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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高대행 산불진화 순직장병에 조의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국무총리는 17일 경북 포항 산불 진화작업 도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고(故) 정봉석 소령 등 4명의 군장병 유가족들에게 조의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 대행은 "군의 사표로서 산불진화 작업중 순직한 고인들에게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조의를 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산불진화 과정에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고 정 소령과 백 영...

      연합뉴스 | 2004.04.17 00:00

    • 高대행 "담화문 내용 탄핵철회론과 관련없어"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국무총리는 17일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은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믿는다'는 전날 자신의 담화문 내용과 관련, "정치권에 대해 탄핵철회론을 요구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다"고말했다. 고 대행은 이같은 언급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정치권에 탄핵철회를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되자 이같이 해명했다고 김덕봉(金德奉)총리 공보수석이 전했다. 총리실 당국자는 "고 대행의 발언은 사실상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탄핵 심판 절차를 기...

      연합뉴스 | 2004.04.17 00:00

    • 高대행-체니 美부통령 회담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삼청동 공관에서 방한중인 딕 체니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해결, 이라크 추가파병, 용산기지 이전, 주한미군 재배치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고 대행은 30여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를 위한 한미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라크 정정불안에도 불구하고 국군의 추가파병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행과 체니 부통령은 회담에 이어 ...

      연합뉴스 | 2004.04.16 00:00

    • 高대행 `탄핵국면 조기해소' 촉구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총리가 16일 탄핵정국의 조기 해소를 우회적으로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그는 이날 중앙청사에서 17대 총선 종료에 따른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의 뜻은 총선을 통해 충분히 반영됐다"며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은 조속히 마무리돼야한다"고 강조, 탄핵국면이 조기에 종식돼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자칫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비쳐질 수 있음에도 이같은 입장을 표명한 것은 국내외 상황을 ...

      연합뉴스 | 2004.04.16 00:00

    • 高대행 대국민담화 요지

      국민과 정부가 한마음이 돼 17대 총선을 역사상 가장 깨끗한공명선거로 치러냈다. 돈 쓰는 선거, 부패타락 선거는 졸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거 결과를 겸허히 국민의 심판으로 받아들여 달라. 이제는 우리 사회내부의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국민대화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이다. 특히 이번 선거를 계기로 과거의 대립.갈등 정치가 종식되고 상생과 통합, 협력의 새로운 정치가탄생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정부와 모든 정당이 경제회복에 모...

      연합뉴스 | 2004.04.16 00:00

    • "탄핵정국 조기 해소를" ‥ 高대행 대국민담화문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대국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탄핵정국의 조기 해소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의 뜻은 총선을 통해 충분히 반영됐다"며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은 조속히 마무리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야 정치권에 대해 "선거 결과를 겸허히 국민의 심판으로 받아들여달라"며 "과거의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종식되고,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

      한국경제 | 2004.04.16 00:00

    • "高대행 정책협의회 민노당도 참여"

      17대 총선을 통해 제3당으로 부상한 민주노동당이 조만간 정부가 주재하는 정책협의회의에 `파트너'로 참여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 고위관계자는 16일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총리와 각 정당정책위의장간 정책협의회가 4.15총선이 끝난만큼 재개된다면서 "민노당도 참여할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7대 국회의 임기 시작 전에도 참석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형식에구애받는 문제는 아니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04.16 00:00

    • 高대행 "유종의 미 거둬달라"

      대통령권한대행 고 건 국무총리는 15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12층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 후보자 등록현황과 투표율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말했다. 고 대행은 이날 오전 11시께 허성관 행자부장관 등과 함께 상황실에 들러 10여분간 보고를 받은 후 "정부는 이번 선거를 사상 가장 깨끗한 공명.중립선거로 치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처럼 당부했다. 고 대행은 장애인과 노...

      연합뉴스 | 2004.04.15 00:00

    • 高대행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 총리는 제17대총선 선거일인 15일 오전 삼청동사무소에 마련된 삼청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넥타이를 메지 않은 캐주얼 정장 차림의 고 대행은 오전 8시20분께 부인 조현숙(趙賢淑) 여사와 함께 총리 공관을 나서 150m 가량 떨어진 투표소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투표소에 들어선 고 대행은 투표관리위원들에게 "아침에 투표는 많이 했느냐","이 지역의 유권자수는 얼마나 되느냐" 등의 질문을 던진데 이어 2장의...

      연합뉴스 | 2004.04.15 00:00

    • 高대행 "보훈행정 업그레이드"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국무총리는 14일 "국가보훈처장이 장관급으로 격상된 만큼 올해 보훈행정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해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고 대행은 이날 오전 중앙청사에서 이뤄진 보훈처 올해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고 대행은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에 힘써달라"면서 보훈처와노동부가 기능대학 및 직업훈련원 위탁교육시 제대군인 특화과정을 신설하는 방안을제시했다. 보훈처가 추진중인...

      연합뉴스 | 2004.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