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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가 기업정보> 미원/한라시멘트/진도등

      미원=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스테비디오사이드를 만드는 새공법을 개발.연간 2백톤규모 생산설비로 연내 제품 첫선 가능. 미원그룹은 북한의 금강산 국제그룹과의 합작제의를 받고 식 품분야에 기업투자추진 계획중임. 한라시멘트=올1월중 3천억원을 투자한 옥계공장 증설완공으로 매출 액이 크게 늘어날 듯.시멘트업계중 재무구조가 가장 취 약하나 실세금리 하락으로 큰 폭의 반사이익 기대. 진도=발주를 유보하던 선사들이 주문으로 냉동컨테이너를 중심으로 ...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극동정유, 다시 경영위기...대주주, "전망어둡다" 증자꺼려

      극동정유가 다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6일 동력자원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극동정유는 올 연말까지 1천억원, 내년 6월까지 1천억원을 추가 증자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대주주인 현대 그룹과 한진그룹이 최근 경영상태가 호전될 기미가 없다며 증자에 반대, 증자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따라 동자부는 극동정유의 은행연체금 1천8백억원을 일반대출로 전 환해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식의 추가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재무부 측이 특혜시비 우려와 함께 ...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토털엔지니어링기술 시급"...기술용역협회 세미나 지적

      ... 필요한것으로 지적됐다. 6일 기술용역협회 산업설비위원회주최로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엔지니 어링산업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정근모박사(전과기처장관)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분화된 기술을 통합,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하면서 생산및 유 지비용을 줄일수있는 토털엔지니어링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박사는 현대기술이 효율과 적합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그룹화하는 시스템공학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 사회면 톱 > 직장인 출퇴근 학원수강 체력단련등 활용

      ... 차량소통이 원활해지는 시간대를 택해 귀가,교통지옥을 피 하면서 외국어실력과 건강을 관리하는 실속파들이다. 서울 을지로 코리아헤럴드학원은 최근들어 퇴근시간대인 오후6~8시에는 강의실마다 직장인들로 만원상태를 이루고있다. 수강자들은 대부분 두산그룹 동국무역등 학원인근에 사무실을 두고있는 직장인들로 퇴근길 교통체증을 피해 학원을 찾고있다. "일반학생반 수강률은 평균 60%를 밑도나 직장반은 80%를 넘습니다" 이 학원 오세형교무주임(35)은 출퇴근 시간대를 선용하는 직장인들의 ...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국민당-현대계열사 탈법 선거운동 잇따라 적발 물의

      ... 6백장을 돌린 사실을 확인, 관련자들의 선거법위반혐의를 조사중이다. 서울남부경찰서도 6일 비당원인 지역주민을 당원연수교육에 참가시키 기 위해 당원증을 변조한 국민당구로을지구당 독산4동 책 배강순씨(51. 부동산중개업)를 사문서변조및 선거법위반혐의로 형사입건키로 했다. 한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충남서산 현대그룹농장과 경남울산 현대중공 업산업시찰에 비당원인 주민을 참가시킨 국민당 서대문갑지구당 (위원장 류갑종)을 선거법위반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 한경시황 > 주가 연일 초강세 거래대금 올 최고

      ... 나타냈다. 제조업에서는 운수장비업이 그런대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조립금속 고무 의복등은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포항제철은 장중한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후장 막판 기관투자가들의 개입으로 전일종가수준을 간신히 회복했다. 대우그룹관련주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당선자 측근인 돈 부시 MIT교수가 대우그룹고문이라는 얘기에 고무돼 다른 그룹주에 비해 강세를 나타내 주목을 끌었다. 한경평균주가와 한경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백94원과 5.51포인트 상승한 1만7천4백76원과 ...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 증시 개장시황 > 폭발장세 지속...640선 가볍게 돌파

      ... `사자주문''이 집중,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매수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종목은 제약.건설주등이다. 이시간현재 금융주들은 300백원정도 가격이 상승했으며 일부 증권주의 경 우 상한가에 이미 도달했다. 제조업종목에서는 대우그룹 관련 주식들에 강한 매수세가 일고 있으나 가 격은 100원정도 올랐다. 무역.건설주의 경우 건설종목에 사자주문이 몰리고 있으며 주식별로 4백- 5백원 가량 올랐다. 폭발장세에 힘입어 거래량도 이미 8백만주를 넘어섰다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증시전장시황> 주가 급등세 행진...12P 올라 644.16 기록

      ... 644.1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개장한때 19.20포인트까지 올라 지수 6백5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증권주와 한전주에 매수세가 집중돼 매물부족현상이 빚어지자 일반매수세 가 대형제조주와 건설, 무역등 다른 업종으로 확산됐으며 특히 대우그룹의 주식 전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이 시간 현재 3천9백15만주를 넘어서 거래량사상 최대치 경신여 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른 종목은 3백96개, 내린 종목은 2백15개.

      한국경제 | 1992.11.06 00:00

    • 현대그룹 해고노동자 서울 국민당사앞서 농성

      노조활동과 관련해 90년 이후 해고된 현대그룹 해고노동자 40여명은 5 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 국민당 중앙당사 앞에서 해고노동 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3시간30분 동안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정주영 대표가 지난 총선 때 현대그룹 해고노동자를 모두 복 직시키겠다고 공표해놓고도 극소수만 복직시킨 채 대부분의 해고노동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선 전까지 모두 원직 복직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2.11.05 00:00

    • < 동정 > 최순영 신동아그룹회장/천진환 럭키금성상사사장등

      최순영신동아그룹회장은 6일 여의도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생명등 그룹계열 7개사 13팀이 참가하는 제1회 신동아가족음악제를 갖는다. 천진환럭키금성상사사장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1차 한.루마니아경협위합동회의 참가및 영국 이탈리아 거래선과의 상담을 마친후 5일 귀국. 이상운한화경협위원장(고려합섬사장)은 5일오전 폴 라헌데이크 주한네덜란드대사의 방문을 받고 EC(유럽공동체)통합에 따른 한국기업의 EC진출방안등을 논의했다. ...

      한국경제 | 1992.11.05 00:00