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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사땅 사기속보> 제일생명서 윤상부 고발

      정보사부지 매매사건은 피해자인 제일생명이 6일 사기범들과 매매 계약을 맺은 경리담당상무 윤성식씨(51)를 배임혐의로 경찰에 고발 함으로써 의혹이 커지고 있다. 국민은행의 정덕현 대리를 고발했던 제일생명측은 자금의 매입자금 운용과정과 부동산중개인 접촉과정에서 이회사 윤상무의 행적도 납 득되지 않는 측면이 많다고 판단, 고발조치했다. 제일생명측에 의하면 문제의 2백50억원중 유출되지 않고 제일생명 공금으로 다시 입금된 20억원도 윤상무 당초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오늘의 석간신문 톱뉴스>정보사땅 사기 배후 의혹증폭

      *1면: 정보사땅 사기 배후 의혹 증폭 *경제: 6공최대 금융사고 제일생명-국민은행 의혹 증폭 *사회: 제일생명, 돈 인출 알고도 함구 *1면: 내일 대북한 중대 제의 *경제:생산성 자꾸 내리막 *사회: 사취 472억 거의 현금화 *1면: 컴퓨터시대 한탕주의 ''정보범죄''늘어난다 *경제: 제일생명 정밀조사 *사회: 제일생명 떼인돈 472억원 *1면: 정보사땅 사기피해 6공 최대 금융사고 *경제: 유류 자동차 특별소비세, 목적세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 배후 의혹 커져..군접촉 주도조직 있는듯

      6공 최대의 토지사기극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사부지사기사건은 굴지의 보험회사가 관계하고 군관계자까지 개입해 빚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충격 과 함께 배후에 대한 많은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사기극에서 군고위자를 사칭, 제일 생명측과 정보사무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수배중인 정명우씨(55)는 6일 본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 신은 얼굴마담(칭 바지)역할을 하는 데 불과했을 뿐 군과의 관계에서 처음 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 온 또다른 사기조직이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 땅사기 속보> 정건중씨 공대설립 불허키로...교육부

      교육부는 6일 정보사 땅관련 거액사취사건의 범인중 1명으로 파악된 정건중씨(50.재미교포.성무건설회장)가 신청한 중원공대설립을 허락치 않기로 했다. 정씨는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 있는 10만여평의 땅에 중원공대를 세우 겠다며 지난해 인가신청을 냈다가 인가를 받지 못하자 올해 다시 신청 서류를 교육부에 냈었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속보> 수표추적막으려고 수표입출금반복

      정보사부지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강남경찰서는 제일생명의 피해액이 당초 알려진 2백30억원보다 2백42억여원이 더많은 4백72억여 원에 달한다 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자금이 어떤 경로를 통해 유통됐는지 에 대해 집중 수사를 펴고있다. 경찰은 국민은행 압구정서지점 정덕현대리(37)와 정씨의 친동생이자 사기단의 자금담당자인 정영진씨(31)가 국민은행에 입금된 돈의 행방이 드러나지않도록 입출금을 반복한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또 정보사 부지사기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 땅사기 속보> 매각대금 선의의 피해자 속출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의 매각당사자들이 제일생명으로부터 받은 매각대금중 2백억원의 어음을 서울의 몇개 상호신용금고에서 할인해간 것으로 확인돼 이어음의 유통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금융계에도 파장이 클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6일 재무부와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사건이 표면화된 지난2일부터 국민은행과 제일생명에 대한 긴급조사결과 매도인들이 계약금으로 받은 수표 2백30억원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중도금등으로 받은 어음의 일부를 신용금고에서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속보> 검찰 특수부서 사건 직접 수사

      서울지검은 이 정보사 사기사건의 피해규모가 크고 관련자들이 많아 경찰 에서 수사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 검찰에서 사건을 직접 수사키로 하고 6일 제일생명상무 윤성식씨(51)를 소환할 예정 이다. 검찰은 현재 서울지검 조사부와 강남경찰서에서 맡고 있는 이사건을 특 수 1부에 배당, 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정영진씨등 사건관계자 전원에 대해 출국 정지조치했다. 검찰은 현재 군수사기관으로부터 이 사건의 관련자료를 넘겨받지는 않았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속보> 사취 472억원 거의 현금화

      제일생명이 정보사부지매입을 위해 발행한 어음의 대부분이 이미 명동 등 사채시장에서 할인을 통해 현금화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명동사채시장의 한 중개업자는 지난 5월부터 제일생명이 발행한 어음 이 사채시장에서 20억, 30억, 50억원 단위로 할인이 이루어져 전체 할인 규모가 2백억원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개업자는 그러나 최근 사채시장에서 할인된 어음가운데 만기도래 어음에 대해 제일생명측이 자금난을 이유로 결제를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속보> 재무부, 사기사건 관련자 엄중 문책

      정부는 제일생명 부지매입 사기사건과 관련, 이 사건에 관련된 은행, 보험회사의 책임이 밝혀지는 대로 관련자를 엄중 문책키로 했다. 또 앞으로 이같은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책 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6일 은행감독원과 보험감독원은 국민은행 압구정 서지점의 예금거래상황을 정밀검사하고 보험감독원은 제일생명의 부지매 입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이장관은 은행감독원에 대해 이 사건...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정보사땅 사기속보> 정건중씨 설립신청 중원공대 불허키로

      교육부는 6일 정보사부지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밝혀진 정건중씨가 신청한 중원공대의 설립을 불허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