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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전대 D-1] 들썩이는 밀워키 "신이 트럼프 지켜" vs "동정론 우려"(종합)

행사장 주변 공화당 지지자들, '트럼프 피격'에 "머그샷 이은 결정적 순간" 민주당 지지자 "피격, 바이든 탓은 헛소리"…"바이든 바꾸긴 늦다" 의견도 "트럼프는 총알이 오기 직전에 고개를 돌렸다. 신이 그를 보호했으며 그 목적은 분명하다. 그것은 이번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다"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만난 리치 카진스키(72)씨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피격 당시 총알이 날...

한국경제 | 2024.07.15 10:02 | YONHAP

[美공화 전대 D-1] 들썩이는 밀워키 "신이 트럼프를 지켰다…그 목적은 선거 승리"

행사장 주변 공화당 지지자들, '트럼프 피격'에 "머그샷 이은 결정적 순간" '민주 텃밭' 밀워키, '민주 지지' 주민들 '트럼프 동정론' 경계…"바이든 지금 바꾸긴 늦다"도 "트럼프는 총알이 오기 직전에 고개를 돌렸다. 신이 그를 보호했으며 그 목적은 분명하다. 그것은 이번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다"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만난 리치 카진스키(72)씨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

한국경제 | 2024.07.15 08:10 | YONHAP

[美공화 전대 D-1] 트럼프, 피격 후 통합모드?…'정적' 헤일리 전대 연사로

당초엔 연설은 물론 초청조차 못받았다가 전대 개막 하루 앞두고 바뀌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첨예하게 각을 세웠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한 전당대회 연설자로 나선다. AP통신은 헤일리 전 대사의 대변인인 채니 덴턴과 공화당 관계자를 인용해 헤일리 전 대사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5일부터 열리는 전당대회 이틀째 날에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일리 전 대...

한국경제 | 2024.07.15 05:20 | YONHAP

[美공화 전대 D-1] 행사장에 철제 펜스 설치…총격 후 경계강화·긴장고조(종합)

보행제한·차량검사 등 다층적 보안구역 설정…행사장 입장까지 출입증 3개 필요 당국 '치안 인력에 경각심 높여라' 주문…행사장 안팎서 무장 인력 목격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전당대회가 열리는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주변에는 14일(현지시간)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모습이다.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행사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비롯해 공화당 주요 인사, 대의원 등이 애초 계획대...

한국경제 | 2024.07.15 04:23 | YONHAP

[트럼프 피격] 총기 권리 옹호해온 美공화, 총기 공약·정책에 변화?

주요 총기난사 때 단골 등장 무기에 트럼프 피격…총기 규제 저항 '역풍' 우려 공화 새 정강정책 "무기소지권리 수호" 언급 …'총기' 대선쟁점시 딜레마될듯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에서 사용된 총기가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 때마다 자주 등장해온 AR-15 공격용소총으로 드러나면서 총기 보유 권리 보장을 내세워온 공화당의 정책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총격사건의 범인인 펜실베이니아 거주 20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

한국경제 | 2024.07.15 01:00 | YONHAP

[美공화 전대 D-1] 철제 펜스로 둘러싸인 행사장…총격 후 경계강화에 긴장 고조

보행 제한·차량 검사 등 다층적 보안구역 설정…도로·건물 곳곳 무장 인력 당국 '치안 인력에 경각심 높여라' 주문…보안 계획 재검토 보도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으로 부상을 당하면서 전당대회가 열리는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주변이 긴장감이 14일(현지시간) 한층 고조된 모습이다. 1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행사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비롯해 공화당 주요 인사, 대의원 등이 애초 계획대로 총집결해 ...

한국경제 | 2024.07.15 00:08 | YONHAP

美공화, 트럼프 피격 태풍 속 15일부터 전대…백악관行 세몰이

죽음문턱서 돌아온 트럼프, 사실상 대관식 되나…총격사건 주요이슈 될듯 승리 자신 트럼프, 후보수락 연설서 바이든 공격보다 '통합' 강조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이라는 중대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공화당은 15일부터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11월 대선에 나설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식 지명하는 한편 그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한국경제 | 2024.07.14 22:57 | YONHAP

[트럼프 피격] 비밀경호국·FBI "트럼프 추가 경호 요청 거부 없었다"

美공화, 바이든 행정부 정조준…"국토안보부 장관이 요청 묵살" 주장 미 비밀경호국(SS)과 연방수사국(FBI)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사건에 앞서 당국이 추가 경호 강화를 거부했다는 공화당 일각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앤서니 굴리엘미 SS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트럼프 전 대통령측의 경호 강화 주장을 묵살했다는 관측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SS는 유세 일정에 맞춰 보호 자원 및 기술, ...

한국경제 | 2024.07.14 22:04 | YONHAP

[美공화전대 D-1] 부통령 후보군·충성파·트럼프 가족, 연설자로 총출동

'경제책사' 나바로·극우논객 칼슨·컨트리 가수·UFC 최고경영자 연설 막판까지 경쟁했던 헤일리와 가족 중 이방카 부부·멜라니아는 빠져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후보군을 비롯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과 가족이 대거 연설자로 나선다.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지난 13일 공개한 주요 연설자 명단에는 우선 부통령 후보로 이름이 거론돼 온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J.D...

한국경제 | 2024.07.14 15:01 | YONHAP

[트럼프 피격] 美공화, 피격 트럼프 주먹 치켜든 사진으로 지지층 결집

"트럼프, 적들보다 강하다…절대 항복하지 않고 계속 싸울 것" 피 흘리면서도 위축되지 않은 모습 주목…"모든 신문 1면 실릴 것" 미국 공화당은 13일(현지시간) 유세장에서 총격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이 확인되자마자 이번 사건을 지지층 결집에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받아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일어나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치켜든 사진을 온라인에 회람하면서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한껏 내세...

한국경제 | 2024.07.14 11:2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