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암이 기생충감염, 화학용제 및 중금속의 체내축적으로 생긴다는 내용을 담은 미국 훌다 레게 클락 박사의 저서가 "암 낫고 말고"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암이 흡연 음주 유전 잘못된 식사로 생긴다는 기존의 통념을 부분 부정하면서 여러 정체불명의 기생충이 체내에 머무르면서 유해한 화학물질과 작용할 때 더많이 발생한다는 이색적인 주장을 담고 있다. 313-32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12.29 00:00

.이화여대 목동병원은 여성의 요실금 및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여성비뇨기 클리닉을 최근 개설했다. 6주간 전기자극요법 골반근육운동요법 등 비수술요법으로 요실금 등의 예방 및 치료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650-5065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12.29 00:00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 12월 도입한 응급의료헬기가 환자이송에 뛰어난 기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응급의료헬기는 총 66명의 환자를 이송했고 제주도 환자의 경우 1백35분만에 병원으로 이송하는 신속성을 보였다. 3410-3114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12.29 00:00

.보건복지부는 마약중독자의 자활성공사례와 마약퇴치 계도기관 직원 및 관련 공무원의 모범계도사례를 공모한다. 익히 알려진 마약퇴치및 마약중독재활사례가 아닌 참신하고 구체적인 경험담을 2백자 원고지 50장분량으로 담아 내년 3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23점의 입상작에 총 7백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86-7803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12.29 00:00

뇌성마비 장애인인 경남 창원시 신촌동 홍익재활원(원장 임중기)원생 박연복(박연복. 24)씨가 새들처럼 훨훨 날고 싶은 소망과 사춘기의 애틋한 연정, 조국과 사회에 대한 건강한 사랑을 담아 "발로 쓴 박연복 시집"이란 부제로 "새들처럼"이란 제목의 시집을 24일 펴냈다. 태어날 때부터 지체부자유 1급의 장애를 안고 한번도 바로 서서 땅을 디뎌보지 못한 박씨는 발가락 사이에 연필을 끼워 시를 쓰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발가락으로 키보드를 ...

한국경제 | 1997.12.24 00:00

...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자 축하 격려모임"을 갖는다.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23일 오후 2시 제일은행빌딩 16층 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청소년의 소리"토론회를 연다. 중앙대 가정문화연구소(소장 이일하)는 23일 오후 3시 중앙대 제2캠퍼스 (안성) 대학원 4층 세미나실에서 "노인의 식생활과 건강"이란 주제로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7.12.22 00:00

의료보험관리공단(이사장 진강)은 올해 공단 피보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건강생활실천수기현상공모에 입상된 19편을 모아 "19인의 건강가꾸기"란 제목으로 실천수기 모음집 2만2천권을 최근 발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12.18 00:00

.서울대병원 송인성(내과) 교수팀은 최근 생쥐의 위점막에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를 감염시키는데 성공했다. 송교수팀은 십이지장궤양환자의 위점막조직에서 Hp를 채취, 배양한뒤 이를 쥐에 반복적으로 투여했다. 이로써 Hp에 대한 발병기전연구와 백신개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12.11 00:00

.한국췌장기재생보급회(회장 김홍기)는 최근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당뇨치료기공을 1시간가량 수련시킨 결과 혈당치가 2백60mg/dl에서 하루만에 1백80으로 떨어졌고 이틀째에는 1백60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수련기간이 길수록 혈당치는 조금씩 낮아져 한달만에 정상치에 가깝게 회복됐다. 김회장이 개발한 당뇨치료기공 발바닥반사요법 발바닥지압신발은 췌장과 부신을 자극해 인슐린분비를 촉진한다. 214-4164 (한국...

한국경제 | 1997.12.11 00:00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은 간호사및 간호실습생에게 10월 한달동안 듀라교육을 시키고 44명의 출산을 도운 결과 그렇지 않은 46명의 산모에 비해 분만시간이 훨씬 단축됐고 분만시 통증도 상당히 감소됐다고 밝혔다. 듀라는 그리스어로 "다른 여자를 돕는 여자"를 뜻하는데 산모들이 임신기간 분만 출산후에 겪게 되는 정서적 신체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곁에서 필요한 것을 수발해 주는 보조자다. 이 병원은 듀라를 실제로 산부인과 병동에 투입해 ...

한국경제 | 1997.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