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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교통부직제개정안등 4개부처직제개정안을 심 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교통부직제개정안은 화물유통국을 신설하고 지역교통국과 도시교통국을 육상교통국으로 통합하는등 일부기구를 조정, 모두 24명을 감축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공보처직제개정안은 신방송매체과를 신설하고 보도담당관과 제작심의관을 폐지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으며 일부기구의 조정에 따라 13명을 감 축했다. 국무회의는 이밖에 철도운송규정개정안을 의결,철도경영자가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교통통행량을 감축해 이를 해당기관에 신고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감면혜택을 받을수 있게된다. 또 현재 서울시에서만 운행되고있는 모범택시가 오는 6월이후 부산시에서 도 운행되며 대구와 인천에는 각각 7월과 9월이후에 등장한다. 정부는 18일 광화문정부종합청사에서 이회창국무총리주재로 생활개혁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기업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감면규정은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이달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개정안에...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지난해 7월 알스톰이 제의한 가격보다 2억7천만달러가량 떨어진 것이다. 프랑스측은 당초 최고 36억8천만달러까지 주장하다가 최종 6차제의에서 가격을 크게 낮춰 협상을 타결지었다. 고속철도건설공단은 이번 협상타결결과에 대해 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5월중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7월중 차관협정이 맺어지는대로 발효시킬 계획 이다. 공단은 고속전철 건설재원 전액을 프랑스측의 수출금융및 수출연계금융 으로 충당키로 하고 현재 엥도수에즈은행과 차량가격및 기타건설비용을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하나 대중교통이용하기 승용차함께타기 10부제참여하기 가까운거리걷기 교통질서지키기등 비좁은 도로를 넓게 쓰기 위한 시민운동의 확산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공급정책에 대해서는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있는 상태다. 민자당과 교통부측은 비교적 단기에 공급이 가능하고 건설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을 들어 주요간선도로 위에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건설부는 한술더떠 제2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간을 복층화 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TGV제 작사인 GEC알스톰사로부터 차량및 관련장비, 시스템 등을 도입키로 확정하고 총 21억1백60만달러를 지불키로 알스톰사와 합의했다. 박유광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은 TGV도입을 위해 알스톰사와 프랑스측 제작분 60억9백50만프랑, 국내제작분 10억6천9백80만달러 등 총 21억1백60만달러(약1조7천억원)의 도입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하고 합의내용을 교통부에 이날 보고,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철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개막식(KOEX) 제167회 임시국회 개회식 국제원자력기구(IAEA)원전 안전조치 시찰(25일까지,고리.울진.영광) 전경연,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 보조사업계획설명회(오후2시.3층회의실) 중진공회장 중국심양의 유극권부시장일행 면담 교통부, 경부고속철도 계약발표 농림수산부, 한.호주 쇠고기 분기별 협상 상공부장관, 마라케시회의 참석후 귀국 노동부, 작업환경측정심사기관 점검및 교육심사 실사(23일까지) 보사부, 의료보장개혁위 토론회(의료관리원) 서울YMCA주최 ...

한국경제 | 1994.04.18 00:00

...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지하공간의 효율적 이 용을 위해 어린이놀이터를 비롯,도시계획법상 공원으로 분류되는 모든 공원 지하에 민자를 유치,주차장을 건설토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내의 9백15개소(39만평)를 포함,전국대도시의 수천개에 이르는 어린이놀이터에 지하주차장이 대거 들어서게될 전망이다. 건설부 교통부등 관계당국은 이를위해 현재 마련중인 민간자본유치촉진 법안에 민자유치대상으로 노외주차장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4.17 00:00

오명교통부장관은 15일 국회교체위 답변을 통해 "서울지하철공 사와 철도청으로 이원화돼 있는 전철을 통합하기보다는 두 기관간 의 이견을 중재할 수 있는 "수도권 도시철도관리위원회"의 설립 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신호체계와 사용전력 및 통행방식등이 다른 철도청과 서울지하철공사를 일원화할 경우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있으며 통 합기구의 비대화 문제도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장관은 또 "현재 입안중인 교통기본법에 ...

한국경제 | 1994.04.16 00:00

... 4개의 국제공항을 비롯 대구 청주등을 포함, 모두 8개로 늘어난다. 또 춘천 창원 진해 울진 울릉도등 지방주요도시 및 유명관광지에 민자 유치를 통해 50인승 안팎의 비행기가 이착륙할수 있는 경비행장이 개발 된다. 15일 교통부는 신공항건설및 기존공항 확충등을 골자로한 공항개발 중장기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신공항은 2000년까지 전남 무안군 망운면일대에 호남 공항, 강원도 속초인근인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하조대해수욕장 인접 구역인 양양군 ...

한국경제 | 1994.04.15 00:00

오명교통부장관은 15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과천선 전철사고와 관련, 이 사 건을 계기로 한국형 표준전철차량을 개발하고 철도차량의 품질인증제도및 차 량검사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자관은 이날 열린 국회 교체위(위원장 양정규의원)에 출석, 이같이 말하 고 이 사업은 이달중으로 발족될 "철도산업기술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장관은 또 과천선 사고는 전철차량및 전철운행기술의 국산화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

한국경제 | 1994.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