구청으로부터 고추장 납품을 의뢰받자 자신이 재 고로 가지고 있는 전통 순창고추장이 2천여 밖에 안돼 주위에서 ...

한국경제 | 1996.05.28 00:00

한국중공업 영동사옥을 둘러싼 법적분쟁은 두 거물급 변호사의 대결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한중은 1,2심 모두 법무법인 한미합동법률사무소를 통해 소송을 진행시켜 왔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고법에서 패소판결을 받자 즉각 소송대리인으로 이회창 전국무총리를 내세워 배수의 진을 쳤다. 현대산업개발측도 이에 맞서 2심에서 승소한 이종순변호사와 함께 김덕주 전대법원장을 추가로 선임, 일전불사의 임전태세를 갖췄다. 그러나 이변호사가 4.11총선 신한국당 ...

한국경제 | 1996.05.28 00:00

... 인력부족현상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자칫 질 낮은 서비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현재 산업안전보건관련법을 집행하는 기술직 근로감독관을 제외하면 근로감 독관의 숫자는 전국적으로 4백50여명. 이들은 지난해 각종 진정.고소.고발등 공식문서로 제기된 민원만 모두 5만 여건을 처리, 1인당 1백건이상을 해결했다. 또 구두.방문을 통한 상담등 민원인들과의 잦은 접촉과 사업장내 근로감독 활동도 수시로 이뤄지고있어 공무원가운데 대표적인 3D직종으로 ...

한국경제 | 1996.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