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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벌써 연임 시사?…"8년 국정 운영할 인사들 만나"

차기 행정부 조각 작업에 한창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년 후 연임 도전을 시사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늘 트럼프타워에서 여러 건의 대단한 회동이 있는데, 향후 8년간 우리 정부를 운영할 인사들의 진용을 짜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그의 임기 4년이 아닌 '향후 8년'을 이끌 조각 작업이라고 언급하면서, 그가 2020년 ...

한국경제 | 2016.11.23 06:09

트럼프 "국방장관 매티스 진지하게 고려" 안보라인 강경파 장악

세션스-플린-폼페오 이어 매티스까지…국무장관 이외에 전원 강경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방장관으로 사실상 제임스 매티스(66) 전 중부군사령관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매티스 전 사령관을 국방장관 후보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물고문 부활에 대해 매티스 전 사령관에게 물어봤는데 그가 찬성하지 않아 놀랐다는 언급도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16.11.23 05:37

美 대선 이후 외국인 산 코스피 종목, 주가 올랐다

외인 보유비중 증가 상위 20종목 평균수익률 4.58%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 외국인 보유 비중이 증가한 코스피 종목들은 짭잘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신증권이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20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5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8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

연합뉴스 | 2016.11.23 05:37

트럼프, 기후변화협약 탈퇴 재고 시사…"열려 있다"

... 주장에서도 발빼 "배넌은 인종차별주의자도, 극우주의자도 아니다" 사위 쿠슈너는 행정부에서 공식 직책 안 맡을 것 시사 뉴욕타임스 기자·칼럼니스트들과 회동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기후변화협약 탈퇴 공약을 재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타임스 빌딩에서 뉴욕타임스 기자 및 칼럼니스트들과 가진 회동에서 자신의 기후변화협약 탈퇴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

연합뉴스 | 2016.11.23 05:37

트럼프 '정치 보복은 없다'…힐러리 각종 스캔들 덮기로

인수위 관계자들 "이메일 스캔들·클린턴재단 유착의혹 등 조사 안한다" 트럼프 "클린턴 겪을 만큼 겪었다"…과거 정적들 껴안는 통합행보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대선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 등에 관한 수사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정권 인수위 관계자들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대선 레이스 ...

연합뉴스 | 2016.11.23 00:18

"사위 쿠슈너,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최고운영자였다"

트럼프 메시지 총괄…포브스 인터뷰서 "공직 참여 고민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35)는 그동안 트럼프 선거운동본부의 '막후 실세'로 알려져 왔지만, 어떤 측면에서 트럼프 당선에 기여했는지는 그동안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쿠슈너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신생기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트럼프 ...

연합뉴스 | 2016.11.23 00:18

'앙숙' 트럼프-뉴욕타임스 회동 무산…NYT "일방적 취소"

양측간 악연의 골 더 깊어질듯 22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미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간의 회동이 취소됐다. 대선 기간 내내 마찰을 빚은 양측은 이날 회동이 결렬된 배경을 놓고서도 설전을 벌여, 악연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협의 막판에 만남의 조건이 변경돼 '망해가는' NYT와의 회동을 취소한다"며 "좋지 않다"라는 ...

연합뉴스 | 2016.11.22 23:51

뉴욕증시 또 장중 사상 최고…다우 19,000선 돌파 출발

... 2,203.36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5.84포인트(0.30%) 높은 5,384.70에 거래됐다.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이후 이날도 개장 직후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정책과 경제지표,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주목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세금 삭감과 규제 완화, 재정지출 확대 등 정책 기대가 지속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

연합뉴스 | 2016.11.22 23:51

"美 급격한 금리인상 없을 것...FTA 재협상엔 대비“

보호무역부터 한미FTA 재협상까지 주장하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 기조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미국 공화당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방문연구원으로 3년간 활동했던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들어봤습니다.신선미 기자입니다. 국내 몇 안되는 공화당 전문가인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완만한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트럼프가 감세정책과 인프라에 1조달러를 투자한다고 했잖습니까. ...

한국경제TV | 2016.11.22 20:19

윤호중 민주당 정책위 의장 "금리 상승기 도래 우려"

... 정책위원회 의장은 22일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가 도래하는 것 아닌가 우려된다”며 “이미 시중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트럼프 당선과 더불어 미국의 12월 정책금리 인상이 확정돼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장은 이어 “한국은행 역시 국고채 금리 인상을 막고자 어제 1조27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매입했다. 금융시장 안정용이라고 하지만 이 규모는 ...

한국경제 | 2016.11.22 19:28 | 손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