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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개발로 주택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교부가 자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택지조성비 1조7천억원과 건축비 3조5천억원 등 총투자비가 5조2천억원에 달해향후 5년간 1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13만명의 고용이 창출된다. 시나리오대로라면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건설업계에 단비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수도권 남부 최대 개발지역중 하나인 용인과 분당 ...

연합뉴스 | 2001.06.29 12:04

... 설계도면과 보고서 등을 보관 및 검색하기 쉬운 CD롬 형태로 작성,감사원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감사원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리보고 체계를 개선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특히 건설교통부와 함께 CD롬으로 제출되는 표준감리서를 직접 만들어 발주청의 부당한 간섭 하도급 또는 자재의 알선.청탁 공사현장의 문제점 발생사실 및 조치내용 시공상황 등을 6하원칙에 따라 상세하게 기록토록해,공사실명제가 현실화되도록 했다. ...

한국경제 | 2001.06.29 11:50

... 지역간선도로(9.1㎞)이다. 이중 판교주민들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 도로는 수원 영덕-판교-양재를 연결하는 편도 3차선 도로(24.3㎞)와 분당-신림(22㎞), 판교-옛골(2.5㎞), 백현-미동골(2.6㎞), 판교-분당(4㎞) 등이다. 건설교통부는 이와 함께 헌인능, 내곡터널 앞 등 서울 접합부분을 복수화하고 판교인터체인지를 입체화할 방침이다. ▲전철= 판교신도시를 관통하게 될 도시철도는 신분당선이다. 노선은 분당을 출발해 판교를 거쳐 용산에 이르는 26㎞ 구간이나 당정은 2008년까지 ...

연합뉴스 | 2001.06.29 11:42

2001년 6월29일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 확정 2001년 7월 지구지정 제안(성남시→건설교통부) 2001년 7-11월 관계부처 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2001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2003년 12월 개발계획 수립 2005년 6월 실시계획 수립 및 택지분양 2005년 12월 주택분양 2008년 12월 철도.도로 등 교통대책 완료 2009년 1월 주택입주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6.29 11:41

판교 신도시 이외에 제 3의 벤처단지 조성이 추진될 전망이다. 오장섭(吳長燮) 건설교통부 장관은 29일 판교신도시 개발지역내 벤처단지 규모와 관련, "일단 건교부가 정한 판교 신도시 기본계획틀은 변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벤처단지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면 판교이외 지역에 벤처단지를 추가 조성하거나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판교 신도시 개발예정지역(280만평)중 10만평(용적률 100% 적용)을 벤처단지로 ...

연합뉴스 | 2001.06.29 11:41

7월부터 3천억원 이상의 공공공사는 CD 롬으로 감리보고서를 작성해 발주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공공 건설공사의 부실감리를 없애기위해 서면으로 작성하던 감리보고서를 CD 롬으로 작성해 발주청에 제출하고 시설물 존속기간까지 보관토록 하는 "건설공사 부실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교량과 21층이상의 공동주택 등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1종 시설물이 포함된 공사는 CD 롬을 감사원에도 제출토록 했다. ...

한국경제 | 2001.06.29 11:07

... 민주당은 29일 판교일대 2백80만평에 벤처단지가 결합된 저밀도 전원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문제를 놓고 당정협의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벤처단지의 규모 문제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도는 60만평 규모의 벤처단지를 요구했으나 건설교통부는 10만평만 배정키로해 벤처단지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교통 등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개발 수립과정에서 보완할 방침이다. 선교통-후입주 원칙에 따라 분양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춘 2005년12월부터 ...

한국경제 | 2001.06.29 11:05

구입 장소에 상관없이 버스카드를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시.도 교통국장회'를 열고 교통카드의 전국 호환 문제를 논의하는 `교통카드 호환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키로 했다. 현재 버스카드제를 시행중인 지방자치단체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제주 등이며 2천만장의 카드가 보급돼 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버스전용차로제의 시간연장과 구간확대를 위해 ...

연합뉴스 | 2001.06.29 11:04

내달 1일부터는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몰더라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책임보험 등 자동차 강제보험 미가입 운전자에 대해범칙금만 납부하면 형사처벌을 내리지 않는 통고처분제도를 도입,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범칙금은 사업용 승합차의 경우 200만원, 일반 승용차에게는 40만원이 부과된다. 건교부는 강제보험 미가입 운전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내렸으나 ...

연합뉴스 | 2001.06.29 10:59

오장섭(吳長燮) 건설교통부 장관은 29일 판교신도시 개발지역내 벤처단지 규모와 관련, "경기도와 정보통신부의 입장을 수용한다는 차원에서 판교이외 지역에 벤처단지를 추가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

연합뉴스 | 2001.06.2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