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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4시까지를 하오5시부터 자정까지 카페를 포함한 대중음식점은 영업시간이 제한이 없었으나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역시 영업시간을 제한받지 않던 요정/ 룸 살롱 스탠드 바/비어홀등 일반유흥접격업소는 하오 5시부터 자정까지 극장은 상오 9시부터 자정까지 만화가게는 상오8시부터 밤9시까지로 각각 영업시간이 바뀌게 된다. *** 위반땐 행정조치 / 형사처벌 *** 내무부는 앞으로 보사부 경찰 지방행정관서와 합동으로 이들 업소에 대한

한국경제 | 1989.12.15 00:00

특허청은 위조상품을 뿌리뽑기위해 내년 1월부터 검/경찰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위조상품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는 그동안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생산업자와 판매업자들이 외국 유명상표를 도용하거나 모방한 상품을 계속 생산 판매, 국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통상압력의 요인이 되게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도의 협조를 얻어 벌이는 이번 단속대상은 위조상품 생산업체는 물론 일반시장, 상가, 백화점 및 관광호텔을 포함한 ...

한국경제 | 1989.12.14 00:00

...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베를린 위원회구성 현안 합의 *** 몸퍼 시장은 한스 모드로프 총리가 내년 1월중순경 동독 정부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서베를린 시정부를 공식방문, 그때까지의 회담 진행상황을 서독측과 합동으로 검토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지도자는 이날 회담에서 현재 사용치 않는 지하철망의 재개와 베를린 장벽간의 새로운 관문의 건설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동독관영 ADN통신은 보도했으며 이밖에 동독인의 서독내 불법 위업과 마약및 ...

한국경제 | 1989.12.14 00:00

... 사전준비를 서두르라고 당직자들에게 지시하는등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합의청산 돌파구가 마련됐을 경우의 후속 조치에 대비하는 모습. 김총재는 "전/최씨 증언과 관련, 광주특위와 5공비리특위 위원장의 교체와 증언시 두 특위의 합동회의 운영요령등에 관해 준비하라"고 지시. 김문원대변인은 "5공 비리특위는 사표를 낸 이기택위원장 후임으로 황명수의원이 선임될 것이 확실시되어 문제가 없지만 광주특위의 경우 문동환위원장이 기소상태에 있어 위원장선출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

한국경제 | 1989.12.14 00:00

정부는 퇴폐 유흥업소를 근절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앞으로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선 그 명단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13일 보사부가 마련한 "범죄유발 환경개선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보사부 는 검/경 합동단속등에서 법규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신문/방송등 언론 매체를 통해 그 명단을 공개하고 죄질이 나쁜 업소에 대해선 국세청에 통보, 정밀세무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보사부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본부에 퇴폐/변태업소 근절 대책본부를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대학입학학력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이 방탕해지기 쉽고 20일을 전후해 시작되는 겨울방학에 따른 탈선행위와 유흥비, 여행비 마련을 위한 각종 비행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동안 유관기관 및 청소년단체와 합동지도단속반을 구성, 학교 학원 도서관 도서실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점 단속토록 했다. **** 경찰, 다방 유흥업소 대여도 단속 **** 경찰은 특히 이번 단속기간중 가출, 유해업소 출입, 심야거리 배회, 흉기 소지,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서울외신기자클럽은 12일 89년도 "언론자유상" 수상자에 교수이자 언론인인 이영희씨(61)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합동통신,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등을 거치며 언론에 몸담아온 이씨는 지난 59년-61년에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기고가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72년이후 한양대교수로 재직하며 현재는 한겨레 신문의 논설고문으로 있다. 이번 상은 오는 16일 하이얏트호텔에서 열리게 될 외신기자클럽이 송년 모임에서 이씨에게 수여될 ...

한국경제 | 1989.12.13 00:00

... 연내에 매듭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한 반면 공화당측은 5공청산의 범주에서 법적청산문제를 제외해야할 것이라고 주장, 분명한 이견을 드러냈다. *** 김대중총재 "명분 잃어가며 타협할 순 없다" *** 평민당은 이날 당무지도합동회의에서 기존 야 3당총재회담합의사항을 준수 해야 한다는 당론을 재확인하는 한편 법적 청산문제를 강력히 제기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회의에서 "명분을 잃어 가며 타협할수 없으며 법적청산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

한국경제 | 1989.12.12 00:00

정부는 11일 최근 급증하는 10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위해 중고생의 교복과 두발 자율화를 재검토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중고교 학생들의 각종 비행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성폭력및 금품 대상 범행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락실등 청소년유해업소의 영업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유관기관에 의한 유해업소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89.12.11 00:00

... 위해 중고생 교복 및 두발자율화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 연말 민생치안에 총동원령 *** 정부는 11일 상오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부총리/내무/재무/법무/문교/ 보사/문공/총무처/정무제1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장관 회의를 열고 주민 자율방범체제를 위한 이웃간 방범비상벨 설치 학교주변정화 및 특별지도활동 강화 입시를 끝낸 고3 수험생에 대한 정신교육실시 퇴폐/변태업소등 국민생활 침해업소및 사범단속을 위한 합동수사본부

한국경제 | 1989.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