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경상국립대에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

...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2027년까지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부지 내에 연면적 약 8769㎡ 규모 복합허브센터를 신축하고, 공학2호관을 리모델링한다. 국비 145억 원, 도비 90억 원, 진주시비 90억 원, 총 325억 원이 투입되며, 경상국립대가 부지(129억 원 상당)를 제공했다. 주요시설은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 공간 △창업전시실과 창업라운지 △투자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중심대학 등 창업지원기관 공간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

한국경제 | 2025.07.10 12:50 | 김해연

AI가 대세라더니…직업계고 91개 학과 어떻게 바뀌나 보니

교육부는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의 선정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68개교 91개 학과가 개편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 학교에는 총 5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누적 1100여 개 학과가 개편됐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로봇, 자동화 등 신산업·신기술 ...

한국경제 | 2025.07.10 12:00 | 이미경

김포 '출근 지옥' 오명 벗나…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

...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서부권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 2조6710억원이 투입되며 연장 49㎞ 규모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정거장 10곳(신설 4개, 공용 6개)과 차량기지 1곳이 설치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경기 김포시 장기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를 연결하는 총 연장 49㎞의 급행철도 노선이다. ...

한국경제 | 2025.07.10 11:30 | 김익환

[속보] 국회 교육위, 'AI교과서 교육자료로 격하' 법안 처리

... 세계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인데도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의 지휘와 감독하에 일어날 여러 목표를 우리 손으로 중단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대식 의원은 "정권이 바뀌자마자 그동안 이렇게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온 정책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고 생각하니 참담하다"며 "AI 교과서는 교육 기회의 평등을 주자는 것 아니었나. 도심 지역보다 소외계층, 인구 소멸 지역, 도서·산간 지역에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주자는 ...

한국경제 | 2025.07.10 10:48 | 진영기

"B2B 기업도 공모 흥행 가능” 아우토크립트, 공모 청약 경쟁률 1406대 1 기록

... 기반의 자동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해커 및 개발자들과 함께 설계한 이 보안 패키지는 실제 해킹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테스트됐으며, 각국의 인증 기준에도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계약 이후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테스트 및 인증을 수행할 수 있어, 복잡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자동차 생산국의 약 80%가 이미 사이버보안 관련 법률을 시행 중이며, 수출을 고려하는 OEM과 부품사 입장에서는 ...

한국경제 | 2025.07.10 09:47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브라질 10%→50%, 트럼프 폭주 지속…"7월 말 폭락 많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백악관의 차기 미 중앙은행(Fed) 의장 선임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각료 회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을 "끔찍한" 인물이라고 부르며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을 투입해야 한다"라고 말했고요. 오늘도 기준금리가 "적어도 3%포인트 이상 높다"라며 계속 금리 인하 압박을 가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이 유력한 후보로 ...

한국경제 | 2025.07.10 07:53 | 김현석

최악 폭염에 닭도 돼지도 '헉헉'…죽어가는 가축들

... 스프링클러, 냉각 팬, 안개 분사 시설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폭염 대비 시설을 가동하면서 피해 대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자체 축산 담당 부서도 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폭염 비상 대응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본예산 17억원에 예비비 20억원을 추가해 총 37억원 규모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하는 등 각 지자체도 긴급 예산을 투입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0 07:16 | 김소연

금강 상류서 실종된 20대 4명…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 [종합]

... 급류가 흐르는 곳으로, 입수금지 지역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놀이 당시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했고, 수색작업 중 오후 8시 46분, 오후 9시 4분, 오후 9시 28분, 오후 9시 53분 실종자 4명을 차례로 발견했다. 이들 모두 실종 지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포함한 실종자 4명 ...

한국경제 | 2025.07.09 22:06 | 이보배

尹 구속심사 6시간 40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 대기 [영상]

... 때문에 외부와 연락이 끊긴 채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 이날 구속심사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를 맡았던 박억수 특검보와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를 비롯해 검사 10명이 심문에 투입됐다. 특검팀은 종 178페이지 분량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준비했고, 300여쪽에 달하는 의견서도 별도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검사들은 윤 전 대통령 혐의별로 파트를 배분해 재판부에 구속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

한국경제 | 2025.07.09 21:35 | 이보배

尹 구속심사, 휴정 후 재개…6시간 넘게 진행 중

... 7시께부터 1시간가량 휴정한 뒤 8시 3분께 심문을 재개했다.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은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법정 내에서 식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날 영장심사에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와 7명의 검사를 투입해 178페이지 분량의 파워포인트(PPT)로 재판부에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이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며 첨예한 입장 차를 보여 영장심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

한국경제 | 2025.07.09 20:50 | 이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