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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한국 민주주의 어디내놔도 부끄럽지 않다"

... 대통령은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한국 국회가 많이 싸우고 시끄럽지만 한국의 선거문화와 수준, 그리고 국민들 정치수준을 모두 합친 우리의 정치수준은 어디 내놔도 별로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브라질 기업들인을 초청,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국회가 최근 13일간이나 헛바퀴를 돌렸지만, 옛날 습관이남아서 좀 그런 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 민주주의는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노대통령 "기업들 애국심 덕에 우리나라 경제 성장"

브라질 방문 이틀째인 노무현 대통령은 18일(한국시간) "우리 경제를 성장시켜온 것은 우리 기업의 애국심"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한국은 잘 하고 있고,정부도 앞으로 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사정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노 대통령은 또 "나중에 지나고 나서 보면 매번 사고쳤다고 표현하지만 대통령마다 모두 한두가지 훌륭한 업적이 있고 또 한두가지 큰 실책도 있다"며 ...

한국경제 | 2004.11.18 00:00

DMB등 첨단 IT기술, 중남미 수출 본격화 예고

...모바일 콘텐츠 등 IT(정보기술)부문의 중남미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8일 정보통신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IT기업들은 17일(현지시간) 노무현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에 때맞춰 브라질 상파울루그란멜리아 호텔에서 `Korea IT Biz 포럼'을 열고 DMB와 RFID, 모바일 콘텐츠 등 첨단 IT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브라질 업체들은 시연대상 IT첨단기술의 이전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으며 브라질 방송과 IT업계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노대통령 몸관리는 어떻게할까

... 11∼12시간가량 늦은, 낮과 밤이 바뀐 국가에서 일을 해야 하므로 `시차'(時差)가 문제다. 전체 일정의 절반 가량을 소화한 현재 노 대통령의 몸상태는 괜찮아 보인다. 오히려 지난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브라질 상파울루 동포간담회에서는 "얘기를 오래 못해 아쉽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어떻게 `몸관리'를 하길래..."라는 의문이 나온다. 특히 이번 순방이 `결코 간단치 않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는 수행단 및 동행 기자단으로서는 더욱그렇다.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LG전자, 지상파DMB폰 브라질 시연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 DMB 휴대폰 시연회가 브라질 상파울루시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지상파DMB폰의 브라질 시연은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 3개국 순방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정보통신부가 우리나라 IT기술을 소개하고 확산하기 위한 '코리아 IT 비즈 포럼'행사의 하나입니다. 이번에 시연한 지상파DMB폰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지상파DMB 수신 시스템온칩을 적용해 단말기 크기와 전력소모를 크게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4.11.18 00:00

노대통령 18일 칠레 향발

... 부시 미국 대통령, 존 하워드호주 총리 등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칠레를 찾은 각국 정상들과 차례로 정상회담을갖는다. 노 대통령은 21일 APEC 정상선언문 발표를 끝으로 남미 3개국 순방 및 APEC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며, 중간 기착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 들러 동포간담회 등을 갖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조복래 고형규 김범현기자 cbr@yna.co.kr uni@yna.co.kr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4.11.18 00:00

노대통령 "한국 경제성장 견인차 기업애국심"

브라질을 이틀째 국빈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브라질의 경제중심지인상파울루를 방문, `한국 경제 알리기'에 주력했다. 노 대통령은 숙소에서 여장을 푼 뒤 상파울루 산업연맹(FIESP) ... 격려하고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브라질 국빈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저녁 상파울루 주지사궁에서 열린 제날두 조제 호드리게스 알키민 상파울로 주지사 내뇌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노 대통령은 만찬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노대통령 '한국기업 세일즈' 박차

... 정경유착 관행 때문에 부정적 기업관을 지녀온 노 대통령의 생각이 예전, 적어도 대통령 취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게 아니냐는 시각도 만만찮다. 특히 브라질을 방문중인 노 대통령은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경제중심도시인 상파울루에서 가진 `한.브라질 기업인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은 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을 일구어낸 최근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한국기업 예찬론'을 펼쳤다. 노 대통령은 또 "한번 맺은 인연은 여간 어려워도 소중히 지키고 ...

연합뉴스 | 2004.11.18 00:00

삼성전자, 상파울로 일류상품 전시회 참가

17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고 있는 `2004 상파울로 일류상품 특별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80인치 PDP TV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11.17 14:39

삼성전자, 상파울루 일류상품전시회 참가

삼성전자는 오는 1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04 상파울루 일류상품 특별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PDP, LCD TV를 비롯, LCD모니터, 노트북 PC, 프린터, 캠코더, 휴대폰 등 최첨단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