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81-90 / 25,5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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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CBER·CDER, 불확실성의 축으로…세계 제약·바이오 '긴장 최고조'
... 보수화·인력 구조조정 나선 글로벌 제약사들 FDA 리더십 변화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전략 수정으로 직결됐다. 가장 먼저 나타난 변화는 R&D 포트폴리오의 재편이다. 존슨앤드존슨(J&J)은 초기 임상 단계의 고위험 항암제 후보물질을 정리하고, 말기 적응증이나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자산 위주로 개발비를 집중하고 있다. 화이자는 025년 추가로 5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내세웠다. 2024년 감축된 4조원 규모의 R&D 예산이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28 08:37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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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 이스라엘 현지합작법인 퀸트리젠 청산한다
...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기술지주사인 예다가 30%의 지분을 보유한 현지 합작법인이다. 퀸트리젠은 와이즈만 연구소의 바르다 로터 교수와 모셔 오렌 교수가 주도한 연구를 바탕으로 약물 최적화 과정을 거쳐 임상 진입을 위한 p53 항암제 최종 후보 물질을 선정했다. 또 2022년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고형암 및 혈액암 모델을 대상으로 한 항암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여파에 이어 1년 넘게 이어진 하마스와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27 11:03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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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기술력 부각…에이비온, 차세대 항암 플랫폼 주목
바이오벤처기업 에이비온이 최근 차세대 면역항암제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비온은 독자 개발한 표적항암제 ‘ABN401’에 이어 이중항체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장 중이다. 특히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병용 요법 연구가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가능성을 열어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개최된 바이오 컨퍼런스에서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제의 ...
한국경제 | 2025.06.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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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바이오 기술수출 기대감에 급등세 지속
... 코스닥 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24일 상한가 출발한 데 이어, 25일과 26일까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력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주가 급등은 최대주주인 에이비온이 1조 8천억 원 규모의 항암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단이었으며, 텔콘RF제약이 약 25% 지분을 보유한 점이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 호전도 매수세를 이끈 요소로 평가된다. 주체별 수급 동향도 ...
한국경제 | 2025.06.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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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메디슨, 항암 후보물질 '포셀티닙' KDDF 임상 과제 선정
노보메디슨(NOBO Medicine)은 혁신 항암 후보물질 ‘포셀티닙(Poseltinib)’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포셀티닙은 향후 2년간 재발 및 불응성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PCNSL, Primary Central Nervous System Lympho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연구의 개발비용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27 09:39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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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국가신약개발사업단,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 개발 협약!
... 후보물질의 상업적 잠재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삼진제약은 저분자 치료제 외에도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다양한 신약 플랫폼을 통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면역질환, 항암, 대사질환 등 광범위한 치료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
한국경제 | 2025.06.27 09:15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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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기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한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닥터비랩'
“기존에는 항암 치료의 효과를 증진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병용 한약물 개발에 집중했으나, 최근에는 AI 기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약물 설계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이며 개발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한약 처방의 효과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능성 식품 형태로 재구성하는 등, 소비자 친화적 제품 개발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닥터비랩은 한약물을 이용해 항암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증진하는 ...
한국경제 | 2025.06.26 18:13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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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매출 1위 제약사는 릴리, 처방약 1위는 마운자로
2030년 매출 1위 글로벌 제약사는 미국 일라이 릴리가, 처방약 1위는 당뇨병치료제 마운자로가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24년 매출 1위 제약사인 미국 존슨앤드존슨은 4위로 떨어지고, 1위 처방약인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7위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2030년 글로벌 매출 10대 제약사 및 의약품 전망치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뇨 및 비만치료제인 GLP-1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26 17:30 | 안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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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백토서팁' 골육종 대상 식약처 '치료목적 사용 승인' 획득
... 중심으로 신속 허가를 받아 조기 상업화하는 전략으로 전환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백토서팁'은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Fast Track) 대상 의약품으로도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골육종은 뼈, 연골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환자 절반가량이 치명적인 폐 전이를 겪고 있으나 기존 면역항암제는 효과가 없어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 | 2025.06.26 11:21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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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기술력 부각…에이비온, 차세대 항암 플랫폼 주목
바이오벤처기업 에이비온이 최근 차세대 면역항암제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비온은 독자 개발한 표적항암제 ‘ABN401’에 이어 이중항체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장 중이다. 특히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병용 요법 연구가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가능성을 열어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개최된 바이오 컨퍼런스에서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제의 ...
한국경제 | 2025.06.2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