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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회장 선출 또 혼탁 조짐 ‥ `후폭풍` 불가피

... 선정 과정에 대한 질타마저 쏟아지고 있습니다. 회추위 후보 검증 이전부터 거론됐던 이종휘 이사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다수의 후보 역시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를 마다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KB 안팎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그림이 ... 때도 각종 의혹이 있었던 만큼 내부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동현 전 KB카드 부사장은 조흥은행과 LG카드, KB카드 등 금융권을 두루 거치기는 했지만 금융연구원 출신으로 이건호 전 행장에 이은 또 다른 연피아 ...

한국경제TV | 2014.10.08 17:36

은퇴자 자활·상부상조 민간 단체 'SA' 창립총회

... 참여하는 이 단체는 은퇴자들의 자활과 상부상조를 위한 자율·개방형 민간단체를 표방한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초대 대표로 선출됐다. 또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김인규 전 KBS 사장을 공동대표로, 최동수 전 조흥은행장을 감사로 뽑았다. 이들은 △시니어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사회봉사 △정보 공유·교류를 통한 행복 추구 △능력에 맞는 일자리 확보 노력 등 7개항의 강령을 채택했다. 행사에 참석한 SA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

한국경제 | 2014.10.07 21:10 | 홍선표

[임영록 KB회장 결국 해임] KB, 통합 13년째 '파벌 싸움'…옛 국민·주택銀 벽 허물 리더 필요

... 출범했다. 13년이 됐지만 두 은행 출신 간 파벌싸움은 여전하다. KB금융지주가 출범한 이후도 마찬가지다. 회장이나 국민은행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옛 국민은행 출신이 득세하기도 하고, 옛 주택은행 출신이 힘을 쓰기도 한다. 기반이 없는 외부 ... 파벌싸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사라지는 분위기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대등합병이 아닌 흡수합병을 통해 조흥은행과 서울·보람은행을 인수했다. 그러다 보니 출신은행 간 대립이 초기부터 적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4.09.18 01:25 | 김일규/장창민

[극한 치닫는 KB 사태] 중징계 받은 CEO들 모두 중도사퇴

... 모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KB금융의 경우 2001년 (합병)국민은행과 2008년 지주사 출범 이후 부임한 은행장과 회장 가운데 중징계를 받은 세 명이 모두 중도 사임했다. 황 전 회장은 파생상품 투자 손실 건으로 2009년 9월9일 ...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 4월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받은 뒤 8월 사실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동수 전 조흥은행장은 2005년 직원의 횡령 사건에 대한 문책성으로, 문동성 전 경남은행장은 2010년 5000억원대 금융사고 발생과 ...

한국경제 | 2014.09.12 22:57 | 김일규

[부고] 김성민 강원지방경찰청 홍보계장 부친상 外

...;정수 허브종합물류대표 부친상, 임지흔 인천시청농축산과팀장 장인상=19일 광주천지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2-670-0012 ▶조광 고려대사학과명예교수·화선 수녀·인혜 무용가 부친상, 최동수 전조흥은행장·김종섭 건축사·이풍국 사업·정준표 내과원장 장인상, 안수찬 한겨레신문사기자 처조부상=19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923-4442 ▶정해용 전 대구시의회 의원, 재용 AK네트웍스 ...

한국경제 | 2014.05.20 20:40

[부고] 김익진 전 한국경제신문 광고국장 별세 外

▶김익진 전한국경제신문광고국장 별세, 건한 더미대표 부친상=19일 일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31-900-0444 ▶조광 고려대사학과명예교수·화선 수녀·인혜 무용가 부친상, 최동수 전조흥은행장·김종섭 건축사·이풍국 사업·정준표 의사 장인상=19일 고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02-923-4442 ▶김유석 SBS스포츠부국장겸SBS미디어넷스포츠경제본부이사·유택 한국알콘상무 ...

한국경제 | 2014.05.19 21:02

우리-신한銀 '100년 전쟁'

... 100년이 넘은 은행들의 다툼이라는 점에서 '100년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민영화를 앞두고 직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설립 연도인 '1899'를 4월 초부터 회사 차 번호로 사용하고 ...업·제일·한일·서울) 순서대로 행장들의 자리가 정해진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 총재나 은행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신한은행장(옛 조흥), 우리은행장(옛 상업+한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옛 제일), 하나은행장(옛 서울) 등의 순서로 앉는다는 ...

한국경제 | 2014.04.23 21:09 | 박신영

'어음 사기' 장영자 씨 49억 구리 땅 경매로

... 소재 땅 3필지를 경매에 부쳐 8억2000만원의 체납금액을 회수한 바 있다. 이들 토지의 감정가격은 16억원이었지만 61% 수준인 9억7900만원에 낙찰됐다. 이철희 장영자 부부는 1982년 건국 이래 최대 금액인 6400억원대 어음사기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 사건으로 당시 도급순위 8위였던 공영토건과 철강업계 2위였던 일신제강 등이 도산하고 조흥은행장, 산업은행장 등 30여명이 구속됐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10 21:08 | 조성근

서진원 "은퇴 비즈니스 선도자 위상 굳건히 하겠다"

신한은행이 옛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기점으로 한 창립기념일을 맞아 은퇴 브랜드 선포 등 은퇴 비즈니스 공략 구상을 구체화했습니다.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위한 차별화된 채널과 상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은퇴 시장의 선도자 위상을 ... 은퇴자금을 불리고, 은퇴생활비를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나간다는 취지입니다. [사진] 서진원 신한은행장 서진원 행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정성을 담아 과거와는 다른 창의적인 방식 ...

한국경제TV | 2014.04.01 11:28

이건호 행장, 목발 짚고 서서 1시간30분 특강

“은행이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팔아야 합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55·사진)은 지난 17일 서울대 경영대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및 학부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위기를 맞은 은행업이 ... 고객의 가치보다 고객에 대한 은행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서울대 경영학과(77학번)를 나와 조흥은행 본부장,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국민은행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국민은행장에 ...

한국경제 | 2014.03.18 21:35 | 김일규 / 오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