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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는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자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 고용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영업자 수는 55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4000명 줄었다. 지난해... 3분기(-2만6000명)까지 줄다가 작년 4분기 1만명 증가했으나, 다시 감소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지난 1분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가 2만5000명 줄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만1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

한국경제 | 2025.04.13 08:51 | 김정우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위축되고 있다. 13일 통계청 고용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영업자 수는 552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4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2만6000명) 내리 줄다가 작년 4분기 1만명 증가했으나,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 1분기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가 2만5000명 줄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만1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있는 ...

한국경제 | 2025.04.13 07:55 | 신현보

...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통령 파면 등 악재도 겹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정부는 여전히 우리 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은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분 중심 고용해로가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분석에는 지난달 들어갔던 수출 증가세 둔화, 경제 ...

한국경제TV | 2025.04.11 15:15

정부가 미 관세 리스크에 국내 경제에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

한국경제 | 2025.04.11 12:19 | 노정동/정영효

건설업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고용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감소폭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후 가장 컸다. 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향후 고용 여건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19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211만7000명) 대비 8.7% 감소했다. 1년 새 건설업에서만 일자리 ...

한국경제 | 2025.04.09 17:56 | 남정민

지난달 취업자 수가 약 20만명 증가했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급감했고, 청년층 고용은 여전히 부진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58만9천명으로, ... 올해 1월 13만5천명 늘어난 뒤 3월까지 3개월째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위축이 이어졌다. 건설업 취업자는 작년 동월보다 18만5천명 급감하면서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로 최대 ...

한국경제 | 2025.04.09 08:02 | 강홍민

... 이어갔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일자리가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58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9만3000명 증가한 ... 13만5000명 늘어났다. 그 후 3월까지 3개월째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는 작년 동월보다 18만5000명 급감해 11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감소 ...

한국경제 | 2025.04.09 08:01 | 이민형

통계청 고용동향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4.09 08:00 | YONHAP

... 55~59세 근로자 열 명 중 절반 이상은 법정 정년인 60세 전에 주된 일자리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만 55~64세 고령층의 조기 퇴직과 계속 근로’ 보고서와 통계청 원자료에 ... 그만둔 사유는 사업 부진·조업 중단(20.2%), 건강 문제(19.6%) 등의 순이었다. 윤정혜 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은 “근로자들이 주된 일자리에서 정년 때까지 근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법정 정년 ...

한국경제 | 2025.04.08 17:59 | 곽용희

...dot;정리해고(12.6%) △직장의 휴업·폐업(11.7%) 순으로 높았다. 연구를 수행한 윤정혜 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은 “정년 연장은 필요한 부분이지만 근로자들이 주된 일자리에서 정년 때까지 계속 근로할 ... 조기 퇴직자가 2012년부터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민간기업 근로자의 법정 정년은 2013년 통과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법’이 실시된 2016년부터 58세에서 60세로 2년 상향됐는데 조기 퇴직자는 그 전인 2012년부터 ...

한국경제 | 2025.04.08 17:05 | 곽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