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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쿠팡 물류시설 방문…20도 유지 냉방시설에 "모범 사례"

      ... 첫 물류시설 방문지로 최신 냉방시설을 갖춘 쿠팡을 방문한 민주당은 “쿠팡의 근로환경이 많이 개선됐다. 타사에도 전파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주영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산업재해예방 TF 단장), 문진석 의원(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의원(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남근·이용우 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CLS 서브허브(중간 물류시설)을 방문했다. 양재동 서브허브는 ...

      한국경제 | 2025.07.16 17:58 | 하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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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두류공원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되나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두류공원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 기념사업의 추진과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 등의 보전을 위해 국가적 ...

      한국경제 | 2025.07.16 17:55 | 오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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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20년 숙원' 이룬다…황령산 전망대 본격 착수

      ... 무산됐고,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황령산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대로 ‘없던 일’이 됐다. 부산시는 재정 부담이 없는 민간 투자 유치 사업으로 바꿔 반전을 노렸다. 지난 4년간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설계와 계획을 보완했다. 전망대 조성사업을 맡은 대원플러스그룹은 2조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망대는 황령산 봉수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

      한국경제 | 2025.07.16 17:50 | 민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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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연료에 173조 묶인 한국 금융… '에너지 전환' 역행

      ... ‘2040년 석탄화력 전면 폐쇄’와 ‘에너지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금융의 흐름은 여전히 과거의 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은 16일 공동으로 '2024 화석연료금융 백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화석연료 관련 금융자산은 173조7000억 원에 달하며, 보험 포함 시 총액은 372조3000억 ...

      한국경제 | 2025.07.16 17:48 |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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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선한 댓글 남깁시다"…제22대 국회 선플위원회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목표로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선플위원회가 출범했다. 22명 국회의원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은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제22대 국회 선플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선플은 악성댓글, 딥페이크 등 언어폭력과 정보 왜곡에 선한 댓글을 달며 대응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앞줄 왼쪽부터 진선미·이헌승 의원, 민 이사장, 이학영·이인선·어기구 ...

      한국경제 | 2025.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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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때 폐기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법안 교통소위 통과

      ... 정부 때 폐지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도가 3년간 한시적으로 재도입된다. 다만 안전운임제 시행 시 당초 취지인 화물차 운전기사 안전 보장 대신 중간에 있는 대형 운수사업자의 마진율만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 소위원회는 16일 안전운임제를 재도입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화물차법)을 처리했다.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를 운송하는 화물차주는 앞으로 최저 운임을 보장받게 된다.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제도를 영구 ...

      한국경제 | 2025.07.16 17:39 | 최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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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은행 공동검사권 필요하다는 한국은행…금융권 "이중 규제"

      ... 받고 2011년 이 기능을 중앙은행 산하 기관으로 다시 이관했다. 거시건전성 규제의 경우 DSR과 LTV는 대체로 정부가, CCyB는 중앙은행이 하는 나라가 많다. 금융권은 한은의 권한 확대 움직임에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감독과 검사 권한은 행정권이기 때문에 정부 또는 정부가 권한을 위임한 금감원이 행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융권은 규제 권한이 분산되면 금융회사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과 금감원이 동일한 ...

      한국경제 | 2025.07.16 17:37 | 강진규/서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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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도부, 쿠팡 물류센터 방문…차폐식 냉방시설에 "모범 사례"

      ... 허브를 찾아 물류업계 최초로 도입한 '차폐식 냉방구역'등을 시찰하고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양재동 CLS 서브허브에는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주영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산업재해예방 TF 단장), 문진석 의원(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의원(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남근 의원, 이용우 의원 등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과 이에 따른 물가 폭등을 민생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

      한국경제 | 2025.07.16 17:37 | 신용현

    • 野위원장 상임위 '개점휴업'…與 '발동동'

      ...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상임위원장이 상임위 활동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고, 국민의힘은 “여당의 일방 독주가 문제”라고 반박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22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전체회의와 소위원회가 가장 자주 열린 상임위원회는 법제사법위원회로 모두 98차례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95회), 행정안전위원회(77회)가 그 뒤를 이었다. 모두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다. 쟁점 법안이 상대적으로 ...

      한국경제 | 2025.07.16 17:35 | 최해련/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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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委 '재외국인 우편투표' 국정과제 가닥…관리부실 우려도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공약인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10%대에 그치는 재외국민 투표율을 끌어올려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우편투표제를 도입하면 관리 부실 논란이 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외교부와 재외동포청이 최근 제안한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5일 주관 부처인 ...

      한국경제 | 2025.07.16 17:35 | 배성수/하지은/남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