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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펜스의 승"…위기의 트럼프 구하나

민주·공화 양당 부통령 후보 TV토론에서는 마이크 펜스 공화당 후보가 팀 케인 민주당 후보에게 판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닝메이트인 펜스의 승리로 1차 TV토론 패배와 탈세 의혹 등으로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한숨을 돌릴 여유가 생겼다. 미국 CNN이 4일(현지시간) 토론 직후 한 시청자 여론조사에서 펜스가 승리했다는 응답은 48%로, 케인을 꼽은 응답(42%)보다 많았다. 여론조사 대상은 민주당(41%)이 ...

한국경제 | 2016.10.05 19:31 | 워싱턴=박수진

美부통령후보 TV토론서도 북핵 주요 이슈로…선제공격 질문까지

케인-펜스 불꽃공방…트럼프-힐러리 신랄 공격하며 가시돋친 설전 '속사포 공격형' 케인 vs '차분한 방어형' 펜스…날선 논리대결 넥타이 케인 빨간색 vs 펜스 파란색…상대 정당 대표색 '의상 코드' 4일(현지시간) 밤 미국 버지니아 주(州) 팜빌의 롱우드대학에서 열린 처음이자 마지막 부통령 후보 TV토론에서도 북핵 문제가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특히 토론 진행자인 ...

연합뉴스 | 2016.10.05 16:03

부통령 토론...클린턴 "케인 자랑스러워" VS 트럼프 "펜스 승리"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4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부통령 러닝메이트 간 TV토론을 놓고 트위터를 통해 `관전평 대결`을 벌였다.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팀 케인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을 두고 "팀 케인이 더할 수 없이 자랑스럽다"며 "그가 우리의 차기 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지금 5달러를 후원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오늘 밤 우리가 공유한 비전을 옹호한 팀 케인과 같은 파트너를 ...

한국경제TV | 2016.10.05 15:48

클린턴 "케인 자랑스러워" 트럼프 "펜스 승리"…트위터 관전평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4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부통령 러닝메이트 간 TV토론을 놓고 트위터를 통해 '관전평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미국 대선전의 '빅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부통령 러닝메이트 간 TV토론이 시작되자 트위터를 통해 상대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깎아내리고, 자신의 파트너를 치켜세우며 또 다른 '전쟁'을 벌였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

연합뉴스 | 2016.10.05 15:31

美부통령 TV토론 '공화 펜스 우세' 평가…"트럼프 방어엔 실패"

민주 케인에는 '힐러리의 트럼프 공격수 역할 충실' 견해 토론 직후 CNN 여론조사 "승자 펜스 48%·케인 42%"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州) 팜빌의 롱우드대학에서 열린 미국 민주, 공화당 부통령 후보 간 TV토론 결과에 대해 상당수 미국 언론은 토론 자체에 대해서는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가 민주당의 팀 케인에 비해 우세했다는 평가를 했다. 그러나 케인은 그동안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

연합뉴스 | 2016.10.05 13:20

美부통령 후보 TV토론 결과는?…트럼프측 '펜스 우세'

... 열린 미국 민주, 공화당 부통령 후보 간 TV토론 결과에 대해 상당수 미국 언론은 토론 자체에 대해서는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가 민주당의 팀 케인에 비해 우세했다는 평가를 했다. 그러나 케인은 그동안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비난을 샀던 각종 논란성 발언들을 끄집어내며 펜스를 몰아붙였고, 펜스는 완전한 방어에 성공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이 트럼프를 '다시 보도록' 만드는 데는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미국 언론은 지적했다. ...

한국경제 | 2016.10.05 13:18

정종욱 통준위부위원장 "누가 美대통령되든 한미 북핵공조 긴밀"

통준위, 클린턴·트럼프 캠프인사 및 싱크탱크 전문가 두루 접촉 "미·중, 북핵문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얘기 많이 나눠" 김재천 교수 "조건 맞으면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는 美전문가도 많아"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정종욱 민간부위원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가운데 누가 승리하든 간에 내년 1월 출범하는 차기 정부가 ...

연합뉴스 | 2016.10.05 12:01

케인 "북핵 해결위해 中과 협력" vs 펜스 "한반도 비핵화 유지"

美대선 부통령 러닝메이트 TV토론 단판승부 대격돌 케인 "트럼프 더 많은 나라가 핵무기 가져야 한다 생각…재앙촉발 광인될 수 있어" 미국 민주, 공화 양당의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과 마이크 펜스는 4일(현지시간) 밤 버지니아 주(州) 팜빌의 롱우드대학에서 진행된 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각각 분명한 해법을 내놨다. 펜스는 먼저 북한의 도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미군을 ...

연합뉴스 | 2016.10.05 11:36

미셸 여사, 트럼프 저격수 역할 톡톡…'새벽 3시 트윗' 등 비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와 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지지 유세에 나섰다. 20분간의 연설 중 미셸 여사는 트럼프의 이름을 한 차례도 거론하지 않으면서도 트럼프를 정면으로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대통령 자격과 관련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

연합뉴스 | 2016.10.05 11:23

케인 "트럼프 늘 이기적" vs 펜스 "클린턴재단 외국후원금 받아"

... 이벤트'의 하나로 꼽히는 부통령 러닝메이트 간의 TV토론 맞대결이 4일(현지시간) 오후 버지니아 주 팜빌의 롱우드대학에서 열렸다.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러닝메이트인 팀 케인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는 초반부터 이메일 스캔들과 납세 회피 논란, 대통령 자격 등을 놓고 충돌했다. 케인은 클린턴의 신뢰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내가 왜 힐러리 클린턴을 신뢰하는가"라며 "그녀는 ...

연합뉴스 | 2016.10.0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