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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CD롬타이틀 사업을 통해 "과외를 없애겠다"는 구호를 내걸고 이를 위해 앞으로 3년간 30억원을 투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까지를 대상으로 한 교육용 CD롬타이틀을 개발키로 했다. 삼성은 이와관련, 제작PD와 그래픽디자이너들로 이뤄진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구성하는 한편 한솔소프트웨어등 소프트웨어전문업체를 적극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LG소프트웨어는 오는 7월에 고입및 대입용 국.영.수 CD롬타이틀을 개발키로 했다. 이 회사는 ...

한국경제 | 1996.03.11 00:00

대우전자는 LD(레이저 다이오드)PD(포토 다이오드)희절격자 등 광학시스템을 일체화시킨 자동차 오디오용 광픽업장치를 개발, 시험생산에 들어갔다고 11일 발표했다. 대우는 시험생산에 이어 주안공장에 양산설비를 갖춰 오는 5월부터 연간 50만대의 광픽업장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우는 특히 광픽업 제품외에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라인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 양산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고 늘어나는 광픽업 시장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

한국경제 | 1996.03.11 00:00

.SBSTV가 봄철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옵서버 PD제"를 실시한다. "옵서버 PD제"는 시청자가 제작팀의 일원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시청자 본위의 방송서비스를 추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SBS가 실시한 "시청자 옵서버제도"가 방송후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소극적 제도인데 비해 "옵서버 PD제"는 시청자가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내부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적극적 제도라고 할수 있다. ...

한국경제 | 1996.03.07 00:00

... 우경을 안스럽게 생각한다. 우경은 이사라는 호칭이 부담스럽다며 인간적인 만남을 그리워한다. 재민에겐 정인밖에 없던 대학시절에 재민이 혼자서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정인의 안부를 묻고 언제 시간을 내 달라고 한다. 정인은 이PD와 새프로그램을 구상하기 위해 나왔다가 우연히 우성을 만나고 함께 계단을 오르던 우성은 난데없이 정인의 다리를 갖고 짖굳은 말장난을 한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 (SBSTV 오후 8시50분) = 민재가 유학간다는 것을 알게된 ...

한국경제 | 1996.03.07 00:00

... (김종학 연출 송지나 극본)가 제8회 한국방송 프로듀서상 TV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라디오부문 대상은 MBC의 광복 50주년 특별기획 "이땅의 소리꾼, 그 천년의 노래" (박혜영 연출)가 차지했다. 또 올해의 프로듀서상은 MBC의 PD수첩 제작팀이 받았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이규환)는 27일 저녁 KBS 신관 TV공개홀 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같이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

한국경제 | 1996.02.28 00:00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지난 1월 전국에 방송된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중 MBC-TV의 "PD수첩-신년특집, 점술가가 판친다" (은희현 기획, 백종문 최승호 연출)와 KBS제주-1TV의 "KBS제주 원단기획-제주의 생명 물. 물.물" 등 2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MBC의 "PD수첩"은 혼란한 세태를 틈타 점술및 운명에 대한 국민들의 의존도가 커지는 가운데 점술신드롬의 실체를 진단하고 예언의 허구성을 입증함으로써 ...

한국경제 | 1996.02.25 00:00

... 3년간 30억원을 투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교육용 CD롬타이틀을 개발키로 하고 우선 이달말 까지 12종의 타이틀을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교육용 CD롬타이틀 사업강화를 위해 제작 PD 그래픽디자이너들로 이뤄진 교육용 소프트웨어개발팀을 구성하는 한편 한솔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를 활용키로 했다. 현대전자는 비디오CD타이틀 사업을 확대해 올해 교육용을 포함한 CD롬 타이틀 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인력모집에 ...

한국경제 | 1996.02.25 00:00

... 고등어"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1TV의 효자프로그램 "바람은 불어도" 를 겨냥한 것이다. "자반 고등어"는 "드라마왕국"의 재건을 목표로 "엄마의 바다"를 제작했던 작가 김정수와 박철PD가 다시 손잡고 11년만에 부활시킨 일일연속극이다. 또 "월드컵 하이라이트" (월~목 밤 10시50분)를 신설하고 "주부 가요열창" (화 오후 6시15분)을 다시 방영키로 했다. 그러나 장수프로그램이었던 "신인간시대"와 "종합병원"은 ...

한국경제 | 1996.02.15 00:00

... 영업직원들이 사채업자로부터 거액자금을 빌려 "작전"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일삼는가 하면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여직원이 몸을 허락하는 내용이 나와 단순히 방송대본 수정만으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게 증노협 관계자의 설명. 이에 대해 담당 PD는 드라마 전개상 불가피했던 일로 고의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 그러나 증노협관계자는 내용이 전면 시정되지 않거나 방송중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태세여서 귀추가 주목.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

한국경제 | 1996.02.13 00:00

김룡규KBS드라마제작국PD 부친상=12일 오전4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발인 14일 오전9시 781-3332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