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81-90 / 89,1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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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K-휴머노이드 연합' 수장과 피지컬AI 사업화 손잡는다
... "로봇이 단순 기계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의 ‘협업자’로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이달 피지컬AI 기반 작업형 휴머노이드인 'AI워커'를 공식 출시했다. AI워커는 물류·제조 자동화, 비정형 물체 대응, 모방 학습 및 강화 학습 플랫폼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이미 투모로 로보틱스에는 5대가 납품됐다. 다른 여러 고객사의 납품 및 신규 계약도 진행 중이다. ...
한국경제 | 2025.07.08 09:54 |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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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상하이 크록스 센터에 'MAAS' 적용
CJ대한통운은 중국 상하이시 자딩구에 위치한 크록스 물류센터에 자사의 로봇 분류 시스템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MAAS는 수십 대의 자율주행 운송 로봇(Mini AGV)을 통해 상품 운반과 분류 작업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은 지난해 2월 경기도 이천 크록스 통합물류센터에 이어 두 번째 ...
한국경제 | 2025.07.08 09:18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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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공장부터 물류센터까지…CU, 몽골에 K-편의점 인프라 확대
몽골에 진출해 있는 CU가 현지 소매 유통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장 건립했다. 물류센터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부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500평 규모의 기존 시설에 추가로 1000평 규모의 증축과 함께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을 구축했다. 몽골 CU는 총 700점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물류 처리 능력(CAPA)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엔 울란바토르를 ...
한국경제 | 2025.07.08 09:07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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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크'에 삼성·LG 치명타…영업익 반토막 났다 [종합]
... 경쟁이 심화된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TV·오디오·노트북·모니터·사이니지 등을 맡는 MS사업본부의 경우 "대미 보편관세 및 철강·알루미늄 파생관세와 물류비 등 비용 증가분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생활가전도 미국 통상정책에 따른 충격을 떠안았다. 미국 통상정책 변화뿐 아니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맞물려 수요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 실적은 관세 영향을 ...
한국경제 | 2025.07.08 09:04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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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해도 고배당 가능' 기대에 52주 신고가 [선한결의 이기업 왜이래]
... 부문 성장과 건강기능식 사업 효율화가 겹치면서 올 2분기 이후로도 이익 증가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준공한 카자흐스탄 담배 신공장이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서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가공비·물류비 절감에 따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담배 부문이 고성장하면서 전사 체력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한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까지 ...
한국경제 | 2025.07.08 06:18 | 선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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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계화 속 공급망관리 경쟁력, 기업의 생존전략이 되다 [IGM의 경영정략]
... 리스크를 감지하고 제품 소요 14종의 핵심 소재(코발트, 희토류 등 포함)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035년까지는 100%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BMW는 지정학적 및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료, 에너지, 물류 비용의 급등과 공급망 소싱 운영 비용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멕시코 내 배터리 핵심 소재(리튬 등) 채굴 잠재성과 미국 시장 근접성 등을 고려해 EV 공장 및 배터리팩 생산에 약 8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도요타는 ...
한국경제 | 2025.07.08 06:00 | 한경비즈니스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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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자율드론으로 美 전기차 공장 재고 관리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자율비행 드론 2대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통합물류센터에서 자동차 부품 재고 조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자율주행 드론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이 경우 GPS 신호가 닿지 않는 건물 내부에선 드론이 길을 잃기 쉽고 정교한 작업은 할 수 없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가 도입한 드론은 카메라를 통해 움직일 때마다 ...
한국경제 | 2025.07.07 17:49 | 김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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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권오갑, 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방문해 주요 사업 직접 챙겨
...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수빅조선소 야드 일부를 임차해 해상풍력 및 선박 건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영업 전략과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는다. 싱가포르는 정유·물류·해운 산업의 핵심 허브로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법인 등이 위치해 있다. 권 회장은 마지막으로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HD현대미포의 ...
한국경제 | 2025.07.07 17:31 | 안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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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시스템, 해킹에 무방비 노출"
... ‘OT 사이버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조 기업의 25%가 사이버 공격으로 500만달러가 넘는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덴마크의 한 해운기업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선사 IT시스템이 마비돼 물류 운송이 중단되는 등 약 3000억원의 피해를 봤다. 2020년 독일에서는 대학병원 IT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마비돼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조업은 시스템 중단 시 시간당 손실액이 크다는 점에서 해커 조직의 공격 ...
한국경제 | 2025.07.07 15:59 | 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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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업익 반토막...반등 열쇠는 '공조사업'
... 문제입니다. LG전자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확대해 실적 반등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산업부 김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LG전자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관세'와 '물류비', 크게 두 가지 때문입니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6,391억 원인데요. 1년 전과 비교해 거의 반토막 났습니다. 증권사 전망치였던 8,470억 원보다 무려 24.55% 낮은 수치입니다. 매출도 20조 7,400억 ...
한국경제TV | 2025.07.0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