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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산업 누구 품에 안길까

      ... 9천32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점차 밀려나 현재 0.11% 오른 8천810원이다. LG전선과 대한전선은 모두 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크게 올랐다. LG전선은지난 5일 종가 1만7천800원에서 나흘 내리 올랐고 대한전선도 7천920원에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진로산업은 업계 4위의 중견기업으로 대한전선과 LG전선이 선박용 전선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LG정유 휘발유 가격 인상.. 등유ㆍ경유는 인하

      ... 휘발유의 ℓ당 공장도 가격을 종전 1천316원에서 1천326원으로 10원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실내등유의 ℓ당 가격은 781원에서 774원, 보일러등유는 773원에서 766원으로 7원씩, 경유는 976원에서 963원으로 13원 인하됐다. LG정유 관계자는 "국제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등유와 경유 제품을 하락세를 보여 이를 국내가격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합병기업 주가 업그레이드 ‥ 경남기업·아남반도체 등 강세

      ... 신고가를 경신하며 전날보다 5.15% 오른 2천9백60원에 마감됐다. 동부전자를 1백% 자회사로 인수한 아남반도체와 웅진코웨이개발을 합병할 가능성이 높아진 웅진코웨이도 각각 9.60%,5.56%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의 상승 이유로 '밝아진 미래'를 꼽았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합병 이후 시공능력 평가액 기준으로 두산산업개발의 순위가 9위(두산건설은 21위)로 높아지게 됐다"면서 "수주 잔고도 큰 폭으로 늘어나 대형 건설업체로 부상이 예상된다"고 ...

      한국경제 | 2004.10.11 00:00

    • 블루칩 '리레이팅' 진입 … 대표 50종목 연일 강세

      증시가 상승추세로 진입했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50개 대표종목은 이미 본격적인 리레이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만 해도 포스코 SK(주) 동국제강 등이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시가총액상위 50개 종목들은 연일 강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 1970년대초 50개 블루칩이 급등하며 대세상승을 이끌었던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근사한 50종목)장세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주요 블루칩,리레이팅 돌입=외국인과 ...

      한국경제 | 2004.10.11 00:00

    • <거래소>현대백화점 외국인 매도로 급락

      ... 3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 매도창구 상위에는 외국계 증권사인 CLSK와 UBS가 1, 2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날 씨티그룹스미스바니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목표주가는 2만7천원, 투자의견은 매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대투증권도 지난 8일 소비심리 부진 등을 고려할 때 현대백화점의 추가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

      연합뉴스 | 2004.10.11 00:00

    • 청계천 조망 주상복합 노려볼까

      ... 왕십리 뉴타운이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동부건설 이수건설 SH공사 등도 내년부터 청계천 변에서 순차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밀컨설팅의 황용천 사장은 "청계천 주변 아파트들은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왕십리 뉴타운과 답십리 뉴타운,왕십리 민자역사 등 주변지역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같다"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청계천 주변의 경우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돼 ...

      한국경제 | 2004.10.11 00:00

    • [ECN 시황] (11일) SK케미칼 상한가

      11일 야간증시(ECN)는 코스닥종목이 0.03%,거래소종목이 0.11% 올라 전체적으로 0.11% 상승했다. 거래량은 56만여주,거래대금은 33억9천여만원을 나타냈다. 1만5천여주가 손바뀜한 SK케미칼이 가격제한폭인 5백50원(4.68%)까지 뛰었다. 코스모화학(4.60%) LG전선(3.27%) 탑엔지니어링(2.86%) 등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대한전선은 3.49% 하락,낙폭이 가장 컸다. 퍼스텍(2.60%) KDS(2.38%) 등도 ...

      한국경제 | 2004.10.11 00:00

    • 한국 애니메이션, 해외수출 최고기록

      한국 애니메이션이 해외 마켓에서 지난해에 이어 확실한 상승세를 확인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방송프로그램 전시회 '밉콤(MIPCOM) 2004'에서 애니메이션 수출계약 2,227만 달러, 상담 5,000만 달러 등 모두 7,227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4,413만 달러보다 무려 64%가 증가한 수치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단일 시장에서 ...

      한국경제TV | 2004.10.11 00:00

    • 투기지역 지정 '무덤덤' 거래신고제 '막강 효과'..재경부 국감자료

      ... 충청권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동산거래 후 실거래가격을 신고하도록 하는 '주택거래신고제'는 효과가 빠르고 강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재정경제부가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충청권에서는 '주택 투기지역'이 지정된 뒤에도 대부분 큰 변화없이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유지됐지만 주택거래신고제가 도입된 후에는 바로 주택가격이 하락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0.11 00:00

    • 서울-충청, 투기지역지정 효과 없어

      서울과 충청권에서 투기지역지정제 효과가 크지 않았던 반면에 주택거래신고제는 효과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충청권의 경우 주택 투기지역이 지정된 뒤에도 대부분 큰 변화없이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유지됐지만 주택거래신고제가 도입된 후에는 주택가격이 곧바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