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9291-9300 / 10,2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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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韓ㆍ日과의 국제협력 확대 강조
... 일본은 여전히 브라질을 후진국또는 제3세계 국가로만 인식하고 있으며, 백인은 거의 없이 인디오들이 뛰어다니는나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룰라 대통령은 이와 함께 중남미 통합이 실현에 옮겨지기 위해서는 브라질이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남미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변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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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손녀 동물우리서 키운 할머니 체포
... 울고 있었으며, 평소 할머니 외에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었던 듯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경찰에서 "아이가 워낙 산만하고 말썽을 많이 일으켜 다치지 않게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동물 우리 안에 넣어두곤 했다"고 진술했다. 아버지가 가출한 뒤 상파울루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떨어진 채 할머니와 살아온 이 아이는 경찰의 손에 의해 어린이 보호소로 보내졌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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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4억달러 지원 발표
...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여성을 위한 영농가정 프로그램'에 서명하고, 앞으로 농업개발부와 방코 도 브라질, 방코 도 아마조니아, 방코 도 노르데스테 등 국영은행이 참여하는 여성복지정책을 위한 기술 협력 법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여성들이 참여해야 하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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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 볼리비아 사태 중재 의사 밝혀
... 보고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이름으로 볼리비아의 정치적 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브라질 언론은 볼리비아 의회가 대통령직 사직서를 거부할 경우 메사 대통령으로서는 국내적으로 더욱 안정된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볼리비아 정부에 대해 비판적 입장에 서왔던 다른 중남미 국가들의 지원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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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ㆍ베네수엘라, 美에 정유소 공동건설 추진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인 PDVSA와 공동으로 미국에 정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정유소가 건설될 경우 화학 및 석유화학 분야 전문기업인미국의 리욘델(Lyondell)사가 운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페트로브라스는 이미 미국 내에서 멕시코만 석유 탐사 및 생산 활동을 벌이고있으며, 하루 1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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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인권보고서 유엔 주도로"
브라질 정부가 미국과 유럽연합(EU) 중심으로 작성되는 인권보고서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삼고 나섰다고 일간 에스타도데 상파울루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닐마리오 미란다 브라질 인권보호부 장관은 전날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브라질 정부는 유엔 조사단의 주도로 전세계 국가들의 인권상황을 연례적으로 평가하는 기구를 창설할 것을 유엔에 공식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의 이같은 반응은 지난달 28일 발간된 ...
연합뉴스 |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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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對中수출 차질 예상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률이 50% 이상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브라질의 대중국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8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일 개막된 전국인민대회(全人大)에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 규모가 15%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고했다. 지난해 중국의 대외무역 규모는 2003년보다 35.7%가 늘어난 1조1천500억달러에 달했다. 브라질의 대중국 수출은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
연합뉴스 |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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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과체중 여성이 저체중 여성보다 많다
개발도상국과 시골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저체중 여성보다 과체중 여성이 더 많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연구진이 세계 36개국의 20∼49세 여성 15만 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한 결과 과체중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현상임이 드러났다. BMI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25∼29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이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도시 ...
연합뉴스 | 200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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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州의원 '개의 날' 제정안 제출
브라질 상파울루 주의회에서 '개의 날'제정을 위한 안건이 의제로 채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의회의 조제 딜손 주의원은 지난달 3일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를 위해 '개의 날'을 제정하자는 안건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지난달 25일 주의회 법사위원회에 의해 정식 의제로 채택됐다. 딜손 주의원이 제출한 안건은 개에 대한 존경심(?)을 한껏 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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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州서 폭우로 17명 사망
브라질 중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지난 5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17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민방위국에 따르면 이날 내린 폭우로 주도 벨로 오리존테를중심으로 한 인근 도시에서 산사태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만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강물이 범람하는 바람에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전화 불통 사태가 빚어졌으며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미나스 ...
연합뉴스 | 2005.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