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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장

최효찬 자녀경영연구소장은 요즘 출판계에서 가장 선호도 높은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현재 에 연재 중인 '오백년 명문가에서 배우는 경영'은 지난해 가을 집필을 시작하자마자 10여 개 출판사에서 계약 제의가 잇따랐다. 그의 전작 (2005), (2006)이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작가 최효찬'의 주가가 쑥쑥 올라간 덕분이다. 그는 지난해 5월 17년간 근무한 신문사에 사표를 내고 '지식 콘텐츠 전문 1인 기업'을 선언했다. 구체적인 ...

한국경제 | 2007.04.03 10:25 | MAGAZINE

내 인생, 내가 경영한다

... 달한다. 이 밖에도 부동산 컨설턴트인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등도 1인 기업 범주에 포함되는 이들이다. 또 비즈니스 라이팅 코치 윤영돈, 창업 컨설턴트 심상훈·서정헌, 1인 출판가 서사봉, 커리어코치 하영목 등도 주목할 만한 1인 기업가로 손꼽힌다. 1인 기업은 지식기반경제의 '필연' “직장을 떠돌다 생을 마감할 작정인가.” 최효찬 소장은 위기관리에 나서지 않는 직장인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30~40대 직장인 ...

한국경제 | 2007.04.03 10:23 | MAGAZINE

재테크 열풍 왜 부나

... 뜨겁게 번지고 있다. '관심 있는 어른들의 일'에서 '누구나 해야 할 일'로 성격이 바뀐 것이다. 비록 부동산과 증시 움직임이 기대에 못 미친다 해도 재테크 정보나 기법, 성공 사례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최근 출판가에선 라는 책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간 직후 1위에 오르더니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자리 굳히기 중이다. 이 책의 히트는 최근 재테크 흐름을 그대로 말해 준다. 30~40대 이상 경제력을 갖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대까지 재테크 ...

한국경제 | 2007.02.13 09:29 | MAGAZINE

첨가물 쏙 뺀 상품 '봇물'

... 지방은 넘쳐흐르는 것이 현실이다. 식테크 붐은 소비자들이 주도한다. '건강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덩달아 기업들도 바빠졌다. 경쟁적으로 저지방, 저당, 저나트륨, 무카페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한다. 출판가에도 식테크 관련 책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만능시대의 식테크, 어디까지 왔을까. 직장인이자 주부인 한민아씨(30)는 '식테크의 달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서 건강에 별 이상 없어 보이는 한씨,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이른바 '마른 ...

한국경제 | 2006.11.28 09:18 | MAGAZINE

특목고 문 '좁다 좁아'

... 틈새시장으로 떠올랐다. 온라인 중등시장 규모는 700여억원인데 이중 특목고 콘텐츠의 비중이 적잖다. 온라인 스타기업 메가스터디의 자회사인 '엠베스트', 교육기업 대교가 페르마에듀의 지분을 인수해 만든 '공부와락' 등이 대표적이다. 출판가에서도 특목고는 인기 아이템이다. , 등 과목별 교재는 기본이다.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쓰기를 학습하는 책까지 출간돼 있다. 는 공부 노하우를 알려주며 1년간 5만부 이상 팔렸다. '특목고 전문가'로 일약 스타가 된 ...

한국경제 | 2006.10.10 09:56 | MAGAZINE

내용은 알차지고 종류는 많아지고

... 만족시키기 위해선 검증받은 저자의 발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명문대 출신의 고학력 저자나 소설가, 한의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저자들을 발굴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젊은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판가의 고민은 여전히 깊다. 우선 수요층이 한정돼 있다. 처음 호기심으로 책을 구매한 독자라도 내용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진지하게 '공부'하려는 독자를 제외하면 반복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더욱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콘텐츠 등 새로운 ...

한국경제 | 2006.09.04 12:01 | MAGAZINE

기획에이전시 '전성시대'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출판가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상당수 업체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반면, 한쪽에서는 전문화 물결이 거세게 몰아쳤다. 더 이상 주먹구구식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셈이다. 파주에 출판단지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기운이 싹텄고, 외환위기를 비껴간 업체들은 적극적인 투자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강남의 테헤란벨리를 연상시키듯 마포 일대를 중심으로 많은 출판사들이 몰려들며 새로운 '출판동네'를 형성했다. 여성잡지에는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주문형책 등 통신기술과 아이디어로 승부

... 자유롭게 편집하고 프린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선보일 계획이다. 컴퓨터 통신망에 설치된 「전자책센터」에 올린책은 책명 저자 출판사 주제별로 분류되어 원하는 책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저자와 독자간의 대화의 장과 서평도서관 토론방 출판가소식란 우편판매책방 등으로 이루어진 별도의 「북클럽」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출판사들은 공동으로 사업주체로 참여하는 형식을 통해 다운비용을 원래 책가격의 10분의1정도인 1천원을 약간 넘긴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다. 주문형책 ...

한국경제 | 2006.09.03 12:00 | MAGAZINE

화투 영화·서적등 '시장 섰다'

...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도박영화에 식상한 비디오팬들이 한국적인 화투도박을 그린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보는 것 같다』는 것은 비디오대여업자들의 분석이다. 비단 「48+1」만이 아니다.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화투패는 영화뿐만 아니라 출판가 대학가 역술업계 등 가릴 곳 없이 등장하고 있다. 「한국사람 있는 곳에 화투 있다」는 말처럼 곳곳에 감초처럼 화투는 얼굴을 내밀고 있다.지난 95년말에는 화투패의 「삼팔광땡」을 디자인소재로 삼은 크리스마스카드가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

한국경제 | 2006.09.02 11:59 | MAGAZINE

행복·성공의 길 인도하는 '전도사'

... 꾸준히 접촉하는 한편으로 새이론에 대해 하나하나 익혔다. 자료수집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 한국판 독점 저작권자 자격을 따내 번역 출판하기도 했다. 황회장이 직접 13개월에 걸쳐 번역한 국내판감성지능EQ는 요즘 출판가에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에집입해 있는 상태다. 번역서 출간과 함께 황회장은 EQ를 보급하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있다. 지난해 말에 자신이 평소 운영해온 한국조직발전연구소 안에한국감성지능연구회를 만들어 EQ전파에 본격 뛰어들었다. ...

한국경제 | 2006.09.02 11:59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