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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산책로에서 최윤종이 너클로 여성을 폭행해 사망케 한 사건으로 흉기인지 호신용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또 너클을 사용한 범죄가 발생했다. 50대 남성 A씨는 6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편의점 바깥에서 접이식 칼이 달린 너클을 손에 끼운 채 편의점 유리창을 두드렸다. A씨는 범행 전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떨어뜨린 뒤 "왜 그러시냐"고 타박하는 직원에게 "내가 계산도 못하고 나갈 사람처럼 보이냐"며 ...

한국경제TV | 2023.09.07 17:14

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최윤종(30)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그가 8년 전 군 복무 시절 무장 상태로 탈영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25일 경찰과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최윤종은 2014년 말 육군에 입대했다. 그는 입대한 지 두 달 된 이등병 시절이던 2015년 2월, 소총과 실탄을 휴대한 채 탈영했다. 최윤종의 무단 이탈은 강원 영월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할 당시 발생했다. 최윤종은 ...

한국경제 | 2023.08.25 11:37 | 김세린

"우발적으로 범행…피해자에게 죄송"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오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44분 등산객 신고로 출동해 낮 12시10분 현장에서 그를 체포됐다. 최윤종은 ...

한국경제 | 2023.08.25 07:24 | YONHAP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살해 의도가 없는 '우발적 범행'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최윤종을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최윤종은 이날 오전 7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우발적으로"라고 답했다. 이후 취재진이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냐'고 묻자 ...

한국경제 | 2023.08.25 07:07 | 김소연

살인 의도 부인하다가 사실상 번복…내일 검찰 송치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고 서울 관악경찰서가 24일 밝혔다. 최윤종은 그동안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살해 의사가 있었다는 취지로 사실상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최윤종의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

한국경제 | 2023.08.24 17:01 | YONHAP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경찰에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고 관악경찰서가 24일 밝혔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21일 피해자의 사인이 경구 압박 질식에 의한 저산소 뇌손상이라는 1차 소견을 냈었다. 최윤종이 피해자의 목을 조르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뇌손상이 발생했고 결국 숨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윤종은 그간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만 인정하고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

한국경제TV | 2023.08.24 15:14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경찰에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연합뉴스와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가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는 그간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었다.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함에 따라 최 씨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가 ...

한국경제 | 2023.08.24 15:06 | 최수진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경찰에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고 관악경찰서가 24일 밝혔다. 최윤종은 그간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었다.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함에 따라 최윤종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등살인죄는 ...

한국경제 | 2023.08.24 14:54 | YONHAP

... 아시안게임의 목표를 종합 3위로 설정했다.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30일 앞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과 구본길(펜싱), 신유빈(탁구), 김우민(수영), 장준(태권도) 등 각 종목 간판선수와 지도자가 참석해 이번 대회에 임하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와 각오를 밝혔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

한국경제 | 2023.08.24 11:52 | YONHAP

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의 신상이 23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윤종의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연이은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한 범행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

한국경제 | 2023.08.23 16:44 | 김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