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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조각가 심문섭씨(51.중앙대교수)의 나무작업을 결산하는 "목신 10년전"이 2~11일 서울종로구사간동 갤러리현대(734-8215)에서 열리고 있다. 심씨는 경남충무 태생으로 서울대조소과를 졸업했으며 국전 문공부장관상과 국회의장상,제2회 헨리 무어대상전 우수상(일본모리 미술관 주최),제1회 김세중조각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82년부터 92년까지 계속한 "목신" 연작중 40여점을 선별,출품했다.

한국경제 | 1993.11.03 00:00

... 하천 산지등에 몰래 버리다 들키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로 하고 폐기물투기우려지역에 대한 순찰강화와 함께 공무원을 잠복배치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건축폐자재류의 발생량은 토사류및 나무류등을 토대로 산정할때 연간 4백74만5천t(하루평균 1만3천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폐유는 연간 15만3천3백99t이 발생, 2만1천7백88t이 자가처리되고 13만1천6백11t은 재활용되거나 공공처리업소등에서 위탁처리되고 있다고 환경처는 ...

한국경제 | 1993.11.02 00:00

...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그 바탕위에 88년부터 산지자원화10년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치산녹화계획을 끝낸뒤 산지자원화계획을 추진하게 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간에 많은 조림으로 산에 푸르름은 되찾았으나 나무크기별 산림구조를 보면 20년생 이하의 어린나무가 전체 산림면적의 57%나 되어 이용할 수 있는 나무는 아주 빈약한 편이다. ha당 입목축적(입방미터)을 보면 우리나라는 독일의 약6분의1,일본의 약3분의1,그리고 미국의 약2분의1에 ...

한국경제 | 1993.11.02 00:00

... 해볼때 조경면적이 9백36.9평방미터에 불과하지만 대지밖의 녹지와 유기적 으로 연계되도록 녹지공간을 배치함으로써 가로녹지축의 기능을 보관하여 도시경관향상에 기여하면서도 사옥의 경관미를 높이고 있다. 조경소재는 기아그룹의 상징수인 소나무와 단풍나무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주출입구에는 소나무를 군식하되 수고를 달리하여 스카이라인에 변화를 주었고 지표면에는 영산홍등 낮은 관목을 심어 계절별로 변화가 나타나도록 했다. 또 작은규모이지만 현관좌우편에 분수를 설치, 생동감 ...

한국경제 | 1993.11.02 00:00

쌍용제지=31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임직원 1백여명이 참가한 가 운데 북한산에서 자연보호운동을 벌인다. 두산농산=31일 서울북한산 관악산 도봉산에서 "나무에 비료주기운동"을 벌인다. 임직원들은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5백 짜리 복합비료와 쓰레기수거용 비닐봉투를 나눠줄 계획이다. 한.러극동협회=무역협회와 기아자동차연구소의 후원을받아 11월1일부터 5일까지 블라디보스크 연해주정부 직업간부교육센터에서 러시아극동및 시베 리아지역 고위간부급금융인 ...

한국경제 | 1993.10.30 00:00

... 등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조각작품 발표. 시가 있는 그림전=11월1~11일 서림화랑(514-3377). 김기창 이대원 강정완 김종학 오수환 이두식 김일해 황주리씨등 16명의 화가가 시에 맞춰 그린 작품 전시. 무성한 나무 세그루전=29일~11월19일 갤러리룩스(790-7434). 남관 권옥연 변종하씨 작품 전시. 윤병석미술50년전=11월2~11일 예술의전당미술관(580-1612). 창원대교수 로 재직중인 윤씨의 열번째 개인전. "소야곡" ...

한국경제 | 1993.10.29 00:00

주가가 강세로 출발했다. 오늘 주가는 금융,중소형제조및 어제 강세를 보인 종목군으로 상승세가 이 어지면서 내린 업종이 없이 고루 올랐다. 특히 나무및 나무제품의 상승폭이 가장 크다. 대형주는 어제에 이어 미약한 오름세를 보였으나 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지 면서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 대형주는 주문 감소한 가운데 등락 미미한 소강상태를 지속하고 있고 연결 재무제표, PER관련주의 강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3.93p가 ...

한국경제 | 1993.10.29 00:00

두산그룹=육림주간인 오는31일부터 다음달6일까지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에서 "나무에 비료주기운동"을 실시한다. 1만t분량의 복합비료를 5백g씩 포장해 등산로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배포,나무의 1 반경이내에 골고루 뿌리도록 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수거용 자연분해비닐봉투를 등산객들에게 나눠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전운동도 함께 벌이기로했다.

한국경제 | 1993.10.28 00:00

... 초상"을 주제로 한 82~91년작은 구관,92년부터 그리고 있는 "소낭구"연작은 신관에서 각각 전시한다. 출품작은 각 20여점씩 50점. 통산 네번째지만 서울에서는 81년(문예진흥원미술회관) 이후 만12년만에 갖는 개인전이다. "소나무가 좋습니다. 힘도 있고 생명력도 있고 그런가하면 다소 꼬여있는 구석도 있구요. 그릴수록 한국사람의 삶내지 심성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80년대초 문제작가전 오늘의작가전등에 참가,민중미술의 터를 닦았던 김씨는 "참여와 ...

한국경제 | 1993.10.27 00:00

... 중소형주가 오름세를 보이기도했지만 여타 주식의 매물증가로 주가지수 하락폭이 더이상 확대되는 것을 막는 정도로 만족해야만 했다. 저PER주와 저PBR주중에는 태광산업 신영 성창기업 만호제강등 상한가종목도 제법 나왔다. 나무 광업 건설 무역주등이 약간씩이나마 오름세를 보인반면 조립금속 기계 전자 은행 증권을 비롯한 금융주 고무 제약 시멘트 철강 음식료 섬유업종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경다우지수는 746.56으로 전일보다 0.31포인트가 떨어졌고 한경평균주가도 ...

한국경제 | 1993.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