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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는 부평공장에 대형상용차전용 정비공장을 건설,27일 준공했다. 대우는 이날 김우중그룹회장 김태구사장과 주요고객및 관련업체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상용차정비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공장은 88억원이 투자됐고 1일 200대,연간5만2,000대의 정비능력을 갖고있다. 대우는 대형차전용 정비공장을 내년이후 부산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2.11.27 00:00

자살한 상업은행전명동지점장 이희도씨가 빼돌린 인천투자금융의 양도 성정기예금증서(CD) 5백억원중 50억원의 만기가 27일 돌아왔으나 상업은 행측은 롯데그룹과 마찬가지로 인천투금에 대해서도 대금지급을 거부했 다. 이에따라 수기보관증을 갖고있는 롯데그룹및 인천투금과 상업은행측의 CD대금결제를 둘러싼 마찰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11.27 00:00

대우그룹은 정부방침대로 대우중공업과 대우조선을 합병키로 결정,이를위해 대우조선 자산재평가승인신청서를 27일 상공부에 제출했다. 대우는 그룹사장단회의에서 정부의 합병방침에 따르기로 결정,이날 조세감면규제법관계규정에 따라 자산재평가승인신청서를 냈으며 정부승인이 나는대로 재평가절차를 밟기로 했다. 대우그룹은 대우조선자산재평가와 때맞춰 대우중공업 자산재평가도 실시,상장법인인 대우중공업주주에게 불리하지않게 합병이 이루어지도록할 방침이다. 자산재평가등 ...

한국경제 | 1992.11.27 00:00

... 서광=수출산업제3공단소재 구로공장은 라코스떼제품및 숙녀복제품 생산공장으로 정상가동되고 있음. 한국전력공사=해외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할 계획이 없음. 한라시멘트=중국 상해시멘트공사와 상해지역내 클링커분쇄합작공장건설은 그룹차원의 의향서 교환에 불과하며 현단계로는 당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동양화학=전북이리 전자재료공장의 알루미나기판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시약및 인쇄회로기판용 생산라인은 인천공장으로 이전중임. 이에따라 이리공장 자산매각여부를 검토중이며 ...

한국경제 | 1992.11.27 00:00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은 26일 오후 해운센터빌딩에서 우리나라2세 교육에 공이 큰 광주교덕국민학교 강신근교사등 교육계 종사자 7명에게 정석교육상을 시상한다. 이형구 산은총재는 26일 오후 산은강당에서 "동구권의 사유화및 기업 인수 전략"을 주제로 제3회 국제기업인수합병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2.11.26 00:00

김선홍기아그룹회장은 이란에 녹다운 조건의 자동차 수출계약을 맺기위해 26일 출국. 홍성부 (주)대우개발부문사장은 중국현지 합작법인운영상황점검및 이란 미국지역 개발사업에대한 타당성검토를 마치고 27일 귀국.

한국경제 | 1992.11.26 00:00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6일 오전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수출입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협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중소기업 무역진흥실무협의회 를 개최. 선경그룹은 25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중앙연구소 준공식을 개최.

한국경제 | 1992.11.26 00:00

두산그룹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명일동 그룹연수원에서 임직원 3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92년 그룹품질관리대회''를 개최. 삼성위너스카드는 지난 25일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에서 현금 서비스 CD기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

한국경제 | 1992.11.26 00:00

롯데.두산.해태등 음료관련 그룹들 롯데 두산 해태등 음료관련그룹들이 잇달아 자동판매기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따라 자판기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금성산전등 선발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전자가 지난6월 연간3만5천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자판기공장을 건설,생산학대에 나선데 이어 롯데기공이 이달부터,두산기계가 내년초부터 자판기생산에 나설계획이어서 기존 업체들이 바짝 기낮 하고 있다. 기존 업체들은 ...

한국경제 | 1992.11.26 00:00

... 동안은 회원권매매가 잘안되고 가격도 하락하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 운영이 정상화되면 회원권시세도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83년 명성콘도가 부도처리됐을때도 회원권시세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한국화약그룹이 인수,투자전망이 밝아지자 회원권도 부도전시세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한국콘도 역시 당분간은 회원권 거래가 거의 끊기며 시세도 일시적으로 하락하다가 인수자가 나타나면 다시 예전시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2.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