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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랑스, 또 나란히 비겨…오스트리아 조1위 유로 16강

... 차지한 팀은 오스트리아였다. 오스트리아(2승 1패)가 이날 네덜란드를 3-2로 격파하면서 승점이 6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나온 도니얼 말런(도르트문트)의 자책골로 앞서간 오스트리아는 후반 2분 코디 학포(리버풀)에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12분 후 로마노 슈미트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네덜란드의 멤피스 데파이(무소속)가 후반 30분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5분 후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한국경제 | 2024.06.26 07:22 | YONHAP

베리미디어, 영국 BIG 3 축구클럽 경기 무료 제공

... 마니아들의 편의를 위해 영국 BIG 3 축구클럽 경기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최전방 공격수 보강예정인 아스날 FC,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맨체스터시티 FC, 새로운 감독으로 큰 변혁을 맞이하는 리버풀 FC 구단의 경기와 함께 구단별 선수들의 인터뷰, 상대팀과의 지난 시즌 매치 등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베리미디어 산하 채널인 생활체육TV, BallTV, K스포츠TV를 통해 송출된다. 베리미디어 하용운 대표는 ...

한국경제 | 2024.06.25 09:58

'풀리식 1골 1도움' 미국, 코파 1차전서 볼리비아에 2-0 승리

... 코파 아메리카에서 역대 15차례 우승으로 아르헨티나(15회)와 '최다 우승 공동 1위'인 우루과이는 전반 16분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톨루카)의 선제골이 터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40분 다르윈 누녜스(리버풀)의 추가 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마티아스 비냐(플라멩구)의 쐐기 골이 이어지며 승리를 예감했다. 파나마는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터진 아미르 무리요(마르세유)의 득점으로 영패를 면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24 12:16 | YONHAP

"오심 탓 승리 놓쳤다"…골 취소에 '분통'

... 서 있던 뒴프리스의 방해를 받았으니 오프사이드라는 판정이었다. 심판진은 이례적으로 장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실시했고, 오프사이드로 봐야 한다고 최종 판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경기 후 네덜란드의 주장 버질 판데이크(리버풀)는 "내가 보기에 그건 골이었다. 하지만 심판이 인정하지 않았다. 아쉽다"고 말했다. 로날트 쿠만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오심' 탓에 승리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APTN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뒴프리스가 서 있던 위치는 오프사이드라고 ...

한국경제TV | 2024.06.22 13:08

유로 2024 프랑스전 골 취소에 네덜란드 분통…英 해설진도 비판

... 서 있던 뒴프리스의 방해를 받았으니 오프사이드라는 판정이었다. 심판진은 이례적으로 장시간 비디오판독(VAR)을 실시했고, 오프사이드로 봐야 한다고 최종 판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경기 후 네덜란드의 주장 버질 판데이크(리버풀)는 "내가 보기에 그건 골이었다. 하지만 심판이 인정하지 않았다. 아쉽다"고 말했다. 로날트 쿠만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오심' 탓에 승리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AP통신의 영상 계열사 APTN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뒴프리스가 서 있던 ...

한국경제 | 2024.06.22 12:50 | YONHAP

몸짓으로 연주하는 지휘…페트렌코와 서울시향의 드보르자크

...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여러 악장으로 이뤄진 곡'인 교향곡에서는 때론 지휘자의 몸짓도 하나의 악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21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출신 지휘자 바실리 페트렌코가 보여 준 지휘가 그랬다. 영국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를 거쳐 2021년부터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페트렌코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마에스트로'다. 이날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과 함께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연주한 페트렌코는 ...

한국경제 | 2024.06.22 08:36 | YONHAP

'메시 도움' 아르헨, 코파아메리카서 마쉬 감독의 캐나다 완파

... 번째 상대인 캐나다는 마쉬 감독 특유의 고강도 압박을 선보이며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4분 메시의 발끝에서 나온 창의적인 플레이가 캐나다의 조직적 수비를 무력화했다. 페널티지역으로 들어간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리버풀)를 포착한 메시는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공급하며 문전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골키퍼 막심 크레포(포틀랜드)가 급하게 전진하자 마크알리스테르가 넘어지면서도 침착하게 공을 측면으로 내줬고,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가 빈 ...

한국경제 | 2024.06.21 11:21 | YONHAP

콘세이상 극장골…포르투갈, 유로 1차전서 체코에 2-1 역전승

... 생제르맹)가 골 지역 왼쪽에서 헤더로 떨어뜨린 볼을 체코 콜키퍼가 쳐낸 게 앞에 있던 수비수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힘겹게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포르투갈은 후반 41분 호날두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자 디오구 조타(리버풀)가 다시 헤더로 득점을 따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호날두의 오프사이드가 먼저 잡혀 득점이 취소됐다. 급해진 포르투갈은 후반 45분 비티냐(PSG) 대신 '21살 윙어' 프란시스쿠 콘세이상(포르투)을 투입했고, 이는 신의 한 ...

한국경제 | 2024.06.19 07:13 | YONHAP

[고침] 스포츠(손흥민의 토트넘, 2024-2025 EPL 개막전서…)

... 맞대결은 12월 30일 토트넘의 홈 경기, 내년 4월 12일 울버햄프턴의 홈 경기로 예정돼있다.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를 최근 1군 선수단으로 승격시킨 브렌트퍼드는 8월 1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1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9일 첼시와 리그 첫 경기에 나서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리버풀은 8월 17일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1라운드를 치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8 19:02 | YONHAP

손흥민의 토트넘, 2024-2025 EPL 개막전서 승격팀 레스터와 격돌

... 맞대결은 12월 30일 토트넘의 홈 경기, 내년 4월 12일 울버햄프턴의 홈 경기로 예정돼있다.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를 최근 1군 선수단으로 승격시킨 브렌트퍼드는 8월 1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1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9일 첼시와 리그 첫 경기에 나서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리버풀은 8월 17일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1라운드를 치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8 18:3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