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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과 6월 30일의 종가를 비교했다. 총수들의 주식 평가액은 같은 기간 57조9152억원에서 73조9314억원으로 26.08% 늘었다. 주요 기업 주가가 급등한 덕이다. 2분기 보유 주식 평가액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총수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이었다. 두산 보통주 가치가 뛰면서 3개월 새 평가액이 128.5% 급증했다. 주식 평가액은 3월 말 3822억원에서 6월 말 8734억원으로 4912억원 늘어났다. 2위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었다. 같은 기간 ...

한국경제 | 2025.07.03 17:36 | 박주연

... 유입됐다"며 "베트남 공급망 불확실성이 해소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코스피의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47%) KB금융(3.0%) 셀트리온(2.01%) 두산에너빌리티(0.49%) 현대차(0.47%) 네이버(0.4%) 등이 오른 반면 HD현대중공업(-3.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4%) SK하이닉스(-0.18%)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4.93%)는 사흘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

한국경제 | 2025.07.03 16:07 | 고정삼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가스터빈이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일 부산복합발전소에 국산기술을 활용한 7F 가스터빈 핵심부품을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결과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7F 가스터빈은 미국에서만 660기가 운영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정비시장 규모만 1조원에 달한다. 이번에 설치된 가스터빈 핵심부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국산 기술을 활용해 재생정비한 ...

한국경제 | 2025.07.03 15:05 | 김리안

... SK하이닉스와 공동 개발해 공급해왔으며,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로 주가는 지난 수년간 크게 상승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가 반도체 업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SK하이닉스와의 TC본더 가격 논의 과정에서 일부 조정 장치가 마련되며, 시장에서는 기술력 우위뿐 아니라 공급 협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오션, 두산, 삼성전기, 한미반도체, 크래프톤 무료상담

한국경제 | 2025.07.03 14:53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4억원과 156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만 456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오르는 반면 SK하이닉스, 기아, 셀트리온, HD현대중공업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포인트(1.06%) 오른 790.4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

한국경제 | 2025.07.03 11:14 | 고정삼

... 전자소재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블랙웰’ AI 가속기 기판용 특수 레진·경화제가 동박적층판(CCL) 제조에 전량 사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산전자BG와의 협력 범위 확대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수세 유입으로 수급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다. 최근에는기관이 연속 순매수에 나서는 등 주가 상승에 안정적인 흐름이 더해졌다. 종합하면, 실적 ...

한국경제 | 2025.07.03 10:03

전송종목 : 두산테스나, 원일티엔아이, 하림, 피엔티, 코오롱ENP 최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대출(미수/신용융자 등)의 고금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저금리를 적용 받고 싶어도,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다시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빙스탁이 ‘증권사 신용, 대환자금대출’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식을 매도하지 ...

한국경제 | 2025.07.03 09:33

... 미국이 각국과 진행하는 관세 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낙관론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KB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오르는 반면 셀트리온, HD현대중공업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5.2포인트(0.66%) 오른 787.3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2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과 ...

한국경제 | 2025.07.03 09:23 | 고정삼

... 6월 말 기준 전체 시가총액 약 7조 원 이상, 유통 시가총액 기준 약 2조4000억 원 이상의 종목들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 MSCI 코리아 지수 신규 편입 후보군으로는 LIG넥스원, 두산,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종목은 최근 주가 흐름이 견조하며, 시가총액과 유통 주식 비율 등의 편입 조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건설은 최근 원전 사업 확대에 ...

한국경제 | 2025.07.03 08:40

[커버스토리 : 2025 100대 CEO]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기계공학의 꽃’으로 불리는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 세계 다섯 번째로 국산화한 주역이다.원전·가스터빈·SMR(소형모듈원전)·해상풍력에 이르기까지 박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를 탄소중립 시대의 전방위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1988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박 회장은 2016년부터 두산에너빌리티(당시 두산중공업) ...

한국경제 | 2025.07.03 07:00 | 김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