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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내년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용규모를 올해보다 17.6% 늘린 236 억2,600만원으로 책정, 관광객 이용시설 및 편의시설, 관광숙박시설등의 확충사업을 중점지원키로 했다. 5일 교통부가 확정한 내년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이자수 입 70억7,600만원과 원금회수 165억,000만원등으로 운용액을 조달, 관광 시설 건설 및 개보수에 운용액의 40%인 94억4,900만원 관광숙박시설 건 설에 35%인 82억6,700만원 ...

한국경제 | 1988.10.05 00:00

...터 김포공항과 영등포를 잇는 서울지하철 5호선을 비롯, 6/7호선이 단계적으로 착공되고 3/4호선의 연장공사도 시작된다. 또 부산의 송정 화명간을 연결하는 39km의 부산동서시내전철 건설공사 도 내년중 착공될 예정이다. 교통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 대도시 지하철및 전철망 확충계획을 확정, 서울시와 부산시에 각각 실시설계에 착수토록 했다. 서울지하철은 5호선이 김포공항-목동-영등포간을 잇는 13km, 6호선이 왕십리-군자-천호간을 잇는 11km, ...

한국경제 | 1988.10.04 00:00

... 시달하고 중점감사사항과 상위간 중복을 피하기 위한 업무분담을 최종 점 검, 감사준비를 완료했다. 감사첫날인 5일 운영 외무통일위를 제외한 14개상위는 법무, 내무, 재무, 국방, 문교, 농수산, 상공, 동자, 노동, 교통부등 10개부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며 경과위는 조달청 부산지청, 보사위는 전남도와 광주시, 건설위는 강원도와 경기도를 각각 감사한다. 이번 감사대상에는 청와대를 비롯 안기부, 보안사, 정보사등 5공화국당 시 성역에 가까왔던 기관이 ...

한국경제 | 1988.10.04 00:00

정부가 관광산업진흥을 위해 국내관광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관광진흥기금이 선정된 업체에의해 제대로 집행되지않고 있는가 하면 일부 업체들이 자금을 변칙운용하고있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일 교통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올림픽에 대비, 관광호텔등 숙 박업소의 시설개보수자금으로 67개업체에 모두 72억원을 배정했으나 이중 38개업체가 54억4,000만원을 쓰고 나머지 29개업체는 배정된 17억6,000만 ...

한국경제 | 1988.10.03 00:00

... 9월들어 지난28일 현재 20만5,892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입국, 지난해 같은기간(14ㄴ만8,417명)에 비해 38.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정부가 올림픽기강중 예상했던 관광객유치목표 24만명중 85%에 해 당된다. 교통부가 지난28일 현재 집계한 입국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8 난5,219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2만8,996명, 대만 1만226명, 유럽등 기타 국가 6만4,300명등이다. 특히 유럽지역등 기타국가의 관광객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

한국경제 | 1988.10.01 00:00

... 내년부터 내국인의 해외여행규제가 완전히 풀려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어나면 국내관광업계의 영업수지가 크게 개선됨은 물론 외국관광 업계와의 거래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관광산업이 활성 화될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예측은 교통부가 올림픽이후의 관광동향을 파악하기위해 조사한 전국 110개 외국인관광객유치여행사의 올10-12월 석달동안 단체관광객예 약현황에서도 뒷받침되고 있는데 지난달말 현재 이들 여행사들은 모두 18 만2,000여명을 예약받아 지난해 같은기간의 ...

한국경제 | 1988.10.01 00:00

교통문제해결을 위해 투자재원확보방안을 놓고 교통부와 건설부등 관계 부처간의 의견차이가 커 도시교통난 해소 사업시행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 있다. 교통부는 6공화국 들어 유료 및 승용차특별소비세 벌칙금등 교통에서 발생 하는 재원을 교통특별회계로 하여 내년부터 오는2001년까지 12조원(총 투자 사업비 24조1,000억원)을 적립, 서울 부산 등 6대도시와 기타도시에 지하철 을 건설하고 도로율과 주차장율을 향상시켜 도시교통난을 해소한다는 마스 ...

한국경제 | 1988.09.30 00:00

올림픽이 끝난뒤에도 대한항공기가 중국 영공을 통해 중동과 유럽노선 을 운항케 됐다. 28일 교통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올림픽선수단수송을 위해 지난 3일부 터 일시적으로 개방된 중공영공통과가 올림픽이후에도 계속 운항하기로 중 국측과 합의를 마쳤다. 교통부 한 관계자는 또 이를 계기로 소련영공통과문제도 방한중인 소련 국영항공사 관계자들과 협의중이나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 다.

한국경제 | 1988.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