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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의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제품화 기준 제시 충북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은 3일 제천시청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농식품부 공모 선정 사실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8년까지 허브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동·식물 등 천연물 소재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재배, 가공, 성분 분석 및 ...

한국경제 | 2024.06.03 14:44 | YONHAP

"작년 같은 이상저온·서리 피해 없어…여름철 재해 대응에 총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지금까지 기상, 생육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평년 수준(49만t)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사과 주산지인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와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사과 생육을 살피고 재해 예방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작년과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 피해가 올해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육이 순조롭다"며 "앞으로 ...

한국경제 | 2024.06.03 13:00 | YONHAP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사과 농가를 찾아 “올해 사과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송 장관은 ‘2024 사과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남 예산의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그간 저온 피해 방지시설 조기 설치 등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봄철을 넘길 수 있었다”고 했다. 송 장관은 이어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생육 ...

한국경제 | 2024.06.03 13:00 | 이광식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전업·폐업해야 하는 개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업종 전환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전업·폐업을 위해 신고를 마친 국내 개 사육 농가는 1천507곳이다. 이 중 53.6%는 농장주 나이가 65세 이상이고, 다른 분야에 종사해 본 경험이 부족한 만큼 전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협,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30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 ...

한국경제 | 2024.06.03 11:00 | YONHAP

...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해 12월 라오스를 방문해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만나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라오스 농축산업의 발전을 돕고 싶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라오스 공무원들은 ...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수정란 기식 기술을 교육받고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스마트팜 복합단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라오스와 교류를 강화하고 도의 농축산 분야 위상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한국경제 | 2024.06.03 11:00 | YONHAP

충남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농업·농촌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사곡면 대중리가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등과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충당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

한국경제 | 2024.06.03 10:31 | YONHAP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담양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단지는 담양군 용면 두장리 일원 5.5ha 부지에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가칭 담양스마트한우영농법인)을 ... 30억·지방비 18억 원)이 투입되고 축사시설, 분뇨처리시설, 방역 및 기타 시설에 97억원이 지원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존 축산의 한계를 보완하는 첨단시설·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된 최적의 사육 ...

한국경제 | 2024.06.03 09:13 | YONHAP

... 기회로 삼아 작년 정부는 우리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중동의 문을 열심히 두드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카타르 등 세 국가를 연이어 방문하며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키는 데 힘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이어받아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정부 간(G2G) 협력을 중요시하는 중동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 간 스마트팜 협력 MOU를 체결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사우디와 ...

한국경제 | 2024.06.02 17:51

... 사료 판매 비중을 보면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41%, 48%로 50%를 밑돌았다. 그러나 이 비중은 2021년 61%로 크게 높아졌고 2022년 54%, 작년 55% 등으로 줄곧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전국 등록 반려견 수는 2019년 209만2000마리에서 2022년에는 302만6000마리로 44.6% 급증했다. 지난 3월 기준 서울에 사는 반려견 수만 61만2천마리로 집계됐다. 10가구 가운데 1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

한국경제 | 2024.06.02 09:16 | 이미나/유채영

...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에서 전망한 올해 합계출산율은 0.68명(중위 시나리오 기준)으로 사상 첫 0.6명대 진입이 예상된다. 반대로 반려견 양육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전국 등록 반려견 수는 2019년 209만2천마리에서 2022년에는 302만6천마리로 44.6% 급증했다. 지난 3월 기준 서울에 사는 반려견 수만 61만2천마리로 집계됐다. 10가구 가운데 1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양육한다는 ...

한국경제 | 2024.06.02 07:3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