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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정보 분야 해외협력 강화

      브라질이 정보 분야의 해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마우로 마르셀로 데 리마 이 실바 브라질 정보국장이 7일간쿠바에 머물면서 양국간 정보 분야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브라질에 도착했다. 실바 국장은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만나 쿠바 정부가 전세계사회주의 혁명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정보 수집력강화에 대한 의견을 ...

      연합뉴스 | 2005.02.25 00:00

    • 교토의정서 이후 제3 세계 환경보호전략 논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토의정서이후 예상되는 제3 세계 국가들의 환경보호전략을 브라질 중심 체제로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브라질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전날 상 파울루주립대학(USP) 진보연구학회 주관으로 세미나를 열고 1기 교토의정서 이후의 대응책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특히 교토의정서의 1차 시한이 끝나는 오는 2012년 이후에는 제3 세계국가들에 대해서도 ...

      연합뉴스 | 2005.02.25 00:00

    • 중남미 최대 정보통신전 'Telexpo 2005' 개최

      중남미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Telexpo 2005'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상파울루 시내 엑스포 센터 노르테에서 열린다. 'Telexpo 2005'는 삼성과 LG 등 국내 기업은 물론 노키아, 퀄컴, 루슨트, 지멘스 등 세계적인 통신기업들이 해마다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ViaScope 등 22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업체들은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지역 기업과 'IT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1대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동성결혼? 인식확산속 아직은 No!"

      ... 여성과 여성의 성적인 관계는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된다"며 "더구나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성결혼을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는 관계없이 브라질의 기성세대들은 가족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젊은층도 '남의 일'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여론조사에 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CVRD..포스코와 철광석 71.5% 인상 합의

      브라질의 철광석생산업체인 CVRD가 POSCO에 71.5% 높은 가격으로 납품하기로 최종합의했다고 다우존스가 상파울루발로 23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CVRD는 일본의 닛폿스틸과 JFE스틸에게도 올해 71.5% 높은 가격으로 철광석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POSCO는 올 4월 1일부터 CVRD로부터 71.5% 인상된 가격에 철광석을 들여오게 된다.

      한국경제 | 2005.02.24 00:00 | parkbw

    • 田감사원장 우루과이 방문 출국

      전윤철(田允喆) 감사원장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우루과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오후출국했다. 전 원장은 오는 28일 타바레 라몬 바스케스 신임 우루과이 대통령에게 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데 이어 3월1일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이어 4-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들러 교포 및 상사 주재원을 격려하고 8일 귀국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quintet@yna.co.kr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브라질서 환경운동가 또 피살

      ... 활동하는 환경운동가들은 수시로 살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디오니시오씨도 언제부턴가 자신이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말을 하곤 했다"면서 "우리의 활동이 특히 야자수 불법벌목업자들에게는 눈엣가시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연방경찰은 현장에 특별수사팀을 파견해 수사를 지휘하도록 하는한편 현지 경찰 병력을 동원해 다른 환경운동가들의 신변을 철저하게 보호하도록 지시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美ㆍ브라질, FTAA 협상 재개

      미국과 브라질이 미주자유무역지대(FTAA)창설과 관련한 협상을 재개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3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아데마르 바하디안 브라질측 대표는 22일 워싱턴에서 피터 알게이어 미국측 대표와 만나 3일 일정의 FTAA 쌍무협상에 들어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충분한 협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하루앞서 시작된 이번 회담에서미국과 브라질 양측은 미국의 농업보조금 철폐 및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한 규정을완화하는 문제를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브라질소식] 코카콜라 시장석권..매출액 24억달러

      ... 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해 18개 지역에 새롭게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특히 지난해 브라질 음료수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코카콜라의 브라질내 생산량이 122억ℓ에 달하는 등 점차 규모가 확대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해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 전체에서 3%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2.24 00:00

    • "스탱 수녀 피살사건은 청부살인"

      브라질 연방경찰은 미국 출신 선교사인도로시 스탱 수녀의 피살사건이 벌목업자들이 저지른 청부살인이라는 요지의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괴한들은 살인을 사주한 배후인물로부터 50만 헤알(미화 16만달러 상당)를 받기로 하고 당초 지난 11일 스탱 수녀를 살해하려 했으나 스탱 수녀의 숙소에 접근하지 못해 다음날 사건을 저질렀다. 스탱 수녀를 직접 살해한 범인 2명은 약속대로 50만 헤알을 받아 달아났다가 ...

      연합뉴스 | 2005.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