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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총재등 한은임직원들은 3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소재 한은연수원에서 무궁화와 잣나무등을 산림청 식수기술지도관의 지도아래 식재.

한국경제 | 1992.04.03 00:00

... 위일성씨(61)의 자녀 혜정양(25)이 신장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전직원이 모금한 성금 4백27만원을 위씨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홍재형외환은행장은 3일 47회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용인군기흥읍야산에 임직원과 함께 3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김명호신용보증기금이사장은 4일 구로구천왕동소재 연수원에서 임직원과함께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문태갑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 3일 임기3년의 3대이사장으로 연임됐다. 양회문대신생명사장은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

한국경제 | 1992.04.03 00:00

... 고가저PER종목들의 매물출회마저 겹쳐 종합주가지수 590선이 붕괴된채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식료 의복 종이 의약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업종은 큰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투매조짐을 나타낸 증권주를 비롯 광업 음료 나무 화학 비금속광물 1차금속 운수장비 도매등의 하락폭이 특히 컸다. 한경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백95원 내린 1만6천2백23원을,한경다우지수는 9.73포인트 떨어진 591.10을 각각 기록했다. 오른종목은 상한가 2백개를 ...

한국경제 | 1992.04.02 00:00

이용성 중소기업은행장은 식목일을 맞아 4일 오전 임직원 1백여명 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문봉동산 임야에 느티나무 3천여그루의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 수출입은행은 지난 31일 럭키엔지니어링(주)이 수주한 독립국가연합 (CIS)의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에 대한 원유처리 플랜트 수출에 대해 1천7백40만달러의 금융 지원을 승인.

한국경제 | 1992.04.02 00:00

...서 열린 전국 시도,시.군.구남녀새마을 협의회장연수회에 참석,"오늘의 경제적 과제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봉수 상공부장관은 2일오후 서울서초구우면동 소재 김성중앙연구소를 방문,연구원들을 격려. 최인기내무부차관은 2일오전 지방자치경영협회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협회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용성중소기업은행장은 4일오전10시 경기도고양시문봉동산에서 임직원과함께 느티나무 3천그루등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2.04.02 00:00

... 타코마시에 미국APT사와 90대10지분으로 3백만달러를 합작투자한 현지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공장은 연간 3만 원목을 제재할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있다. 이 공장에서는 소리전달계수가 높은 알래스카산 가문비나무및 북미의 단풍나무 원목을 제재,80%는 영창악기가 국내로 들여오고 나머지는 미주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회사는 피아노용 원목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한편 원가절감도 실현케됐다. 영창악기는 지난해 중국 천진에 ...

한국경제 | 1992.04.01 00:00

... 10만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한경평균주가는 금융주의 약세로 1만6천8백13원으로 전일보다 2백36원이나 떨어졌고 한경다우지수는 0.48포인트 내린 587.89를 기록했다. 대형주약세,중소형주 강세로 명암이 엇갈린가운데 음식료 섬유 나무등 내수관련주등은 오히려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자주는 저PER주의 강세속에서 전일보다 3.56%나 오르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의 약세에도 불구,오른종목은 상한가 2백6개를 비롯 모두3백57개나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1백8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2백50만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 1인당 부가가치 생산성 증가율은 중소기업이 14%였던 반면 대기업은 10.3%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지난해 업종별 임금증가율은 나무 및 나무제품이 31.4%로 제일 높았고 의복 및 가죽이 27.9%, 철강 24.1%, 조립금속 26.3%, 운수장비 19.2%, 식료품 18.9%, 의약품 18.0%로 평균 임금증가율 17.5%를 상회했다. 업종별 1인당 평균임금은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문제를 야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업에 대한 집착을 무너뜨려 세끼식사보다는 정치영양제에 매달리게 만든 꼴이었다. 총선이 끝나고도 대권향방과 관련된 뉴스가 큰 분량을 계속 차지하고 있다. 한 정당의 대권후보자경쟁은 나무랄수 없는 정상적 절차다. 주목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다른 모든 중요한 일을 제쳐놓아도 좋을만큼 절대적 중요성을 가진 일이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국가에선 있을수 없다. 그것은 다원적 구조의 국민의 삶을 바지저고리로 ...

한국경제 | 1992.03.29 00:00

... 벗어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체 실사지수가 1백33으로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뚜렷한 경기 호조가 예상되고 있으며 음식료품 1백30,조립금속업 1백20,섬유업종 1백12등으로 호 전될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나무제품 제조업과 1차금속업은 경기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계절적으로 생산활동이 활발해지고 내수가 증가하는 한편 유가와 환율의 안정으로 대외경쟁력이 향상되면서 미국.동남아등 일부 수출시장의 경기회복으로 수출호조가 예상되기 ...

한국경제 | 1992.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